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버나드 (Richard Bernard, 1568-1641) 그 안에 거하는 사람들은 영원한 기쁨으로 기뻐하고, 호산나를 크게 외치며 기쁨의 할렐루야를 노래합니다. 젊음이 넘치고 결코 늙지 않으며 기력은 결코 쇠하지 않습니다. 모두에게 천국은 사랑스러운 곳입니다.

 청교도와 함께


천국의 기쁨


“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사도행전 7:49)


천국은 안식하는 곳이며 모든 사람이 바라고 많은 사람이 소망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천국은 최고의 사람들만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천국은 가장 높은 곳이며, 하나님의 보좌며, 천사가 거하는 곳이고, 의인들의 피난처입니다. 천국은 가장 위대한 왕이요 전능한 창조주의 궁정입니다. 천국은 주님의 장막이요, 신실한 자들의 안식처요, 눈부시게 빛나는 장소요, 평안의 땅이요, 안전한 성이며, 평화와 번영의 거룩한 성소입니다.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는 슬픔도 없고 재난도 없습니다. 천국의 기쁨의 낙원이요, 아름다움의 성이며, 장엄한 왕국입니다. 이생에는 일시적 생명이 있지만, 천국에는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이생에서는 은혜의 시작을 맛보지만, 천국에서는 완성을 봅니다. 천국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이 완전하게 드러나지만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천국에서 하나님은 공의로 통치하시지만 진노하시지 않습니다. 이 천국의 기쁨은 상상이 불가능합니다. 복이 너무 많아 셀 수도 없고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 천국은 아무도 평가할 수 없을 정도로 가치 있으며, 측량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하며, 결코 끝나지 않도록 영원합니다. 그 안에 거하는 사람들은 영원한 기쁨으로 기뻐하고, 호산나를 크게 외치며 기쁨의 할렐루야를 노래합니다. 젊음이 넘치고 결코 늙지 않으며 기력은 결코 쇠하지 않습니다. 모두에게 천국은 사랑스러운 곳입니다.


-리차드 버나드 (Richard Bernard, 1568-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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