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3일 새벽 경건회 (찬송 - 하늘이여 외치라, 설교 -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64문, 열방을 위한 기도: 이...

하늘이여 외치라 하나님의 크신 위엄
주의 영광을 선포하여라 주 지으신 만물아

산과 바닷물이 기뻐 외치네
주 행한 일 놀라운 권능
모든 땅의 끝이 경외하리라
선하신 하나님

귀한 생명 주신 나의 창조자
주님만을 송축하리라
빛난 영광 중에 다시 오실 왕
영원히 찬양해


제64 문 무형 교회란 무엇인가?
답: 무형 교회는 머리 되시는 그리스도 밑에 하나로 모이며 장차 모일 택한 자의 총수이 다.
   
1) 관련성구
•엡 1:10, 22~23; 요 10:16, 11:52: 무형교회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참되게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을 포함하는 하나님의 택자들로 구성된다.
•행 18:9~10: 아직 그리스도께 나아오지 않은 택자라 할지라도 무형 교회의 구성원이다.
•요 17:20: 그리스도는 그의 대제사장적 기도에서 미래에 그를 믿을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심. 따라서 그들 역시 무형 교회의 구성원으로 간주된다
 
2) 해설
(1) 왜 무형 교회라 불리는가?
왜냐하면 우리는 무형 교회의 구성원이 몇 명이며 그들이 누구인지를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완전한 그의 숫자를 아시고 정체성을 아실 것이다.
 
(2) 마지막 날에 무형 교회가 완성될 때, 그 숫자는 클 것인가? 작을 것인가?
요한계시록 7:9-10을 읽으라.
 
 
(3) 이 시대의 무형 교회는 어디에 있는가?
일련의 무리들은 죽어 천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고, 다른 무리들은 아직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     
 
(4) 이 세상에 살고 신자들과 하늘에 있는 자들 이외에 어떤 단체의 사람들이 무형교회에 포함될 것인가?
이 세상에 살면서 아직 그리스도인이 아니지만 죽기 전에 그리스도를 믿을 자들이다. 또한 아직 출생하지 않았지만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얻을 모든 자를 포함한다.
 
(5) 천국에 계시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무형교의 또 다른 이름은 무엇인가?
     승리적 교회이다.
 
(6) 지상에 있는 무형 교회의 또 다른 이름은 무엇인가?
전투적 교회이다. 이 교회는 세상과 육과 마귀와 전투와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전투하는 교회라고 불린다.
 
(7) 아벨로부터 그리스도 때까지 믿음 안에서 죽은 구약의 성도들은 무형 교회의 구성원들인가?
그렇다. 그리스도는 오직 한 영적 몸을 가지시며, 그 안에는 모든 세대의 구속받은 지들, 즉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이 교회의 구성원이다.
 
(8) 특정한 유형 교회의 구성원이 아니면서 무형 교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는가?
그렇다. 그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불규칙한 상황과 조건에서 그러하다. 예를 들면 감옥에 갇혀 복무 중인 죄수가 감옥에서 회심하는 경우도 있다. 그는 무형 교회의 구성원이지만 한 특정한 유형 교회의 구성원이 되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섭리적으로 하나님께서 막으시지 않는 한, 특정한 유형 교회의 구성원이 되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참된 의무이다.

9) 무형 교회의 구성원이 아니면서 유형 교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는가?
그렇다 불행하게도 그것은 가능하다 통탄스럽게도 오직 하나님만이 그들이 누구인지 알지만 이러한 자들이 역사상에 많이 존재해 왔다. 의심의 여지없이 많은 자들의 이름이 교회에 등록되지만 어린 양의 생명책에는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다.
 
(10) 무형 교회와 유형 교회의 관계를 우리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제시된 하나의 설명은 영혼과 육체의 관계이다. 이를 서로 부분적으로 적당하게 설명할 수 있다.
한 원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로 구성된 유형 교회를 상징하고 다른 한 원은 참되게 구속받고 그리스도와 진정으로 연합된 무형 교회를 상징한다. 이 두 원이 서로 부분적으로 겹쳐진 곳이 바로 유형 교회와 무형 교회를 상징하는 부분이다. 즉 이 부분은 그들이 그리스도를 믿고 그와 함께 참되게 연합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원을 다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12월 23일(목) 이라크 IRAQ
수많은 이라크 기독교인들은 지난 수년 동안 새로운 거주할 곳
을 찾아 이라크를 떠나라는 압박을 받아왔지만, 난민의 신분으
로 타국의 난민촌에 살면서도 여전히 이라크를 자신들의 고향이
라고 부르며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갈 날을 간절히 기도하고 있
습니다. 이라크 교회 공동체는 지난 수십년간 이미 많은 고통의 
시간들을 걸어왔습니다. 이들의 삶과 신앙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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