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76문 설교 "생명에 이르는 회개는 하나님의 성령과 말씀에 의해 죄인의 마음에 일어난 구원의 은혜이고, 이...
76문: 생명에 이르는 회개가 무엇입니까?
답: 생명에 이르는 회개는 하나님의 성신과 말씀에 의해 죄인의 마음에 일어난 구원의 은혜이고, 이로써 그는 자기 죄의 위험과 또한 그 누추함과 가증함을 보고 깨닫고, 하나님께서 뉘우치는 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베푸시는 자비하심을 알아서, 자기 죄를 슬퍼하고 미워하여 그 모든 죄로부터 돌이켜 하나님께로 향하며 새로운 순종의 모든 길에서 하나님과 늘 동행할 뜻을 품고 거기에 힘씁니다.
딤후2: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슥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행11:18-21 1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겔18:28-32 28. 그가 스스로 헤아리고 그 행한 모든 죄악에서 돌이켜 떠났으니 반드시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29.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은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하지 아니하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나의 길이 어찌 공평하지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하지 아니한 것 아니냐 30.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그것이 너희에게 죄악의 걸림돌이 되지 아니하리라 31.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3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눅15:17-18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호2:6-7 6. 그러므로 내가 가시로 그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그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니 7. 그가 그 사랑하는 자를 따라갈지라도 미치지 못하며 그들을 찾을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 그제야 그가 이르기를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 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하리라
겔36:31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좋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 밉게 보리라
사30:22 또 너희가 너희 조각한 우상에 입힌 은과 부어 만든 우상에 올린 금을 더럽게 하여 불결한 물건을 던짐 같이 던지며 이르기를 나가라 하리라
욜2:12-13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렘31:18-19 18.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분명히 들었노니 주께서 나를 징벌하시매 멍에에 익숙하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이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19. 내가 돌이킨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지므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
고후7: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행26: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겔14:6 그런즉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
왕상8:47-48 47. 그들이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반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48.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 곧 주께서 택하신 성읍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시119:6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시119:59 내가 내 행위를 생각하고 주의 증거들을 향하여 내 발길을 돌이켰사오며
눅1:6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왕하23:25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Q. 76. What is repentance unto life?
A. Repentance unto life is a saving grace1 worked in the hearts of sinners by the Spirit2 and the word of God.3 By it sinners recognize not only how dangerous it is to commit sins4 but also how filthy and hateful they are to God.5 Understanding that in Christ God is merciful to those who repent,6 sinners suffer such deep sorrow for7 and hate their sins8 so much that they turn away from all of them and turn to God,9 attempting to walk continually with him according to this new obedience in every way.10
1. 2 Tm 2.25, Lk 24.47.
2. Zec 12.10.
3. Acts 11.18,20-21, 2.37.
4. Ez 18.28,30,32, Lk 15.17-18, Hos 2.6-7.
5. Ez 36.31, 16.61,63, Is 30.22.
6. Jl 2.12-13, Lk 22.61-62, Zec 12.10.
7. Jer 31.18-19.
8. 2 Cor 7.11, Acts 2.37.
9. Acts 26.18, Ez 14.6, 1 Kgs 8.47-48, 1 Sm 7.3.
10. Ps 119.6,59,128, Lk 1.6, 2 Kgs 23.25.
제76문 생명에 이르는 회개란 무엇인가?
답: 생명에 이르는 회개란 하나님의 성령과 말씀에 의해서 죄인의 마음속에 이루어지는 구원의 은혜이다. 그로서 자기의 죄의 위험성과 더러움과 추악함을 보고 느끼고 통회하게 된다.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서 베푸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깨닫고 자기 죄를 몹시 슬퍼하고 미워하는 나머지 그 모든 죄를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와 범사에 새로 순종하면서 하나님과 함께 끊임없이 동행하기로 목적하고 노력하게 되는 것이다.
1) 관련성구
• 딤후 2:25: 생명에 이르는 회개는 구원의 은혜 또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 슥 12:10; 행 11:18-21: 생명에 이르는 회개는 성령과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죄인의 마음에 새겨진다.
• 겔 18:28-32; 눅 15:17-18; 호 2:6-7 참된 회개를 통하여 죄인은 그의 죄의 위험을 철저하게 깨닫는다.
• 겔 36:31; 사 30:32: 참되게 회개한 죄인은 죄의 위험을 인지할 뿐만 아니라 그것의 더러움과 불쾌함을 깨닫는 자이다.
• 욜 2:12-13: 참된 회개는 항상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자비를 깨닫는다.
• 렘 31:18-19: 참되게 회개한 자는 죄에 대하여 깊이 슬퍼하고 후회한다.
• 고후 7:11: 참되게 회개한 자는 실제로 그의 죄를 혐오한다.
• 행 26:18; 겔 14:6; 왕상 8:47-48: 참된 회개는 모든 죄로부터 떠나 하나님을 향하게 한다.
• 시 119:6, 59, 128; 눅 1:6; 왕하 23:25: 참된 회개는 하나님의 뜻에 대한 새로운 순종이 라는 신실한 목적을 갖게 한다.
2) 해설
(1) 대요리문답은 왜 단순히 “회개” 라고 말하지 않고 “생명에 이르는 회개라고 말하는가?
왜냐하면 생명에 이르지 못하는 회개도 있기 때문이다. 유다는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스스로 목매어” 죽었다 (마 27:3-5). 이 그릇된 회개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라 불리는 참된 회개와 대조되는 것으로 “세상 근심” 이라고 불린다 (고후 7: 10). 이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세상 근심인 것이다. 그 결과는 영생이 아니라 영원한 사망이다.
(2) “생명에 이르는 회개”가 왜 “구원적 은혜”라 불리는가?
왜냐하면 그 결과가 구원 또는 영생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가 자연적으로 취득 하는 것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선물로 받기 때문에 “은혜” 라 불리는 것이다.
(3) 성경의 교훈에 의하면 회개는 누구에게 필요한 것인가?
한 사람도 예외가 없이 회개가 필요하다. 성경에 기록된 회개하라는 요구는 우주적인 명령이다. 세례 요한과 예수님도 그들의 설교를 통하여 선인이든 악인이던 무식자든 유식한 자든 관계없이 “회개하라” 고 외치셨다. 그들은 “너희들이 저지른 후회할만한 짓을 회개하라”든지 하지 않고 “죄인들인 너희들이여 회개하라”고 하시지 않고 조건과 제한이 없이 “회개하라”고 하신 것이다.
(4) 생명에 이르는 회개는 죄인의 마음에 어떻게 발생하는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에 의해서 발생한다. 여기 하나님의 말씀이란 물론 성경뿐만 아니라 성경 안에 내포된 구원적 진리의 메시지 즉 읽혀지고 선포되고 다른 방법으로 전파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까지 포함한다. 생명에 이르는 회개는 성령의 역사 없이 말씀으로만은 발생하지 않으며, 또한 말씀 없이 성령의 역사만으로도 발생하지 않는다. 성령께서는 말씀의 진리를 사용하시고 적용하심으로써 생명에 이르는 회개를 낳는다. 이는 복음이 선포되지 않는 곳에서는 성령께서 사람들의 구원을 역사하지 않으심을 암시한다. 성령께서는 말씀이 선포되고 알려진 곳에서 역사하는 법이다.
(5) 죄인이 그의 죄의 위험을 자각하는 것만으로 충분한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형벌에 대한 두려움 역시 사람들로 하여금 구원을 위하여 그리스도에게 나오게 만든다. 그러나 형벌에 대한 두려움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지옥에 대한 두려움만으로 그리스도인이 된 자는 전혀 참된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우리는 죄가 가져온 고난과 비참뿐만 아니라 우라 자신의 죄까지 슬퍼해야 한다. 우리는 죄가 위험한 것이기 때문이 아니라 죄가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죄로부터 떠나야 한다.
(6) 죄의 위험 이외에 우리는 죄에 대해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가?
우리는 “죄의 “더러움과 추악함”을 깨달아야 한다. 즉 우리 죄가 하나님의 성품과 거룩에 부합되지 않으며 더럽고 추악하며 혐오할만한 것임을 발견해야 한다.
(7) 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베푸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깨달아야 하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깨닫지 않고서는 우리의 회개가 구원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도리어 죄가 하나님의 영원하신 진노와 저주를 받기에 합당함을 깨달음으로 절망에 머물게 하기 때문이다. 회개가 그리스도인의 경험이 되기 위해서는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병행되어 나타날 때 뿐이다. 뉴욕시의 힌두교 사회는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에 나타난 “생명에 이르는 회개”를 정의하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베푸시는 하나님의 긍흘”을 누락함으로 그들의 종교에 알맞게 바꾸었다. 이 누락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모든 기독교적인 요소를 제거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생명에 이르는 회개는 죄인이 그의 죄를 슬퍼하고 혐오함으로 그것으로부터 떠나 하나님을 향하게 하고 새로운 순종을 위해 노력하게 만드는 구원적 은혜이다.” 힌두사회를 만족시킨 이 변화된 문장 안에는 전혀 성경적 기독교가 없는 것이다.
(8) 그리스도인이 죄에 대해 깊이 슬퍼하는 것은 필요한 일인가?
물론 매우 필요한 일이다. 죄는 사소하거나 하찮은 악이 아니다. 죄는 전적으로 악한 것이며, 가장 작은 죄라도 하나님의 영원하신 저주와 진노를 받아 합당하다. 가장 작은 죄라도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모순된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전 생애를 통하여 죄를 항상 슬퍼해야 한다.
(9) 회개는 행위인가 과정인가 아니면 태도인가?
인간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죄는 하나님과 자신과 죄를 향한 마음과 지성의 태도이다. 그러나 생명에 이르는 회개는 태도 그 이상의 것이다. 그것은 의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계속적인 진지한 노력 이라는 행위를 낳는 태도이다.
(10)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을 때 단번에 회개해야 하는가 아니면 매일 회개해야 하는가?
사람이 그리스도를 처음 믿고 하나님을 향하게 되는 회심의 중대한 국면은 회개의 시간에 현저하게 발생한다. 그러나 회개는 단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매일 매일 언제나 회개의 태도를 취하며 살아야 한다.
(11) 우리의 회개가 참된 회개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이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 감정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은 그 감정이 매우 기만적이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다. 종교적 경험의 유일하고도 확실한 시금석은 그 열매에 있다. 만일 우리 회개가 새롭고도 더 나은 삶을 위한 “목적과 노력”으로 이끄는 것이라면 우리는 그것을 참된 그리스도인의 회개 또는 “생명에 이르는 회개” 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12) 오늘날은 왜 참된 회개가 적은가?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주된 이유는 오늘날에는 하나님의 계명의 말씀과 하나님의 거룩 그리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대해 더 이상 설교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주제들을 강조하는 대신 현대 개신교는 그 강조점을 바꾸었고 하나님을 오직 사랑의 하나님 즉 누구를 영원히 형벌하시기에는 너무 친절하신 하나님으로만 선언했기 때문이다. 죄는 악이기는 하지만 사람을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킬 만큼 강력한 악도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받을 만큼 심각한 악도 아니라고 제시한 것이다. 이 강조점의 변화와 진리의 부패로 인해 그 결과가 현저히 나타나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현대의 강조점의 불균형은 현대개신교의 자기만족과 자기 의를 양산한 것이다.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케 하기 위하여 왔노라고 교훈한다. 자신들을 의롭다고 간주하는 자들은 물론 회개할 필요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과 그의 계명으로의 일반적인 복귀가 기독교의 믿음과 경험의 참된 부흥을 위한 근거가 될 것이다.
13) 회개가 단순히 우리 자유의지의 성취가 아닌 하나님의 선물인 것을 어떻게 성경을 통해 증명할 수 있는가?
성경에는 사도행전 11:18 과 디모데후서 2:25 과 같이 회개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언급하는 많은 성경구절들이 있다. 또한 회개를 예레미야 31:18-19 과 스가랴 12:10 과 같이 하나님의 사역이라고 언급함으로 동일한 진리를 교훈하는 구절들이 있다.
14) 우리 죄의 죄책은 회개로 없어질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우리 죄의 죄책은 오직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만 없어질 수 있다.
15) 만일 우리 죄를 없앨 수 없다면 회개할 필요가 없지 않는가?
그리스도께서는 단순히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죄로부터 구원 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 그는 우리에게 단순히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영원한 의를 주시기 위해 오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제공하시는 것을 일부분만 받을 수는 없다. 우리는 다 받든지 아니면 하나도 받지 못하든지 둘 중 하나만 할 수 있다. 만일 우리가 의를 원치 않는다면, 영생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죄로부터 구원받지 못한다면 구원을 얻을 수도 없을 것이다. 회개하지 않는 자는 죄에 계속 거하고자 하는 자이다. 이러한 마음의 상태는 그리스도를 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세주로 영접하기를 거절하는 것이다. 우리는 불타고 있는 건물 안에 남아 있으면서 화재로부터 구출 받을 수 없듯이 죄를 소유한 채 죄로부터 구원을 얻을 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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