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시편 22:19-26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시편 22편 19-26절
19 여호와여 멀리 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20 내 생명을 칼에서 건지시며 내 유일한 것을 개의 세력에서 구하소서. 21 나를 사자의 입에서 구하소서.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들소의 뿔에서 구원하셨나이다. 22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23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25 큰 회중 가운데에서 나의 찬송은 주께로부터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 2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축복이 되기 위해 복을 받다
시편 22편에서는 모든 게 찬양이 됩니다. 하나님은 고난당하는 이들의 아픔을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십자가라는 면에서 보자면, 하나님이 예수님의 희생을 받으셨음을 의미합니다(22-24절). 구원받은 종은 이제 하나님의 구원이 임했다는 기쁜 소식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이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사명입니다(마 28:18-20). 하지만 그 원리는 우리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구원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 오로지 세상에 복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시려는 뜻이었습니다(창 12:1-3).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불러 변화시키시지만 그 뒤에는 반드시 세상에 보내어 복음을 전하고 다른 이들을 섬기게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은총을 전하기 위해 은총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Prayer
하나님은 친히 지으신 모든 백성을 사랑하십니다. 그 모든 백성이 돌아와 생명 얻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의 숱한 무리들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무지와 완고함, 복음을 가볍게 여기는 마음을 걷어내 주시고 주님이 계신 집으로 돌아오게 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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