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5일 화요 새벽 경건회 [찬송: 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 설교: 역대하 35장, 열방을 위한 기도: 방글라데시 ...
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 함께 주를 찬양하며
하나님의 사랑 그 아들 주셨네
그의 피로 우린 구원 받았네
십자가에서 쏟으신 그 사랑 강같이 온 땅에 흘러
각 나라와 족속 백성 방언에서
구원 받고 주 경배드리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께 있도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께 있도다
35:1 유다 왕 요시야는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지켰다. 유다 백성들은 첫째 달 14일에 유월절 어린양을 잡았다.
35:2 왕은 제사장들에게 각자 직분을 나누어 맡기고, 주의 성전에서 맡은 바대로 할 일을 잘 하도록 격려했다.
35:3 왕은 또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치도록 따로 성별된 레위 사람들에게 말했다. “여러분은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지은 주의 성전 안에 언약궤를 모셔 두도록 하시오. 이제부터는 그 궤를 어깨에 메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을 섬기도록 하시오.
35:4 그리고 이제 여러분은 다윗 왕과 그의 아들 솔로몬이 정해 놓은 규례에 따라, 각 집안별로 순서를 정해 일을 준비하고 있다가,
35:5 자기 차례가 되면 성소에 나가서, 레위 지파의 각 집안별로 순서에 따라 일을 행하고, 또 모든 백성의 각 집안별로 순서에 따라 일을 행하도록 하시오.
35:6 즉, 여러분은 스스로 몸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맡은 일을 기다리고 있다가, 주의 성전으로 오는 백성들의 어린 양을 잡아 주되,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똑같이 유월절을 준비하도록 하시오.”
35:7 ○ 요시야 왕은 거기 모인 백성들을 위하여, 자신이 소유한 짐승들 가운데서 어린 양과 어린 염소를 합해 모두 3만 마리와 또 황소 3천 마리를 희생 제물로 사용하도록 내어주었다.
35:8 그러자 왕의 신하들도 백성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위하여 기꺼이 많은 제물을 내놓았다. 그래서 하나님 성전의 책임자들인 대제사장 힐기야 및 스가랴와 여히엘은 유월절 기간 동안에 희생 제물로 쓰도록 제사장들에게 어린 양 2,600마리와 황소 300마리를 내주었다.
35:9 또한 레위 지파의 지도자들, 곧 고나냐와 그의 동료들인 스마야, 느다넬, 하사뱌, 여이엘, 그리고 요사밧은 유월절 기간 동안에 희생 제물로 쓰도록 레위 사람들에게 어린 양 5천 마리와 황소 500마리를 내주었다.
35:10 ○ 이렇게 유월절 제사를 지낼 준비가 다 마무리 되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왕의 명령에 따라 반별로 각각 자기 자리에 정렬하여 섰다.
35:11 그런 뒤, 레위 사람들은 유월절 어린 양들을 잡아서 그 피를 받고, 제사장들은 그 피를 건네받아 번제단 위에 뿌렸다. 그러는 동안에, 레위 사람들이 죽은 어린 양의 가죽을 벗겼다.
35:12 그런 다음, 레위 사람들은 번제물로 바칠 그 짐승을 집안별로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어서, 그들로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주께 바치게 했다. 그러면, 제사장들이 그것을 받아, 번제단에서 불살라 주께 바쳤다. 그들은 소도 똑같이 그렇게 했다.
35:13 그리고 유월절 규례에 따라, 레위 사람들은 유월절 어린 양의 고기를 불에 굽고, 나머지 거룩한 제물은 가마솥이나 냄비에 넣고 삶아서, 모든 백성에게 곧바로 나누어 주었다.
35:14 그 후에 레위 사람들은 제사장들과 자기들이 먹을 유월절 음식을 요리했다. 유월절 기간 동안에는 제단 위에서 불사를 번제물들과 기름덩이들이 너무나 많았으므로,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은 밤늦게까지 그것들을 제단에 바쳐야 했기 때문에, 레위 사람들이 자기들과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먹을 음식까지 마련한 것이다.
35:15 주의 성전에서 노래하는 사람들, 곧 아삽의 자손인 찬양대원들은 유월절 제사를 드리는 동안 다윗과 아삽과 헤만과 다윗 왕의 선견자인 여두둔이 정해놓은 바에 따라, 각자 자기들의 자리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또한 각 문을 지키는 문지기들도 자기 자리를 떠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그들의 친족인 레위 사람들이 그들을 위해 유월절 음식을 마련해 주었기 때문이다.
35:16 ○ 그날, 이와 같이 주를 섬기는 모든 일들이 철저하게 준비되어, 유월절 규례에 따라 주의 제단에 번제물을 다 바침으로써, 백성들이 모두 유월절을 잘 지켰다. 모든 것이 요시야 왕이 지시한 대로였다.
35:17 그때에 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 유월절을 잘 지켰고, 이어서 7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다.
35:18 이처럼 백성들이 유월절을 제대로 잘 지킨 것은, 아주 오래 전 예언자 사무엘의 시대 이후로 이스라엘에서 한 번도 없었다. 과거 이스라엘의 어떤 왕들도 요시야 왕이 이번에 유월절을 지킨 것처럼 그렇게 모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동원하고 또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의 온 백성을 초대하여 아주 성대하게 유월절을 지킨 적은 없었다.
35:19 이토록 성대한 유월절 행사가 거행된 때는, 요시야 왕이 유다를 다스린 지 18년째 되는 해였다.
35:20 ○ 이런 모든 일 후에, 곧 요시야 왕이 성전을 잘 보수하고 유월절을 성대하게 치른 지 여러 해 후에, 이집트 왕 느고가 바빌로니아 왕과 싸우려고 군대를 이끌고 유프라테스 강가의 갈그미스를 향해 진군했다. 이에 요시야 왕은 이집트 왕 느고와 싸우려고 출전했다.
35:21 그러자 이집트 왕 느고가 유다 왕 요시야에게 전령을 보내어 말했다. “유다 왕이여, 왕은 어찌하여 나와 싸우려고 하는 것이오? 나는 그대와 싸우려고 출전한 것이 아니라, 나와 싸움이 벌어진 나의 대적을 치러 가는 길이오. 하나님께서 나에게 서둘러 가라고 명령했소. 이처럼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니, 그대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이 원정길을 막지 마시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대를 쳐서 멸망시키실 것이오.”
35:22 그러나 요시야는 물러서지 않았다. 도리어 그는 적이 자기를 몰라보도록 변장을 한 채 전투에 나섰다. 이렇게 요시야는 하나님께서 이집트 왕 느고를 통해 하신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출전을 강행했고, 마침내 므깃도 평원에서 싸움이 벌어졌다.
35:23 ○ 한창 싸우는 중에, 요시야는 이집트 군사들이 쏜 화살에 맞았다. 그러자 요시야가 자기 부하들에게 명령했다. “빨리 이곳을 벗어나도록 하라! 내가 크게 다쳤다!”
35:24 요시야 왕의 부하들은 왕을 전차에서 내리게 한 후 다른 전차에 태우고 예루살렘으로 서둘러 돌아왔다. 하지만 크게 다쳐 피를 많이 흘린 요시야는 예루살렘에 이른 후에 그만 죽고 말았다. 그는 자기 조상들의 묘실에 안장되었고, 온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이 왕의 죽음을 크게 슬퍼했다.
35:25 이에 예언자 예레미야는 요시야의 죽음을 슬퍼하는 애가를 지었는데, 이스라엘의 노래하는 남녀들은 이 노래를 부르며 요시야를 기렸다. 그리고 이것이 오늘날까지 이스라엘의 전통이 되었다. 그들이 부른 그 애가의 가사는 ‘애가집’에 수록되어 있다.
35:26 ○ 유다 왕 요시야의 통치 기간에 일어난 그 밖의 다른 일들과, 또 요시야가 주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순종한 모든 선한 일들과,
35:27 또 그가 이룬 여러 업적들에 관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스라엘과 유다 왕들의 연대기’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2월 15일(화) 방글라데시 BANGLADESH 매 년 2월이면 성인대상 문예수업반을 방글라데시 전역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합니다.문학수업을 위해 선발된 교사들과 학생들을 위해서,그리고 수업과정이 끝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해 년마다 진행과정 가운데 비 기독교인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히는 지역들이 있습니다.수업장소 선정에하나님께서 간섭하시고 인도해 주시도록, 그리고 수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만나고 교회를 세우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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