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눈을 들어 산을 보니 도움 어디서 오나[도우시는 하니님이 네게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이 너를 상치 않겠네 네게 화...

(1)눈을 들어 산을 보니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은 주 하나님 나를 도와 주시네
나의 발이 실족않게 주나 깨어지키며
택한 백성 항상 지켜 길이 보호하시네

(2)도우시는 하니님이 네게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이 너를 상치 않겠네
네게 화를 주지 않고 혼을 보호하시며
너의 출입 지금부터 영영 인도하시리 아멘



제149문 하나님의 계명들을 완전하게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답 : 어떤 인간도, 스스로든지 혹은 현세에서 받은 어떤 은혜로든지, 하나님의 계명들을 완전하게 지킬 수 없으며, 생각과 말과 행동에서 매일 그것들을 어긴다.


1) 관련 성구 

• 약3:12; 요15:5; 롬7:3 : 어떤 인간도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하게 지킬 수 는 없다. 

• 전7:20; 요일1:8, 10; 갈5:17; 롬7:18-19 : 어떤 인간도 현세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받은 어떤 은혜로든지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하게 지키지는 못한다. 

• 창6:5; 8:21; 롬3:9-19; 약3:2-13 : 모든 인간은 매일의 생각과 말과 행 동에서 그것들을 어긴다.

 

2) 해설 


(1) 어떤 인간도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하게 지킬 수 없다는 것은 왜 사실인가?

이 진술은 모든 인류가 끊임없이 모든 종류의 죄를 범하게 되는 죄악 된 '마음' 또는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진실이다. 모든 사람은 원죄로 말미암아 타락하고 부패한 본성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난다. 이 원죄는 어쩔 수 없이 사람의 삶과 행동의 도덕적 성질을 결정한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난 사람일 지라도 현세에서 이 원죄의 부패는 완전히 근절되지 않으며 다만 억제될 뿐이다.


(2) ‘원죄’ 라고 하는 진리가 오늘날 일반적으로 수용되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말씀이 원죄와 전적 타락의 교리를 명백하게 교훈하고 있지만 이 진리들은 오늘날 극단적으로 인기가 없는 교리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 진리들이 교훈되고 설교되는 것을 싫어하고 혐오한다. 오늘날의 대중적인 취향은 모든 사람에게 많은 선함이 있으며 악을 극복할만한 충분한 선이 있다는 것이다. 이 인류에 관한 낙관적인 견해는 성경에서가 아니라 오늘날 유행 하는 인간의 발전과 성취로 말미암는 끝없는 발전과 개량이라는 신념의 진화론 이라는 철학에서 근거했다. 현대사상은 인간의 본성에 대해 낙관적이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의 마음의 자연적이며 도덕적인 상태에 대해서 명백하게 비관적이다.


(3) 하나님의 은혜로 또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현세에서 완전히 지킬 수 있다고 믿는 신앙을 무엇이라고 부르는가? 

이 잘못된 신념은 완전주의 또는 ‘무죄한 완전’ 이라 불리는 것이다. 이러한 사상은 하나님의 요구의 참된 본질과 범위에 대한 인식의 실패에 기인한다. 하나님의 도덕법에 대한 영적 본질과 포괄적인 성격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라면 절대로 완전주의자가 될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의 계명이 요구하는 것에 대한 불완전하며 부적절한 개념을 가진 자만이 하나님의 은혜로 현세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히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선인'이 될 것을 요구하실 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 완전할 것을 요구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다만 신실함과 진지함과 상대적인 ‘선함이 아니라 절대적인 도덕적 완전이다. 하나님의 도덕법의 요구는 한번도 변경된 적이 없다. 그것은 도덕법이 하나님의 속성을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결코 변경될 수 없는 것이다. 물론 하나님 자신 역시 전혀 변치 않는 분이시다. 인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자이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자들에게 절대적인 도덕적 완전을 요구하신다. 따라서 이런 도덕적 완전으로부터의 그 어떤 일탈이라도 죄가 된다. 


(4) 성경에서 절대적인 도덕적 완전을 현세에서 성취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아무도 없다. 가장 뛰어나고 거룩한 하나님의 성자들도 모두 범죄한 죄인들 이었음을 스스로 고백하고 있다. 예를 들면 다윗의 많은 시편들은 죄의 고백을 담고 있다. 사도 바울은 회심한 이후 죄와의 계속적인 전투를 경험했다. 베드로는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은 이후 이교적이며 일관성 없는 행동을 공적으로 책망 받아야 했다(갈 2:11-14). 이 세상에서 절대적인 도덕적 완전의 삶을 사셨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한다면 성경을 통해 현세에서 완전한 인간을 찾는 것은 대단히 헛된 일이다.


9월 30일(금) 아프가니스탄 AFGHANISTAN
중앙아시아의 아프간 난민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앞을 볼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남편들은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가진 물건들을 팔아 아내와 아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보냅니다. 집세와 식비, 약값을 대기위해 온갖 일거리를 찾아 헤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아프간 난민 라인(가명)자매는 이 땅에 머물 수 있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배움의 때에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며 눈물을 흘립니다. 중앙아시아 난민 캠프에 머물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특별히 아이들이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라크 - 모질게 매를 맞고도 계속 사역하는 60대 쿠르드족 지도자를 위해


149문: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히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답: 사람은 스스로나 혹은 이 세상에 살 동안에 받은 어떤 은혜로써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히 지킬 수 없고, 오히려 생각과 말과 행위로 날마다 범합니다.
하이델베르크114문: 그런데 하나님께 돌아온 사람이 이 계명들을 완전히 지킬 수 있습니까? 답: 아닙니다. 가장 거룩한 사람이라도 이 세상에 살 동안에는 이러한 순종을 겨우 시작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굳은 결심으로 하나님의 일부 계명만이 아니라 모든 계명에 따라 살기 시작합니다.
약3: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롬7:3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전7:20 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로다
요일1: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요일1: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갈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롬7:18-19 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창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8: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롬3:9-19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약3:2-13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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