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시편 24:7-10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오,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시편 24편 7-10절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오,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10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셀라).
참다운 영광
하나님의 영광이란 무얼 가리킵니까? 그분의 한없는 무게, 지극한 중요성을 말합니다. 주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것은 곧 아무런 토도 달지 않고 무조건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이러저러하면 순종하겠습니다"라는 말은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고 영광스럽게 여기는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고백입니다. 하지만 주께 영광을 돌리는 일은 순종에 그치지 않으며 그 선을 훨씬 넘어갑니다. 하나님의 영광이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완전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저 의무감에서 하나님께 순종한다면 그건 주님께 영광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의지만이 아니라 마음도 드려야 합니다. 찬양하고 기뻐하며 하나님에 대한 끝없는 매력을 찾아야 합니다. 모든 영광을 내려놓고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하나님의 아들을 만나는 것보다 더 근사한 일은 없습니다(빌 2:5-11).
Prayer
주님은 온 세상에 그 안에 깃든 만물의 주인이면서도 그 모든 것을 버리면서까지 나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내 마음에, 우리 가족들에게, 그리고 이 사회에 주님의 영광을 보이셔서 다 같이 입을 모아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외치게 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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