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3일 신년 주일 설교 [그날 밤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담대하여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를 증거...
사도행전23:1-11
[개역개정]
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2.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3. 바울이 이르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심판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4.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5. 바울이 이르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의 백성의 관리를 비방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6. 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 7. 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어지니 8.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9. 크게 떠들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냐 하여 10. 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인을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내로 들어가라 하니라 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NIV] 1. Paul looked straight at the Sanhedrin and said, "My brothers, I have fulfilled my duty to God in all good conscience to this day." 2. At this the high priest Ananias ordered those standing near Paul to strike him on the mouth. 3. Then Paul said to him, "God will strike you, you whitewashed wall! You sit there to judge me according to the law, yet you yourself violate the law by commanding that I be struck!" 4. Those who were standing near Paul said, "You dare to insult God's high priest?" 5. Paul replied, "Brothers, I did not realize that he was the high priest; for it is written: 'Do not speak evil about the ruler of your people.'" 6. Then Paul, knowing that some of them were Sadducees and the others Pharisees, called out in the Sanhedrin, "My brothers, I am a Pharisee, the son of a Pharisee. I stand on trial because of my hope in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7. When he said this, a dispute broke out between the Pharisees and the Sadducees, and the assembly was divided. 8. (The Sadducees say that there is no resurrection, and that there are neither angels nor spirits, but the Pharisees acknowledge them all.) 9. There was a great uproar, and some of the teachers of the law who were Pharisees stood up and argued vigorously. "We find nothing wrong with this man," they said. "What if a spirit or an angel has spoken to him?" 10. The dispute became so violent that the commander was afraid Paul would be torn to pieces by them. He ordered the troops to go down and take him away from them by force and bring him into the barracks. 11. The following night the Lord stood near Paul and said, "Take courage! As you have testified about me in Jerusalem, so you must also testify in Rome." [口語譯] 1. パウロ は 議會を 見つめて 言った, 「兄弟たちよ, わたしは 今日まで, 神の 前に, ひたすら 明らかな 良心にしたがって 行動してきた 」. 2. すると, 大祭司 アナニヤ が, パウロ のそばに 立っている 者たちに, 彼の 口を 打てと 命じた. 3. そのとき, パウロ は アナニヤ にむかって 言った, 「白く 塗られた 壁よ, 神があなたを 打つであろう. あなたは, 律法にしたがって, わたしをさばくために 座についているのに, 律法にそむいて, わたしを 打つことを 命じるのか 」. 4. すると, そばに 立っている 者たちが 言った, 「神の 大祭司に 對して 無禮なことを 言うのか 」. 5. パウロ は 言った, 「兄弟たちよ, 彼が 大祭司だとは 知らなかった. 聖書に『民のかしらを 惡く 言ってはいけない 』と, 書いてあるのだった 」. 6. パウロ は, 議員の 一部が サドカイ 人であり, 一部は パリサイ 人であるのを 見て, 議會の 中で 聲を 高めて 言った, 「兄弟たちよ, わたしは パリサイ 人であり, パリサイ 人の 子である. わたしは, 死人の 復活の 望みをいだいていることで, 裁判を 受けているのである 」. 7. 彼がこう 言ったところ, パリサイ 人と サドカイ 人との 間に 爭論が 生じ, 會衆は 相分れた. 8. 元來, サドカイ 人は, 復活とか 天使とか 靈とかは, いっさい 存在しないと 言い, パリサイ 人は, それらは, みな 存在すると 主張している. 9. そこで, 大¿ぎとなった. パリサイ 派のある 律法學者たちが 立って, 强く 主張して 言った, 「われわれは, この 人には 何も 惡いことがないと 思う. あるいは, 靈か 天使かが, 彼に 告げたのかも 知れない 」. 10. こうして, 爭論が 激しくなったので, 千卒長は, パウロ が 彼らに 引き 裂かれるのを 氣づかって, 兵卒どもに, 降りて 行って パウロ を 彼らの 中から 力づくで 引き 出し, 兵營に 連れて 來るように, 命じた. 11. その 夜, 主が パウロ に 臨んで 言われた, 「しっかりせよ. あなたは, エルサレム でわたしのことをあかししたように, ロ ― マ でもあかしをしなくてはならない 」. [현대인의성경] 1. 바울이 의회 의원들을 바라보며 '형제 여러분, 나는 이 날까지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선한 양심으로 살아왔습니다.' 하고 말하자 2.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바울의 입을 치라고 명령하였다. 3. 그때 바울이 그에게 '이 위선자야, 하나님이 너를 치실 것이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재판한다고 거기에 앉아서 오히려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고 하느냐?' 하였다. 4. 곁에 선 사람들이 '하나님의 대제사장에게 그런 모욕적인 말이 어디 있소?' 하자 5. 바울이 이렇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몰랐습니다. 성경에도 '너희 백성의 지도자를 욕하지 말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6. 바울은 의회 의원 중 일부는 사두개파이고 일부는 바리새파인 것을 알고 큰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형제 여러분, 나는 순수한 바리새파 사람입니다. 내가 지금 심문을 받는 것은 죽은 사람이 부활한다는 희망 때문입니다.' 7. 바울이 이 말을 하자 바리새파와 사두개파 사이에 다툼이 생겨 의회는 둘로 갈라졌다. 8. 사두개파는 부활이나 천사나 영이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 바리새파는 그 모든 것을 다 인정하였다. 9. 의회가 온통 소란해지자 바리새파에서 몇몇 율법학자들이 일어나 '우리가 보니 이 사람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만일 영이나 천사가 그에게 말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고 그들의 강력한 주장을 내세우니 10. 큰 논쟁이 벌어졌다. 부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 죽을까 염려하여 부하들에게 내려가서 그를 강제로 빼앗아 부대 안으로 데려가라고 명령하였다. 11. 그 날 밤 주님이 바울 곁에 서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를 증거한 것처럼 로마에서도 증거해야 한다.' [新共同譯] 1. そこで, パウロ は 最高法院の 議員たちを 見つめて 言った. 「兄弟たち, わたしは 今日に 至るまで, あくまでも 良心に 從って 神の 前で 生きてきました. 」 2. すると, 大祭司 アナニア は, パウロ の 近くに 立っていた 者たちに, 彼の 口を 打つように 命じた. 3. パウロ は 大祭司に 向かって 言った. 「白く 塗った 壁よ, 神があなたをお 打ちになる. あなたは, 律法に 從ってわたしを 裁くためにそこに 座っていながら, 律法に 背いて, わたしを 打て, と 命令するのですか. 」 4. 近くに 立っていた 者たちが, 「神の 大祭司をののしる 氣か 」と 言った. 5. パウロ は 言った. 「兄弟たち, その 人が 大祭司だとは 知りませんでした. 確かに『あなたの 民の 指導者を 惡く 言うな 』と 書かれています. 」 6. パウロ は, 議員の 一部が サドカイ 派, 一部が ファリサイ 派であることを 知って, 議場で 聲を 高めて 言った. 「兄弟たち, わたしは 生まれながらの ファリサイ 派です. 死者が 復活するという 望みを 抱いていることで, わたしは 裁判にかけられているのです. 」 7. パウロ がこう 言ったので, ファリサイ 派と サドカイ 派との 間に 論爭が 生じ, 最高法院は 分裂した. 8. サドカイ 派は 復活も 天使も 靈もないと 言い, ファリサイ 派はこのいずれをも 認めているからである. 9. そこで, ¿ぎは 大きくなった. ファリサイ 派の 數人の 律法學者が 立ち 上がって 激しく 論じ, 「この 人には 何の 惡い 点も 見いだせない. 靈か 天使かが 彼に 話しかけたのだろうか 」と 言った. 10. こうして, 論爭が 激しくなったので, 千人隊長は, パウロ が 彼らに 引き 裂かれてしまうのではないかと 心配し, 兵士たちに, 下りていって 人¿の 中から パウロ を 力ずくで 助け 出し, 兵營に 連れて 行くように 命じた. 11. その 夜, 主は パウロ のそばに 立って 言われた. 「勇氣を 出せ. エルサレム でわたしのことを 力强く 證ししたように, ロ ― マ でも 證し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 」 [새번역] 1. 바울이 의회원들을 주목하고 말하였다. "동포 여러분, 나는 이 날까지 하나님 앞에서 오로지 바른 양심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2. 이 말을 듣고,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바울의 입을 치라고 명령하였다. 3. 그러자 바울이 그에게 말하였다. "회칠한 벽이여, 하나님께서 당신을 치실 것이오. 당신이 율법대로 나를 재판한다고 거기에 앉아 있으면서, 도리어 율법을 거슬러서, 나를 치라고 명령하시오?" 4.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말하였다. "그대가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모욕하오?" 5. 바울이 말하였다. "동포 여러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몰랐소. 성경에 기록하기를 '너의 백성의 지도자를 욕하지 말아라' 하였소." 6. 그런데 바울이 그들의 한 부분은 사두개파 사람이요, 한 부분은 바리새파 사람인 것을 알고서, 의회에서 큰소리로 말하였다. "동포 여러분, 나는 바리새파 사람이요, 바리새파 사람의 아들입니다. 나는 지금, 죽은 사람들이 부활할 것이라는 소망 때문에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7. 바울이 이렇게 말하니, 바리새파 사람과 사두개파 사람 사이에 다툼이 생겨서, 회중이 나뉘었다. 8. 사두개파 사람은 부활도 천사도 영도 없다고 하는데, 바리새파 사람은 그것을 다 인정하기 때문이다. 9. 그래서 큰 소동이 일어났다. 바리새파 사람 편에서 율법학자 몇 사람이 일어나서, 바울 편을 들어서 말하였다. "우리는 이 사람에게서 조금도 잘못을 찾을 수 없습니다. 만일 영이나 천사가 그에게 말하여 주었으면, 어찌하겠습니까?" 10. 싸움이 커지니, 천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길까 염려하여, 군인더러 내려가서 바울을 그들 가운데서 빼내어, 병영 안으로 데려가라고 명령하였다. 11. 그 날 밤에 주님께서 바울 곁에 서서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과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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