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성령의 전(The Temple of the Holy Spirit)" by 오스왈드 챔버스

구름 속의 무지개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내 왕좌뿐이니라” (창세기 41:40)


나는 주님의 다스림에 내 몸을 복종시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바울은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갈 2:21)라고 말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절대적이며 예수님의 구원은 완전하게 이루어진 상태로 영원합니다. 나는 지금 구원을 받는 과정에 있지 않고 이미 구원을 받았으며 그 구원은 하나님의 보좌와 같이 영원합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서 내 영혼 속에 이루신 일을 나의 삶에 이루는 것입니다.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이는 우리의 책임입니다. 이 뜻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의 몸을 통해 나타나도록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것도 신비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뚜렷하게 나타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고전 9:27) 모든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몸을 복종시켜 철저하게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몸을 성령의 전으로 삼으시고 우리로 하여금 우리 몸을 관리하게 하셨습니다. 나아가 우리의 생각과 감정까지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고전 6:19)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며, 비정상적인 욕심에 우리의 몸을 굴복시켜서는 안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보다 다른 사람에게 훨씬 더 엄격합니다. 자신의 약점에 대하여는 핑계하고 합리화시키는 반면, 자신이 잘 빠져들지 않는 다른 사람들의 약점에 대하여는 그 약점을 판단하고 정죄하느라 바쁩니다.


바울은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롬 12:1)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나의 몸에 대한 모든 율법은, 내 몸은 ‘성령의 전’이라는 이 한 가지의 계시로 요약됩니다.

“The Temple of the Holy Spirit”

By Oswald Chambers

…only in regard to the throne will I be greater than you. —Genesis 41:40

I am accountable to God for the way I control my body under His authority. Paul said he did not “set aside the grace of God”— make it ineffective (Galatians 2:21). The grace of God is absolute and limitless, and the work of salvation through Jesus is complete and finished forever. I am not being saved— I am saved. Salvation is as eternal as God’s throne, but I must put to work or use what God has placed within me. To “work out [my] own salvation” (Philippians 2:12) means that I am responsible for using what He has given me. It also means that I must exhibit in my own body the life of the Lord Jesus, not mysteriously or secretly, but openly and boldly. “I discipline my body and bring it into subjection . . .” (1 Corinthians 9:27). Every Christian can have his body under absolute control for God. God has given us the responsibility to rule over all “the temple of the Holy Spirit,” including our thoughts and desires (1 Corinthians 6:19). We are responsible for these, and we must never give way to improper ones. But most of us are much more severe in our judgment of others than we are in judging ourselves. We make excuses for things in ourselves, while we condemn things in the lives of others simply because we are not naturally inclined to do them.


Paul said, “I beseech you…that you present your bodies a living sacrifice…” (Romans 12:1). What I must decide is whether or not I will agree with my Lord and Master that my body will indeed be His temple. Once I agree, all the rules, regulations, and requirements of the law concerning the body are summed up for me in this revealed truth-my body is “the temple of the Holy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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