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매삼주오(每三主五) 쉬운성경통독 [다니엘 12,빌레몬 1,호세아 1] 신구약 성서읽기[Nov 20] Dan.12,P...
마지막 때 | |
[단]12:1 | "다니엘아, 그 때에 네 백성을 지키는 위대한 통치자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다. 이 땅 위에 나라들이 생긴 뒤로 한 번도 없던 큰 고난의 때가 온다. 그러나 네 백성은 살아날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책에 적힌 사람은 구원 받을 것이다. |
[단]12:2 | 이미 죽은 사람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은 다시 깨어나 영원히 살며, 어떤 사람은 깨어나 영원히 부끄러움과 멸시를 당할 것이다. |
[단]12:3 | 지혜로운 사람은 하늘의 밝은 별처럼 빛날 것이다.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이끈 사람은 영원히 별처럼 빛날 것이다. |
[단]12:4 | 그러나 너 다니엘아, 너는 마지막 때까지 이 책을 닫아 놓고 봉인해 두어라. 많은 사람이 참된 지식을 얻으려고 왔다갔다 할 것이다." |
[단]12:5 | 그 때에 나 다니엘이 보니 다른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강 이쪽 편에 서 있었고, 다른 사람은 강 저쪽 편에 서 있었다. |
[단]12:6 | 한 사람이 모시 옷을 입은 사람, 곧 강물 위에 있는 사람에게 말했다. "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때까지 얼마나 더 있어야 합니까?" |
[단]12:7 | 모시 옷을 입고 물 위에 서 있던 사람이 하늘을 향해 손을 치켜들었다. 그가 영원히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소리가 들렸다. "삼 년 반이 지나야 한다. 거룩한 백성의 권세가 깨어진 뒤에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
[단]12:8 | 나는 그 말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여 다시 물었다. "주여, 이 모든 일이 일어난 뒤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
[단]12:9 | 그가 대답했다. "다니엘아, 네 길을 가거라.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닫힌 채 봉인되었다. |
[단]12:10 | 많은 사람이 깨끗해지고 순결해지고 흠없이 될 것이다. 그러나 악한 사람은 여전히 악할 것이다. 그들은 이 일들을 깨닫지 못하며, 오직 지혜로운 사람만이 깨달을 것이다. |
[단]12:11 | 날마다 드리는 제사가 없어질 것이며 멸망의 역겨운 것이 세워질 것이다. 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이 지날 것이다. |
[단]12:12 | 마지막 천삼백삼십오 일을 기다리는 사람은 복될 것이다. |
[단]12:13 | 너 다니엘아, 끝까지 네 길을 가거라. 네가 죽어 평안히 쉬다가 마지막 때에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일어나 상을 받을 것이다." |
인사 | |
[몬]1:1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힌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하는 친구이며 동역자인 빌레몬과 |
[몬]1:2 | 자매 압비아, 우리와 함께 군사가 된 아킵보, 그리고 그대의 집에서 모임을 갖는 교회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
[몬]1:3 |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안이 여러분에게 함께하기를 빕니다. |
빌레몬의 사랑과 믿음 | |
[몬]1:4 | 나는 기도할 때마다 그대를 생각하며 하나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
[몬]1:5 | 그것은 성도들에 대한 그대의 사랑과 주 예수님에 대한 그대의 믿음을 전해 들었기 때문입니다. |
[몬]1:6 |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누리는 모든 복을 그대가 알고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기를 기도합니다. |
[몬]1:7 | 나의 형제여, 성도들에게 베푼 그대의 사랑이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주었고, 또한 내게도 큰 기쁨과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
오네시모를 한 형제로 받아들이십시오 | |
[몬]1:8 | 그대에게 한 가지 부탁할 일이 있습니다. 그대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믿고 있기 때문에 주님의 이름으로 그대에게 명령할 수도 있습니다. |
[몬]1:9 |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고, 그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탁하려고 합니다. 나는 지금 나이가 많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갇혀 있는 상태입니다. |
[몬]1:10 |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나는 믿음의 아들 오네시모를 얻었습니다. 그를 위한 부탁이니 들어 주기 바랍니다. |
[몬]1:11 | 그가 이전에는 그대에게 아무 쓸모 없는 종이었지만, 이제는 그대나 나에게 큰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
[몬]1:12 | 나는 이제 나의 분신과도 같은 그를 그대에게 돌려 보냅니다. |
[몬]1:13 | 내가 복음을 위해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나는 그를 내 곁에 두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나를 돕는 것이 바로 빌레몬 그대를 돕는 일도 되기 때문입니다. |
[몬]1:14 | 그러나 먼저 그대의 허락을 받지 않고는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것은 내가 시켜서 선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그대 스스로 하길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
[몬]1:15 | 오네시모가 잠시 동안, 그대의 곁을 떠났지만, 이 일은 어쩌면 그를 영원히 그대 곁에 두게 하기 위한 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
[몬]1:16 | 그러나 이제는 종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귀한, 사랑하는 형제로서 대해 주십시오. 나는 그를 소중히 여기지만 아마도 그대는 주님 안에서 그를 한 사람, 한 형제로 사랑하기 때문에 나보다 더 소중히 여길 것입니다. |
[몬]1:17 | 그대가 나를 친구로 생각하거든 오네시모를 다시 받아 주고, 나를 맞이하듯, 그를 맞아 주기 바랍니다. |
[몬]1:18 | 만일 오네시모가 그대에게 잘못한 일이 있거든 그 책임을 내게 대신 돌리십시오. 또 갚아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도 나에게 돌리십시오. |
[몬]1:19 | 이 편지는 나 바울이 직접 쓰는 것입니다. 오네시모가 그대에게 빚진 것은 내가 다 갚을 것이며, 나 역시 그대가 내게 은혜로 빚진 것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
[몬]1:20 | 나의 사랑하는 형제여, 나를 위해 주님 안에서 이 부탁을 들어 주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마음이 평안해지도록 도와 주십시오. |
[몬]1:21 | 그대는 내가 부탁한 것보다 훨씬 더 잘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편지를 씁니다. |
[몬]1:22 | 그리고 내가 가서 머물 곳도 준비해 주면 고맙겠습니다. 그대의 기도로 내가 그대에게 갈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
작별 인사 | |
[몬]1:23 | 에바브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나와 함께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그가 여러분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
[몬]1:24 | 또한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도 안부를 전합니다. 이들은 나의 동역자들입니다. |
[몬]1:25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
부정한 아내와 같은 이스라엘 | |
[호]1:1 | 여호와께서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는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유다 왕으로 있던 때이며,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왕으로 있던 때입니다. |
호세아의 아내와 자녀들 | |
[호]1:2 | 여호와께서 호세아를 통해서 말씀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가서 부정한 여자와 결혼하여 부정한 자식을 낳아라! 그것은 이 나라가 여호와를 버리고 부정한 짓을 하였기 때문이다." |
[호]1:3 | 그래서 호세아는 디블라임의 딸 고멜과 결혼했습니다. 고멜이 임신하여 호세아의 아들을 낳았습니다. |
[호]1:4 |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아이의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하여라. 이스르엘에서 벌어진 살육에 대하여 내가 예후의 집안을 심판하겠다. 그리고 이스라엘 나라를 멸망시키겠다. |
[호]1:5 | 또 그 날에 이스르엘 골짜기에서 이스라엘 군대의 힘을 꺾어 버리겠다." |
[호]1:6 | 고멜이 또 임신하여 딸을 낳았습니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아이의 이름을 로루하마라 하여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다. 다시는 그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
[호]1:7 | 그러나 내가 유다 백성에게는 긍휼을 베풀겠다. 그리고 그들의 하나님인 여호와 나 자신이 직접 그들을 구원하겠다. 결코 내가 그들을 활이나 칼이나 말이나 기병으로 구원하지 않겠다." |
[호]1:8 | 로루하마가 젖을 뗀 후에 고멜이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습니다. |
[호]1:9 |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아이의 이름을 로암미라 하여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며, 나는 너희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약속 | |
[호]1:10 | "그러나 후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달아보거나 세어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을 것이다. 지금은 이스라엘을 가리켜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라고 하였으나, 후에는 그들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자녀'라고 부를 것이다. |
[호]1:11 | 그 때,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가 될 것이다. 그들이 한 지도자를 세우고 그 땅으로부터 돌아올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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