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거스를 수 없는 하나님의 목적(God’s Overpowering Purpose)" [오스왈드 챔버스]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 24일  사로 잡아 이끄시는 방향 
행 26:16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사환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본 비전은 어떤 감정이 아닙니다. 그 비전은 바울에게아주 분명하고 확실한 방향을 주는 비전이었습니다. 바울은,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리지 아니하였다”라고 담대히 말하였습니다. 주님이 강력하게 바울에게 주신 말씀은, “너의 모든 삶이 나에 의하여 사로 잡혀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너는 너의 목적과 계획과 꿈이 있어서는 안된다. 너는 내 것이다. 내가 너를 선택하였다.” 
우리가 거듭날 때 우리는 모두 비전을 갖게 됩니다. 또한 성령으로 충만하면 예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주의 비전을 받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그 비전을 받았을 때 그 비전에 불순종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또는 그 비전을 이루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해서도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구속하셨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일을 성령께서 우리 안에 적용하셨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 충분치 않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인격적 관계를 맺고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어떤 메시지나 교리를 받아 선포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 사로 잡힌 가운데 주님과 아주 분명한 인격적 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입니다. 16절은 주님의 놀라운 명령입니다. “내가 너를 사역자와 증인으로 세우니라.” 이 명령은 주님과의 인격적 관계가 없이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바울은 주님께 인격적으로 헌신한 것이지 어떤 명분에 헌신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완벽하게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그는 다른 비전을 본 적이 없으며 다른 것을 위하여 산 적이 없습니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거스를 수 없는 하나님의 목적 God’s Overpowering Purpose 

​God’s Overpowering Purpose By Oswald Chambers 

I have appeared to you for this purpose… —Acts 26:16 

The vision Paul had on the road to Damascus was not a passing emotional experience, but a vision that had very clear and emphatic directions for him. And Paul stated, “I was not disobedient to the heavenly vision” (Acts 26:19). Our Lord said to Paul, in effect, “Your whole life is to be overpowered or subdued by Me; you are to have no end, no aim, and no purpose but Mine.” And the Lord also says to us, “You did not choose Me, but I chose you and appointed you that you should go…” (John 15:16). 

When we are born again, if we are spiritual at all, we have visions of what Jesus wants us to be. It is important that I learn not to be “disobedient to the heavenly vision” — not to doubt that it can be attained. It is not enough to give mental assent to the fact that God has redeemed the world, nor even to know that the Holy Spirit can make all that Jesus did a reality in my life. I must have the foundation of a personal relationship with Him. Paul was not given a message or a doctrine to proclaim. He was brought into a vivid, personal, overpowering relationship with Jesus Christ. Acts 26:16 is tremendously compelling “…to make you a minister and a witness….” There would be nothing there without a personal relationship. Paul was devoted to a Person, not to a cause. He was absolutely Jesus Christ’s. He saw nothing else and he lived for nothing else. “For I determined not to know anything among you except Jesus Christ and Him crucified” (1 Corinthians 2:2).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내가 너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사환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사도행전26:16)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바울이 본 환상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었습니다. 그에게 매우 명확하고 단호한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 준 비전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였다”고 말합니다. (행26:19). 주남은 바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모든 삶을 주관하는 자는 나다. 너는 목적도 목표도 계획도 없다. 너는 내것이다.”그리고 주님은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요한복음15:16). 

거듭나서 영에 속한 사람이 되면 우리는 예수님이 원하시는 비전을 갖게 됩니다. 주어진 비전에 불순종하지 않는 것과 그것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말하지 않는 것을 배우는 것은 위대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구속하시고 성령이 예수님의 모든 사역을 내 안에서 성취할 수 있다고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분과의 개인적 관계의 기초를 가져야만 합니다. 바울은 선포할 말씀이나 교리를 받지 않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생생하고 개인적이며 압도적인 관례로 이끌려 들어온 것입니다. “너를 사환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사도행전26:16)라는 말씀에는 개인적 관계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께 헌신했고 온전히 그분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보지 않았고 다른 무엇을 위해서도 살지 않았습니다.”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으라”(고린도전서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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