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매삼주오(每三主五) 성경통독 [에스라 1-3] 쉬운성경 [신구약 성경통독] June 17th [Book of Ezra...




  고레스가 포로들이 돌아가는 것을 허락하다
[스]1:1고레스가 페르시아의 왕이 된 첫해의 일입니다. 여호와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셨습니다. 그래서 고레스가 온 땅에 사신을 보내어, 명령을 내렸습니다. 고레스가 명령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1:2"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말한다. 하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이 세상 온 나라를 나에게 주셨다. 그리고 나를 세우셔서, 유다 땅 예루살렘에 성전을 짓게 하셨다.
[스]1:3이제 너희 모든 하나님의 백성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거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기를 바란다. 너희는 예루살렘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지어라.
[스]1:4나머지 사람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도와 주도록 하여라. 그들에게 은과 금과 갖가지 물건과 가축을 주고, 예루살렘에 지을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예물도 주도록 하여라."
[스]1:5그리하여 유다와 베냐민 집안의 지도자들이 예루살렘을 향해 길을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도 준비를 했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가서 여호와의 성전을 지을 생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예루살렘을 향해 떠나도록 하셨습니다.
[스]1:6모든 이웃이 그들을 도왔습니다. 그들은 은 기구와 금과 갖가지 물건과 가축과 값진 선물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성전에 바칠 예물도 주었습니다.
[스]1:7고레스 왕은 원래 여호와의 성전에 있던 그릇들을 꺼내 왔습니다. 그 그릇들은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빼앗아 와서 자기 신의 신전에 놓아 두었던 것들이었습니다.
[스]1:8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재무 관리인 미드르닷을 시켜서 그 그릇들을 꺼내 오게 했습니다. 미드르닷은 그것들을 낱낱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 주었습니다.
[스]1:9세스바살이 넘겨 받은 것은 금그릇 삼십 개와 은그릇 천 개와 칼 이십구 개와
[스]1:10금대접 삼십 개와 다른 은대접 사백십 개와 그 밖의 그릇 천 개입니다.
[스]1:11금그릇과 은그릇을 모두 합하면 오천사백 개입니다. 세스바살은 포로들이 바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갈 때, 그것들을 다 가져갔습니다.

  돌아온 포로들
[스]2:1포로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사람은 이러합니다. 그들은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통치할 때, 바빌론으로 사로잡혀 간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고향인 예루살렘과 유다로 돌아왔습니다.
[스]2:2그들은 그들의 지도자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스라야와 르엘라야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발과 비그왜와 르훔과 바아나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숫자는 이러합니다.
[스]2:3바로스의 자손이 이천백칠십이 명이요,
[스]2:4스바댜의 자손이 삼백칠십이 명이요,
[스]2:5아라의 자손이 칠백칠십오 명이요,
[스]2:6바핫모압의 자손, 곧 예수아와 요압 집안의 자손이 이천팔백십이 명이요,
[스]2:7엘람의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이요,
[스]2:8삿두의 자손이 구백사십오 명이요,
[스]2:9삭개의 자손이 칠백육십 명이요,
[스]2:10바니의 자손이 육백사십이 명이요,
[스]2:11브배의 자손이 육백이십삼 명이요,
[스]2:12아스갓의 자손이 천이백이십이 명이요,
[스]2:13아도니감의 자손이 육백육십육 명이요,
[스]2:14비그왜의 자손이 이천오십육 명이요,
[스]2:15아딘의 자손이 사백오십사 명이요,
[스]2:16아델의 자손, 곧 히스기야 집안의 자손이 구십팔 명이요,
[스]2:17베새의 자손이 삼백이십삼 명이요,
[스]2:18요라의 자손이 백십이 명이요,
[스]2:19하숨의 자손이 이백이십삼 명이요,
[스]2:20깁발의 자손이 구십오 명입니다.
[스]2:21베들레헴 사람이 백이십삼 명이요,
[스]2:22느도바 사람이 오십육 명이요,
[스]2:23아나돗 사람이 백이십팔 명이요,
[스]2:24아스마 사람이 사십이 명이요,
[스]2:25기럇여아림 사람과 그비라 사람과 브에롯 사람이 칠백사십삼 명이요,
[스]2:26라마와 게바 사람이 육백이십일 명이요,
[스]2:27믹마스 사람이 백이십이 명이요,
[스]2:28벧엘과 아이 사람이 이백이십삼 명이요,
[스]2:29느보 자손이 오십이 명이요,
[스]2:30막비스 자손이 백오십육 명이요,
[스]2:31다른 엘람의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이요,
[스]2:32하림 자손이 삼백이십 명이요,
[스]2:33로드와 하딧과 오노 자손이 칠백이십오 명이요,
[스]2:34여리고 자손이 삼백사십오 명이요,
[스]2:35스나아 자손이 삼천육백삼십 명입니다.
[스]2:36제사장 중에서는 예수아 집안의 여다야의 자손이 구백칠십삼 명이요,
[스]2:37임멜 자손이 천오십이 명이요,
[스]2:38바스훌 자손이 천이백사십칠 명이요,
[스]2:39하림 자손이 천십칠 명입니다.
[스]2:40레위 사람은 호다위야 자손, 곧 예수아와 갓미엘의 자손이 칠십사 명입니다.
[스]2:41노래하는 사람 아삽의 자손이 백이십팔 명이요,
[스]2:42성전 문지기는 살룸과 아델과 달몬과 악굽과 하디다와 소배 자손이 백삼십구 명입니다.
[스]2:43느디님 사람들은 시하와 하수바와 답바옷과
[스]2:44게로스와 시아하와 바돈과
[스]2:45르바나와 하가바와 악굽과
[스]2:46하갑과 살매와 하난과
[스]2:47깃델과 가할과 르아야와
[스]2:48르신과 느고다와 갓삼과
[스]2:49웃사와 바세아와 베새와
[스]2:50아스나와 므우님과 느부심과
[스]2:51박북과 하그바와 할훌과
[스]2:52바슬룻과 므히다와 하르사와
[스]2:53바르고스와 시스라와 데마와
[스]2:54느시야와 하디바의 자손들입니다.
[스]2:55솔로몬의 종은 소대와 하소베렛과 브루다와
[스]2:56야알라와 다르곤과 깃델과
[스]2:57스바댜와 핫딜과 보게렛하스바임과 아미 자손입니다.
[스]2:58성전 종인 느디님 사람과 솔로몬이 거느린 종의 자손 중 돌아온 사람은 모두 삼백구십이 명입니다.
[스]2:59그 밖에 델멜라와 델하르사와 그룹과 앗단과 임멜에서도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스라엘 가문 사람인지 아닌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스]2:60그들은 들라야와 도비야와 느고다의 자손인데, 모두 육백오십이 명입니다.
[스]2:61그리고 제사장들 가운데는 하바야와 학고스와 바르실래의 자손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는데, 바르실래는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의 딸과 결혼하여 여자 쪽 집안의 이름을 이어받았습니다.
[스]2:62이 사람들의 집안 기록을 찾았으나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부정하게 여겨 제사장 일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스]2:63총독은 제사장이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그들이 제사장의 자손인지 아닌지 결정을 내릴 때까지, 하나님께 바친 음식을 아무것도 먹지 못하게 했습니다.
[스]2:64돌아온 무리의 수는 모두 사만 이천삼백육십 명입니다.
[스]2:65그들의 남종과 여종 칠천삼백삼십칠 명은 그 수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 밖에 노래하는 남자와 여자도 이백 명이 있었습니다.
[스]2:66또 말이 칠백삼십육 마리, 노새가 이백사십오 마리,
[스]2:67낙타가 사백삼십오 마리, 나귀가 육천칠백이십 마리입니다.
[스]2:68그 모든 무리가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이르렀습니다. 각 집안의 지도자 몇 사람이 특별 예물을 바쳤습니다. 그 예물은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짓는 데 바쳐진 것입니다. 성전은 전에 있던 곳에 다시 지어질 예정이었습니다.
[스]2:69그들은 육만 일천 다릭의 금과 오천 마네의 은과 제사장을 위한 옷 백 벌을 바쳤습니다.
[스]2:70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사람과 문지기와 성전 종들은 다른 이스라엘 사람들과 함께 고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단을 다시 쌓음
[스]3:1이스라엘 사람들이 자기 고향에 자리를 잡고 살기 시작한 지 일곱째 달이 되었을 때, 그들은 예루살렘에 모였습니다.
[스]3:2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의 동료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이 모여서 하나님의 제단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 제단은 모세의 율법에 적혀 있는 대로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을 바치는 제단입니다.
[스]3:3그들은 주변에 사는 다른 나라 백성들을 두려워했지만, 제단을 다시 쌓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그 위에 여호와께 번제물을 바쳤습니다.
[스]3:4그런 뒤에 율법에 적혀 있는 대로 초막절을 지켰습니다. 그들은 절기 기간 동안 날마다 정한 수대로 희생 제물을 바쳤는데,
[스]3:5초막절이 끝난 뒤에도 그들은 번제물과 달의 첫날에 드리는 초하루 제물과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온갖 절기의 제물을 바쳤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 기쁘게 드리는 예물도 바쳤습니다.
[스]3:6일곱째 달 첫날에 그들은 여호와께 번제물을 바쳤습니다. 그러나 아직 성전의 기초는 놓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성전을 다시 짓다
[스]3:7그 뒤에 그들은 돌 다듬는 사람과 나무를 다루는 사람에게 돈을 주어 일을 시켰습니다. 시돈과 두로의 여러 성에 음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보내 주고, 레바논에서 욥바 항구까지 백향목을 실어 오게 했습니다. 그 일은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허락하였습니다.
[스]3:8그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돌아온 지 이 년째 되는 해의 둘째 달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동료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과 포로 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사람들은 모두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이십 세 이상 된 레위 사람을 뽑아서 여호와의 성전 짓는 일을 맡겼습니다.
[스]3:9하나님의 성전 짓는 일을 맡은 사람은 예수아와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 호다위야의 자손 갓미엘과 그의 아들들, 그리고 헤나닷의 아들들과 손자들과 형제들로, 모두 레위 사람들로 이루어졌습니다.
[스]3:10일꾼들이 여호와의 성전의 기초를 놓는 일을 마치자, 제사장들이 제사장 옷을 입고 나팔을 들었습니다. 레위 사람들과 아삽의 아들들도 제금을 들고 모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왕 다윗이 말한 대로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스]3:11그들은 찬양하고 감사하며 여호와께 노래했습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며, 이스라엘에 대한 사랑은 영원하시다." 그러자 모든 백성도 성전의 기초를 놓은 것을 보고,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스]3:12그러나 나이 든 제사장과 레위 사람, 각 집안의 지도자들은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솔로몬 왕 때에 처음 지었던 아름다운 성전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지금 놓여진 이 성전의 기초를 보고 큰 소리로 울었고, 다른 백성들은 기쁨에 겨워 소리를 질렀습니다.
[스]3:13백성이 내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웠으므로, 기쁨에 겨워 지르는 소리와 슬퍼서 우는 소리를 구분할 수 없었습니다. 그 소리는 멀리서도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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