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가?(The Focus Of Our Message)" by 오스왈드 챔버스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가?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마태복음 10:34)


당신에게 하나님은 엄하신 분이라고 결론짓게 하는 사람들이나 그러한 경우들에 대해 동정심을 갖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온유하신 분이십니다. 종종 주님은 우리에게 주님의 온유하심을 알게 하시기 위해 우리를 비참하게 만들기도 하십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한다면 이는 그 사람의 마음속에 포기하기를 거절하는 비밀스러운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잘못한 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바로 이럴 때 그에게 동정심을 가지면 안 됩니다. 대신 그 사람 마음속 깊은 곳에 복음을 대항하고 싫어하는 뿌리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원합니다. 그러나 그들 뿌리까지 변화를 요구하는 복음에 대하여 견디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주님의 방식으로 대하셨다면 당신의 메시지는 한편으로 사람의 마음 뿌리 깊은 곳까지 무자비하게 잘라내는 역사를 나타낼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진정한 치유가 있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복음을 증거할 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피하여 숨지 못하고 그 메시지를 적용할 수밖에 없도록 하십시오. 그들이 어디에 서 있는지를 알려줌으로 시작하여 그들에게 무엇이 부족하고 그들의 삶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표준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야 합니다. 이때 그들은 “우리는 절대 그렇게 온전한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예수님은 당신들이 그러한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라고 대답해야 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습니까?” “당신은 그렇게 될 수 없지요. 그러나 성령을 받으면 가능합니다” (눅 11:13).


당신의 메시지가 쓸모가 있으려면 그 전에 그들이 복음의 필요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도 수많은 사람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 없이도 행복해합니다. 그들은 ‘내가 이렇게 행복하고 양심적으로 사는데, 왜 그리스도가 필요하다는 말인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누리는 행복과 평화는 잘못된 길에서 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거짓 평화를 부수기 위해 검을 들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오직 참된 평화는 하나님과 인격적 관계를 맺을 때만 가능합니다.

The Focus Of Our Message

By Oswald Chambers

I did not come to bring peace but a sword. —Matthew 10:34

Never be sympathetic with a person whose situation causes you to conclude that God is dealing harshly with him. God can be more tender than we can conceive, and every once in a while He gives us the opportunity to deal firmly with someone so that He may be viewed as the tender One. If a person cannot go to God, it is because he has something secret which he does not intend to give up— he may admit his sin, but would no more give up that thing than he could fly under his own power. It is impossible to deal sympathetically with people like that. We must reach down deep in their lives to the root of the problem, which will cause hostility and resentment toward the message. People want the blessing of God, but they can’t stand something that pierces right through to the heart of the matter.


If you are sensitive to God’s way, your message as His servant will be merciless and insistent, cutting to the very root. Otherwise, there will be no healing. We must drive the message home so forcefully that a person cannot possibly hide, but must apply its truth. Deal with people where they are, until they begin to realize their true need. Then hold high the standard of Jesus for their lives. Their response may be, “We can never be that.” Then drive it home with, “Jesus Christ says you must.” “But how can we be?” “You can’t, unless you have a new Spirit” (see Luke 11:13).


There must be a sense of need created before your message is of any use. Thousands of people in this world profess to be happy without God. But if we could be truly happy and moral without Jesus, then why did He come? He came because that kind of happiness and peace is only superficial. Jesus Christ came to “bring…a sword” through every kind of peace that is not based on a personal relationship with Him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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