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30 / In God, Not Out of Trouble / Jer 45:5 / Streams in the Desert by Mrs. Charles Cowman
November 30
In God, Not Out of Trouble
And seekest thou great things for thyself? Seek them not: for, behold, I will bring evil upon all flesh, saith the Lord: but thy life will I give unto thee for a prey in all places whither thou goest — Jer 45:5
A promise given for hard places, and a promise of safety and life in the midst of tremendous pressure, a life “for a prey.” It may well adjust itself to our own times, which are growing harder as we near the end of the age, and the Tribulation times.
What is the meaning of “a life for a prey”? It means a life snatched out of the jaws of the destroyer, as David snatched the lamb from the lion. It means not removal from the noise of the battle and the presence of our foes; but it means a table in the midst of our enemies, a shelter from the storm, a fortress amid the foe, a life preserved in the face of continual pressure: Paul’s healing when pressed out of measure so that he despaired of life; Paul’s Divine help when the thorn remained, but the power of Christ rested upon him and the grace of Christ was sufficient. Lord, give me my life for a prey, and in the hardest places help me today to be victorious. — Days of Heaven upon Earth
We often pray to be delivered from calamities; we even trust that we shall be; but we do not pray to be made what we should be, in the very presence of the calamities; to live amid them, as long as they last, in the consciousness that we are, held and sheltered by the Lord, and can therefore remain in the midst of them, so long as they continue, without any hurt. For forty days and nights, the Saviour was kept in the presence of Satan in the wilderness, and that, under circumstances of special trial, His human nature being weakened by want of food and rest. The furnace was heated seven times more than it was wont to be heated, but the three Hebrew children were kept a season amid its flames as calm and composed in the presence of the tyrant’s last appliances of torture, as they were in the presence of himself before their time of deliverance came. And the livelong night did Daniel sit among the lions, and when he was taken up out of the den, “no manner of hurt was found upon him, because he believed in his God.” They dwelt in the presence of the enemy, because they dwelt in the presence of God.
11월 30일 예레미야 45:5 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 그것을 찾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 재난을 내리리라 그러나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 말씀은 장차 우리의 어려운 처지에 대비해서 주시는 약속입니다. 고통과 고난 가운데서도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 말씀은 또, 우리가 이 시대의 끝과 환난의 시기로 다가가, 점차 험난해지는 모든 시기에 부합하는 약속입니다.
"너만은 내가 보호하여,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의 목숨만은 건져 주겠다"라는 이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원수 마귀의 수중에 들어갔던 여러분의 생명이 순식간에 구원받는다는 뜻입니다. 다윗이 사자에게서 어린 양을 그렇게 구해 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힘겨운 싸움을 피할 수 있다거나 적대자들과 대결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원수의 목전에서 여러분에게 상을 차려 주신다는 뜻입니다(시 23:5). 폭풍우를 피하는 은신처를 마련하시고, 산성으로 원수를 막아 주시며, 끝없는 핍박에도 생명을 보전해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말씀은, 동료들과 함께 죽도록 고생하던 바울이 받은 것과 같은 하나님의 위로와 희망입니다.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고후 1:8). 이는 오히려 주님의 거룩한 도우심입니다. 바울에게 “육체의 가시"가 있었지만 그리스도의 능력이 임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족하다"라는 고백을 이끌어 내신 도우심입니다(고후 12:9). "너만은 내가 보호하여,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의 목숨만은 건져 주겠다"라고 하신 말씀대로 주께서 여러분을 지키고 도와주시기를, 그래서 여러분이 오늘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하기를 빕니다.
우리는 고통을 벗어나게 해달라는 기도를 자주 하고, 사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주시리라고 강하게 믿습니다. 그런데 고통 앞에 당당한 인간이 되게 해 달라는 기도는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통과 함께 살아갈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지도 않습니다. 고통이 아무리 오래가더라도, 주께서 우리를 지켜주시니 아무런 해도 겪지 않고 고통과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인식이 우리에게 있어야겠습니다.
주님께서 사탄이 와 있는 동안 먹지도 쉬지도 못해 인간적 본성이 약해져 있었음에도 사십 주야를 광야에서 특별히 어려운 시험을 겪으셨습니다. 히브리 청년 셋은 평소보다 칠 배나 뜨거운 화염에 한동안 들어가 있었습니다(단 3:19), 폭군의 그 잔인한 고문을 고스란히 당해야 했지만 그들은 평정을 잃지 않고 다가올 구원의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은 사자들 틈에서 밤새 앉아 있었음에도 살아남았습니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는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단 6:23),
그들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살았으므로 적대자들 앞에서 견뎌 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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