5월 7일 시편 59:14-17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시편 59편 14-17절

14 그들에게 저물어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 다니게 하소서. 15 그들은 먹을 것을 찾아 유리하다가 배부름을 얻지 못하면 밤을 새우려니와 16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 17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공격에 시달려도 여전히 노래하리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울부짖는 개들과 달리, 시편 기자는 노래하고 찬양합니다. 여전히 공격에 시달리고 있지만(개들은 여전히 으르렁거리고 있지만) 시인은 견고한 요새요 피난처가 되신 하나님을 마음으로 찬송합니다. 어거스터스 톱레이디(Augustus Toplady)는 그의 유명한 찬송가 가사에서 "만세 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라고 노래했습니다. 제아무리 심한 공격이 닥쳐와도 예수님은 달아나 숨을 도피처가 되시며 우리를 품안에 들여 안전하게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며 말 그대로 우리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시 144:2)을 베푸신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전제가 없음을 알아야 하며, 이는 나의 가치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에게 피난처를 만들어 주시기 위해 쪼개지고 갈라지셨기 때문임을 알아야 합니다.


Prayer

주님의 사랑을 자주 노래하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그저 하나님을 생각하는 정도가 아니라 하루 종일 머릿속에서 소리 없이 주님을 기뻐하며 주님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꼭 그렇게 되도록 나를 도와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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