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5 / God's Best / 2 Kgs 13:18-19 / Streams in the Desert by Mrs. Charles Cowman


November 25

God's Best

Take the arrows. ... Smite upon the ground. And he smote twice and stayed. And the man of God was wroth with him, and said, Thou shouldest have smitten five or six times — 2 Kgs 13:18-19

How striking and eloquent the message of these words! Jehoash thought he had done very well when he duplicated and triplicated what to him was certainly an extraordinary act of faith. But the Lord and the prophet were bitterly disappointed because he had stopped half way.

He got something. He got much. He got exactly what he believed for in the final test, but he did not get all that the prophet meant and the Lord wanted to bestow. He missed much of the meaning of the promise and the fullness of the blessing. He got something better than the human, but he did not get God’s best.

Beloved, how solemn is the application! How heartsearching the message of God to us! How important that we should learn to pray through! Shall we claim all the fullness of the promise and all the possibilities of believing prayer? — A. B. Simpson

“Unto him that is able to do exceeding abundantly above all that we ask or think” (Eph. 3:20).

There is no other such piling up of words in Paul’s writings as these, “exceeding abundantly above all,” and each word is packed with infinite love and power to “do” for His praying saints. There is one limitation, “according to the power that worketh in us.” He will do just as much for us as we let Him do in us. The power that saved us, washed us with His own blood, filled us with might by His Spirit, kept us in manifold temptations, will work for us, meeting every emergency, every crisis, every circumstance, and every adversary. — The Alliance

11월 25일 열왕기하 13:18-19 또 이르되 화살들을 집으소서 곧 집으매 엘리사가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땅을 치소서 하는지라 이에 세 번 치고 그친지라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여섯 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이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세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

놀랍고도 강력한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왕 요아스는 땅을 세 번 치고 흡족하게 여겼습니다. 왕 스스로는 그 정도만으로도 대단한 믿음을 보여준 것 같았지만, 주님과 예언자 엘리사는 크게 실망했습니다. 중도에 멈추었으니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뭔가 받기는 받았습니다. 사실 그는 하나님께서 이 정도는 주시리라며 제 믿음의 수준대로 계산한 분량은 결국 받았습니다. 하지만 엘리사가 의도한 것, 혹은 하나님께서 주시려 했던 것은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그는 약속의 중대한 뜻과 온전한 축복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는 세상이 감히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받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했던 가장 좋은 것은 받지 못했습니다. 믿는 자들이여, 얼마나 정신이 번쩍 드는 진리입니까! 각자 처한 환경을 통해서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으로 우리 심중을 깊이 헤아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도 빼지 아니한 온전한 약속, 혹은 믿음의 기도가 만들어 내는 그 모든 가능성을 결코 우리 것으로 받아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엡 3:20~21).

바울이 이처럼 과장되어 보이는 표현을 사용한 예는 그의 서신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온갖 것에 더 넘치도록 단어 하나하나에, 기도하는 자들을 위해 능히 “ 하실” 이의 무한한 사랑과 능력이 들어차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제한이 붙습니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입니다.

그분께서 우리 안에서 얼마나 크게 역사하시느냐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분량만큼 받을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사 그 피로 정결케 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채우시며, 무수한 유혹으로부터 지켜주신 그 능력이 또한 역사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모든 위난이며 환경이며 적대자들과 맞서 이기도록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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