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시편 19:7-14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달도다.

 시편 19편 7-14절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2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완벽한 말씀

자연은 하나님의 실상과 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인류를 구원한 은혜에 대해서는(7-14절) 별 말이 없습니다. 오로지 성경 말씀만이 영적으로 어두운 눈을 밝혀 주며(8절) 영혼을 소성시킵니다(7절). 여기 쓰인 '영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본래 정신이나 자아를 가리킵니다. 곧 성경은 참다운 정체성을 드러내고 회복시키는 힘이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런 역사를 일으키므로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어김없는 진실이며 신뢰할 만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7-9절). 연구할 뿐만 아니라 거기에 비추어 자신을 낱낱이 돌아보아야 합니다(11-14). 마지막으로 육신을 입은 말씀, 곧 예수님께 그분의 영을 주셔서 기록된 말씀을 읽으며 다시 그분을 찾아내게 해 주시기를 구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지혜와 기쁨, 그리고 달콤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Prayer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추측하게 만들지 않으시고 친히 말씀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지만 성경의 가르침이 계속 감미롭고 생명의 원천이 되려면 그 말씀을 통해 스스로 점검하고 검증하며 권고를 받아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내 삶에서 그런 역할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도록 절제력과 믿음을 허락해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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