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툴리아누스 "분노와 기도" 요셉조차 아버지를 데려오도록 형들을 보낼 때 "길에서 다투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기도의 길 위...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전7:9). 우리가 하나님의 원리로부터 멀어지지 않는 만큼 하나님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않기 위해 하나님의 원리를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는 길을 예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이웃과의 갈등이나 기분 상하는 일을 해결하기 전에 하나님의 제단에 오르지 않는 것입니다. 요셉조차 아버지를 데려오도록 형들을 보낼 때 "길에서 다투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요셉은 우리가 기도의 길 위에 있을때 분노로 아버지께 가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심지어 악한 말로 분노를 표출하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바울이 권면한 대로 화를 내야 한다면 해질 때까지 분노를 품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면 이웃과 화해하기를 거절하거나 분노가 가시지 않아서 기도를 잃어버리고 기도 없이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얼마나 지각없는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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