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30일 새벽 경건회 [찬송: 전부(내 감은 눈 안에 이미 들어와 계신), 설교: 역대하 3장, 열방을 위한 기도...
내 감은 눈안에 이미 들어와 계신 예수님
나보다 앞서 나를 찾아 주시네
내뻗은 두손 위로 자비하심을 내어 주시니
언제나 먼저 나를 위로 하시네
내 노래 가운데 함께 즐거워 하시는
늘 나의 기쁨이 되시네
수 많은 사람 중에 나를 택해 잡으시고
눈물 거두어 빛살 가루 채우시니
그 분은 내 자랑 나의 기쁨
나의 노래 나의 전부 되시네
3:1 마침내 솔로몬은 예루살렘의 모리아 산에 주의 성전을 짓기 시작했다. 그곳은 일찍이 주께서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셨던 곳으로, 다윗이 여부스 사람 오르난에게서 그의 타작마당을 사서, 주의 성전을 지을 터로 미리 정해 둔 곳이었다.
3:2 솔로몬이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른 지 4년째 되던 해의 둘째 달 초이틀에, 주의 성전을 짓는 공사가 비로소 시작되었다.
3:3 ○ 솔로몬이 짓는 성전의 규모는 이러했으니, 곧 옛날에 사용하던 자로 재면 길이가 60규빗이요, 너비가 20규빗이었다.
3:4 성전 앞에는 현관이 있었다. 현관의 너비는 성전의 너비에 맞춰 20규빗이었고, 그 높이는 120규빗이었는데, 현관의 안쪽 벽에는 순금을 입혔다.
3:5 성전의 본관 내부는 모두 잣나무 판자를 대고, 네 벽과 천장에는 순금을 입히고, 그 위에는 종려나무 가지와 사슬 모양을 아로새겼다.
3:6 솔로몬은 또 본관 전체를 온갖 보석으로 아름답고 찬란하게 꾸몄다. 본관 장식에 사용한 금은 아라비아의 바르와임에서 들여온 최고품이었다.
3:7 이렇게 성전 본관의 내부는 서까래와 문지방과 벽과 문짝에 이르기까지 모두 금을 입혔다. 또 사방의 벽에는 그룹의 모양을 아로새겼다.
3:8 ○ 솔로몬은 또 지성소를 지었는데, 그 길이는 성전의 너비와 같이 20규빗이었고, 너비도 20규빗이었다. 이 지성소의 내부도 모두 순금을 입혔는데, 여기에 사용된 금은 무려 1600달란트나 되었고,
3:9 금으로 만든 못의 무게만도 150세겔이나 되었다. 그리고 모든 다락방의 벽과 천장에도 금을 입혔다.
3:10 ○ 또 지성소에는 좌우에 두 그룹의 형상을 만들고, 거기에 금을 입혔다.
3:11 두 그룹의 날개 길이를 모두 합하면 20규빗이다. 왼쪽에 있는 그룹의 한쪽 날개의 길이는 15규빗으로 성전 벽에 닿았고, 다른 한쪽의 날개 길이 역시 5규빗으로 오른쪽 그룹의 날개에 닿았다.
3:12 오른쪽에 있는 그룹의 한쪽 날개의 길이는 5규빗으로 성전 벽에 닿았고, 다른 한쪽의 날개 길이 역시 5규빗으로 왼쪽 그룹의 날개에 닿았다. 이처럼 두 그룹은 좌우에 나란히 놓여 있었는데, 그 둘이 활짝 편 날개의 끝이 지성소의 한가운데서 맞닿았고, 다른 날개의 끝은 각각 양편의 벽에 닿았다.
3:13 두 그룹이 펼친 날개 길이는 모두 20규빗으로, 두 그룹은 각각 두 발을 바닥에 대고 똑바로 서 있었고, 얼굴은 성전 출입구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3:14 솔로몬은 또 지성소와 성소 사이에 휘장을 쳤는데, 그 휘장은 자주색, 청색, 진홍색의 실과 가는 모시로 짰고, 그 위에 그룹들의 형상을 수놓아서 만들었다.
3:15 ○ 성전의 현관 앞에는 두 개의 청동기둥을 만들어 세웠는데, 그 높이가 각각 35규빗이었고, 그 기둥들의 꼭대기에는 5규빗 높이의 기둥머리를 얹었다.
3:16 이 기둥머리에도 사슬 모양을 만들어 두르고, 청동으로 석류 모양 100개를 만들어 그 사슬에 달았다.
3:17 솔로몬은 이렇게 성전 입구에 좌우로 두 청동기둥을 만들어 세웠는데, 오른쪽 기둥은 ‘야긴’이라 부르고, 왼쪽 기둥은 ‘보아스’라고 불렀다.
11월 28일(일) 아라비아 반도 ARABIAN PENINSULA
아라비아 반도의 아담 형제가 무사히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여 가족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감사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주님을 찬양하며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아담 형제와 가족이 새로운 곳에서 믿음의 공동체와 지도자를 만나 더욱 신앙이 성숙하는 가운데 큰 어려움 없이 잘 정착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모든 필요가 채워지도록 기도해주세요.또한,공식적인 현지인 교회가 존재하지 않는 아라비아 반도 국가의 모든 비밀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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