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0일 새벽 경건회 (찬송-주의 아름다움은 말로 다 형언할 수 없고, 설교-역대하 12장, 열방을 위한 기도:...

주의 아름다움은 말로 다 형언할 수 없고
주님의 그 놀라우심은 다 표현할 수가 없네
누가 그 지혜를 깨닫고 누가 깊은 사랑 측량할까
보좌에 앉으신 주의 위엄 아름다우신 주님
내가 주를 경외함으로 주님 앞에 홀로 섭니다
찬양 받으시기 합당한 거룩하신 주님
내가 주를 경외함으로 주님 앞에 홀로 섭니다
찬양 받으시기 합당한 거룩하신 주님

12:1 르호보암은 자신의 왕위가 견고해지고 나라의 세력이 커지자, 주의 율법은 저버렸다. 유다의 온 백성들도 왕을 본받아 주를 버렸다.
12:2 이처럼 유다 왕과 백성들이 주께 죄를 범하자, 이집트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왔다. 르호보암이 유다를 다스린 지 5년째 되던 해였다.
12:3 이집트 왕 시삭은 1,200대의 전차와 6만 명의 기마병을 비롯하여, 셀 수조차 없이 많은 리비아, 숩, 구스의 용병들을 이끌고 왔다.
12:4 시삭은 먼저 유다의 요새화된 성읍들을 정복한 뒤에, 도성 예루살렘까지 밀고 올라왔다.
12:5 ○ 그때에 유다 왕 르호보암과 유다의 지도자들은 시삭의 공격에 전전긍긍하며 함께 예루살렘에 모여 있었는데, 그들에게 예언자 스마야가 와서 말했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나를 버리고 떠났기 때문에, 나도 너희를 버려 이집트 왕 시삭의 손에 너희를 넘겨주었다,’ 하였습니다.”
12:6 그러자 유다의 왕과 지도자들은 교만했던 마음을 뉘우치면서 말했다. “주님께서는 의로우셔서, 우리가 주께 벌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12:7 그들이 죄를 깨달아 뉘우치자, 주께서 스마야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저들이 스스로 허물을 깨닫고 잘못을 뉘우쳤으니, 내가 저들을 멸망시키지는 않겠다. 내가 나의 진노를 시삭을 통해 예루살렘에 다 쏟아 붓지는 않을 것이다.
12:8 그러나 저들은 시삭에게 정복당하여 그를 섬기게 될 것이다. 그러면, 저들은 나를 섬기는 것과 다른 나라의 왕을 섬기는 것이 얼마나 다른지 분명히 깨닫게 될 것이다.”
12:9 ○ 이집트 왕 시삭은 유다의 수도 예루살렘으로 밀고 들어와, 성전의 보물 창고와 왕궁의 보물 창고를 모조리 털어 갔다. 그는 일찍이 솔로몬 왕이 만들어 두었던 금방패들도 남김없이 다 약탈하였다.
12:10 그래서 르호보암은 빼앗긴 금방패 대신에 청동으로 방패를 만들어, 왕궁의 입구에 배치된 경비대장들에게 나눠 주었다.
12:11 왕을 수행하는 경호원들은 왕이 성전에 들어갈 때마다 이 청동 방패를 들고 따라갔다가, 도로 경호대로 가져오곤 하였다.
12:12 르호보암이 자신의 죄를 깨닫고 스스로 낮아지자, 주께서는 그에게서 진노를 거두시고, 그를 완전히 멸망시키지 않으셨다. 그래서 유다의 형편도 한결 나아졌다.
12:13 ○ 그 뒤, 르호보암은 예루살렘에서 왕권을 강화하여, 계속 나라를 다스릴 수 있었다. 그는 아버지 솔로몬의 뒤를 이어 41세에 이스라엘의 왕위에 올라, 주께서 자신의 이름을 두기 위해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 중에서 선택하신 성읍, 곧 예루살렘 도성에서 17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나아마는 암몬 사람이었다.
12:14 르호보암은 온 마음을 다해 주를 찾지 않았기 때문에, 악한 일을 저질렀다.
12:15 ○ 르호보암의 통치 기간에 있었던 그 밖의 다른 일들에 대해서는, 예언자 스마야의 책과 선견자 잇도가 쓴 족보 책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남왕국 유다의 르호보암과 북왕국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사이에는 싸움이 그치지 않았다.
12:16 솔로몬의 아들 유다 왕 르호보암이 죽어 ‘다윗성’에 묻히자, 그의 아들 아비야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유다의 왕위에 올랐다.

12월 20일(월) 중앙아시아 CENTRAL ASIA
아미엘 형제는 무슬림 가정에서 회심한 기독교인입니다. 아미엘 
형제의 가족은 모두 엄격한 무슬림이고, 아미엘 형제의 회심을 알
고는 살해 위협을 가하는 등 박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은 다른 나라로 가서 하나님을 섬기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아미
엘 형제가 믿음의 공동체를 만나서 하나님 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아미엘 형제 가족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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