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His wings, O what precious enjoyment! There will I hide till life's trials are over; Sheltered, protected, no evil can harm me; Resting in Jesus I'm safe evermore. Under His wings, under His wings, Who from His love can sever? Under His wings my soul shall abide, Safely abide forever.

1.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밤 깊고 비바람 불어쳐도
아버지께서 날 지키시리니
거기서 편안히 쉬리로다
*주 날개 밑 즐거워라
그 사랑 끊을 자 뉘뇨
주 날개 밑 내 쉬는 영혼
영원히 거기서 살리

2. 주 날개 밑 나의 피난처 되니
거기서 쉬기를 원하노라
세상이 나를 못 위로해 주나
거기서 평화를 누리리라

3. 주 날개 밑 참된 기쁨이 있네
고달픈 세상 길 가는 동안
나 거기 숨어 돌보심을 받고
영원한 안식을 얻으리라

1. Under His wings I am safely abiding;
Though the night deepens and tempests are wild,
Still I can trust Him I know He will keep me;
He has redeemed me and I am His child.
Under His wings, under His wings,
Who from His love can sever?
Under His wings my soul shall abide,
Safely abide forever.

2. Under His wings, what a refuge in sorrow!
How the heart yearningly turns to His rest!
Often when earth has no balm for my healing;
There I find comfort and there I am blest.
Under His wings, under His wings,
Who from His love can sever?
Under His wings my soul shall abide,
Safely abide forever.

3. Under His wings, O what precious enjoyment!
There will I hide till life's trials are over;
Sheltered, protected, no evil can harm me;
Resting in Jesus I'm safe evermore.
Under His wings, under His wings,
Who from His love can sever?
Under His wings my soul shall abide,
Safely abide forever.


마태복음4:1-2

[현대인의성경]
1. 그리고서 예수님은 성령님의 인도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나가셨다.
2. 예수님은 40일 동안 금식하여 몹시 시장하셨다.

[NASB]
1. Then Jesus was led up by the Spirit into the wilderness to be tempted by the devil.
2. And after He had fasted forty days and forty nights, He then became hungry.


11월 6일 (월) / 나이지리아 (2023 WWL 6위)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교회는 파괴되고 교회 지도자는(때로 가족들도) 납치 당하거나 처형 당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이같은 일이 일어 납니다. 교회 활동은 감시되거나 막히거나 방해를 당합니다. 기독교인들은 교회를 짓기 위한 땅에 대해 제한을 당합니다. 공개적으로 통합하려는 이슬람교 개종자들이 교회와 소유에 대한 폭력을 유발할 수 있기에, 많은 개종자들은 나이지리아 내 안전한 타 지역으로 옮겨 갑니다. 나이지리아 남부에도 불안이 퍼졌습니다. 나이지리아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모잠비크: 트라우마를 겪은 성도와 집을 잃은 성도들을 돌보는 사역자들을 위해

=====4:1
그때에(* , 토테) - 문장의 서두를 이루는 말로서, 요한의 세례를 받고 성령이 예수에게 임한 후 즉시를 말한다(막 1:12, '곧').
성령에게 이끌리어 - 예수를 잉태케 하신(1:20)성령은 그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됨을 증거한(3:17) 후 마귀에게 시험 받으시도록 광야로 이끄신다(막 1:12, '몰아내신지라'). 이는 물론 외형상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에 의해 예수께서 수동(passivity)적으로 인도당한 것이지만 내면적으로는 예수께서 성령에게 자발적으로 순종하신 것을 나타낸다. 즉 성자, 성령의 유기적연합과 협력을 통해 예수께서 하나님과 인류의 공동 대적(大敵)인 마귀에게 나아가신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성자, 성령께서 마귀에게 도전했다는 뜻이 아니다. 수세(受洗)와 관유(灌油)로 성령이 충만하신 예수께서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시기 전에 첫째 아담을 정복했던 사단이 둘째 아담인 자신을 꺾어버리기 위해도 전해 온 것을 받아들이신 것이다. 이 도전을 극복함으로 비로소 예수는 하나님과 사단의 공인(公認)을 받으며 참 메시야로서의 공생애를 시작할 수 있었다.
마귀(* , 디아볼로스) - 이 단어는 엄격한 의미로 '중상모략을 일삼는 자', '살인자'를 뜻한다. 70인역(LXX)에서 이 용어는 대적자, 저항자란 뜻의 히브리어 '사단'(* , 사탄)을 번역한 말이다. 따라서 마귀를 인종 차별이나 범죄의 배후에 있는 비인격적인 '힘'으로 축소시켜서는 안된다(Schweizer). 마귀 또는 사단은 인간 타락의 원인이되고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대적하며, 땅 위에 어둠의 권세를 번식시키고 사람들의 파괴를 유도하는 타락한 영(靈)들의 왕이다. 그리하여 사단을 일컬어 살인자(요 8:44)요, 악한 자(요일 5:19)요, 거짓말장이 (요 8:44)요,시험하는 자(살전 3:5)요, 참소하는 자(계 12:10), 미혹하는 자(계 20:10)요, 대적(벧전 5:8)이요, 이 세상 임금(요 12:31)이요, 공중권세 잡은 자(엡 2:2) 등으로 부른다(본문 강해참조).
시험을 받으러(* , 페이라스데나이) - '페이라조'(* , '유혹하다')란 말은 인간으로 하여금 악을 행하도록하는 사단의 계략(고전 7:5;살전 3:5)일 뿐아니라, 인간들의 인격을 성숙시키고 영적으로 성장케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연단(창 22:1;출 20:20;요 6:6;고후 13:5;계 2:2)을 하기도 한다. 예수께서 받으신 '시험'은 전자의 어두운 면을 내포한 하나님의아들로서의 사생 결단(死生決斷)의 시험이었다. 실로 사단은 인간을 악에 빠지도록 유혹(temptation)할 뿐 아니라(계 12:10-12), 하나님께 대항하는 사악한 존재이다(창 3:1-5). 바로 그 파괴적 실체인 사단이 예수께 한낱 대리자를 보내지 않고 자기의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여 예수를 시험하였다.
광야 - 성경 문학적으로 '광야'란 귀신들의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곳(사 13:21;34:14;마 12:43;계 18:2)이다. 그런데 이곳의 구체적인 장소에 대해 모세와 엘리야의 40일 금식 처소인 시내산으로 보는 학자도 있고(Alford), 다볼산(외경, '히브리인의 복음') 내지는 여리고 근처의 전설적인 시험의 장소로 보기도 한다(수 16:1, De Wette). 그중에서 시험받은 장소가 세례 받은 장소에서 멀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에서 마지막 견해가 가장 타당한 듯하다.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이 십자군 원정 이후 이곳 지역을 그리스도의 '40일 금식'지역(Quarantania)으로 명명(命名)하였다고 한다.


=====4:2
사십 일을 밤낮으로 - '40이란 숫자는 성경 문학적으로 징벌과 고통, 인내와 완성, 인간 한계의 최대치, 그리고 하나님의 준비기간 등으로 이해된다. 특히 이 숫자는 이스라엘의 역사와 관계가 깊다. 예수의 40 주야에 걸친 금식은 이스라엘의 40년 방랑(신 8:2)과 연결되며, 또한 그 기간은 모세와 엘리야의 40일 금식(출 34:28;왕상 19:8)과 관련되어진다. 소수 비평가들은 '40'일을 신성수(神性數)라 하여 무한한 기간으로 해석하나(Koster, Henneberg, Nender), '밤낮'이라는 어구의 추가로 보아 문자적인 '40일'로 보아야 할 것이다. 한편 이스라엘과 예수는 이 40일 기간 동안 모두 굶주림으로부터 신령한 교훈을 얻었고(신 8:3), 광야에서 대업(大業)을 준비하기 위한 시련을 겪었다. 즉 이스라엘은 애굽의 압제에서 하나님께 구원을 받은 후, 예수는 세례를 받은 후 각각 주어진 일을 준비하기 위하여 필요한 순종과 충성을 증명하려고 시험 받았던 것이다. 그러나 전자는 실패하였고 실패한 이스라엘을 구원키 위해 오신 예수는 완전한 승리로 40일을 마감하셨다. 한편 그때에 사단의 시험이 40일 동안 계속된 것으로 보는 학자도 있다(Lenski, Alford). 그러나 마태복음은 금식 후에 시험을 받으신 것으로 되어있고 대부분의 학자들이 이 견해를 취하고 있다.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 예수께서는 40일 밤낮동안 모든 음식을 전폐하고 육체적 소욕을 철저히 제어(control)하셨다. 아마 이 기간 동안 하나님과 깊은 영적교제의 세계로 들어가셨을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 대하여 많은 학자들은 예수께서 금식하는 기간동안에 모세와 같이 영적 무아경(a spiritual ecstasy) 속에 지냈으며, 육체적 욕구는 중지되었다고 주장한다(Alford, Robertson, Lange 등). 어쨌든 예수는 완전한 하나님이신 동시에 완전한 육체를 지닌 인간으로서의 음식의 결핍에서 오는 식욕의 고통과 그로 인한 육체적 쇠약을 철저히 감내해야만 하셨다. 실로 그리스도는 세상의 금식 정신과는 달리 금욕과 고행을 위해 주리실 필요가 없으셨다(M. Henry). 다만 그분은 하나님의 뜻을 만족시키시고, 당신의 공생애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순종과 충성을 증명하시려 이 육체적 극기 기간을 할애하셨던 것이다. 한편 그리스도에게는 하나님과의 대화가 곧 그의 양식이었다(4절). 따라서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교제에 열중한 나머지 시장기를 잊으셨고, 하나님께서는 광야의 이스라엘에게 만나를 먹이신 것과 같이 자신의 말씀으로 예수를 먹이셨던 것이다. 하지만 금식 기간이 끝난 후에는 심히 주리셨고 식욕의 고통으로 인해 그분의 육체가 거의 탈진 상태에 이르렀던 것 같다. 간교한 사단은 바로 이와 같은 결정적인 유혹의 순간을 기다렸던 것이다(God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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