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시편 25:8-14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시편 25편 8-14절

8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의 도로 죄인들을 교훈하시리로다. 9 온유한 자를 정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의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10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 11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크오니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하소서. 12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나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리로다. 13 그의 영혼은 평안히 살고 그의 자손은 땅을 찬송하리로다. 14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인도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를 인도하십니까? 더 좋은 질문은 '어떻게'가 아니라 "하나님은 누구를 인도하십니까?"입니다. 어떤 사람이 되어야, 주님이 올바른 판단을 내리도록 이끌어 가실까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깊이 묵상하고 새겨서(4-5절) 성경이 직접 말하지 않는 일들까지도 올바르게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눈으로 옳고 그름을 가리기에는 지혜가 턱없이 부족하지만(9절) 스스로의 죄와 한계를 늘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11절). 하나님이 보내 주시는 것들은 하나같이 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뜻에 토대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신뢰해야 합니다(10절, 창 50:20). 주님은 이런 마음가짐을 가진 이들에게 속내를 보여 주십니다914절). 하나님은 우리를 지혜롭게 만들어 주셔서 어느 길로 가야 할지를 알게 하십니다.


Prayer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뿐만 아니라 지혜로워져서 성경의 법칙들이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 삶의 숱한 상황들에 부닥칠 때마다 옳고 그름을 제대로 가리게 도와주옵소서. 지혜와 판단력, 분별력이 갈수록 자라게 하시고 겸손이 그 바닥에 깔리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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