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시편 29:1-11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시편 29편 1-11절

1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2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3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4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5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 6 그 나무를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도다. 7 여호와의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 8 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진동시키시도다. 9 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 10 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원하도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 11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폭풍을 주무르는 주님의 권능

엄청난 힘을 가진 허리케인도 하나님의 권세에는 댈 게 못 됩니다. 주님은 홍수를 정복하시고 자연과 역사 속에 그 거룩한 뜻을 주권적으로 이루어 가십니다. 궁극적으로 자녀들에게 유익이 되는 일이라면(롬 8:28) 폭풍을 통해서도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권능은 특별히 그분의 음성에서 도드라지게 나타납니다(3-9절). 거룩한 음성이나 말씀이 일으키는 역사(5절, 8절)는 곧 주님이 친히 행하시는 일이나 다름없습니다. 말씀 속에는 그분의 권능이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 말씀을 통해 우리 삶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의 음성은 막강한 방어벽을 무너뜨리고, 절망감을 가라앉히며,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하고, 하나님 앞으로 이끌어 갑니다.


Prayer

삶 속에 주님의 권능이 역사하길 기대한다면 당연히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새기고 공부하고 속에서 곱씹어 소화하며" 그 안에서 살아 계신 주님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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