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매삼주오(每三主五) 성경통독 [시편 137-139] 쉬운성경 [신구약 성경읽기] August 26 [Psalm 137...




  포로가 된 이스라엘 백성
[시]137:1바빌론의 강가에 앉아 우리는 울었습니다. 우리가 시온을 기억하면서 울었습니다.
[시]137:2우리는 버드나무 위에다 수금을 걸어 놓았습니다.
[시]137:3이는 우리를 잡아 온 자들이 우리에게 노래하라고 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괴롭히는 자들이 기쁨의 노래를 부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말했습니다. "시온의 노래 중 한 곡을 불러 보아라!"
[시]137:4어떻게 우리가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겠습니까? 낯선 땅에서 어떻게 주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겠습니까?
[시]137:5오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이 그 재주를 잃게 될 것이다.
[시]137:6내가 너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내가 예루살렘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나의 최고의 기쁨인 예루살렘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나의 혀가 나의 입천장에 붙어 버릴 것이다.
[시]137:7여호와여, 에돔 사람들이 한 일을 기억하십시오.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 한 일을 기억하십시오. "예루살렘을 헐어 버려라" 하고 그들은 소리 질렀습니다. "그 기초까지도 완전히 헐어 버려라!" 하고 외쳤습니다.
[시]137:8오 멸망당할 딸 바빌론이여, 네게 되갚는 자는 복 있는 사람이다. 네가 우리에게 한 것에 대해 되갚는 자는 복 있는 사람이다.
[시]137:9너의 어린아이들을 붙잡아 그들을 바위에 내리치는 자는 복 있는 사람이다.

  감사와 찬양-다윗의 시
[시]138:1여호와여, 내가 마음을 다해 주를 찬양할 것입니다. 신들 앞에서 내가 주를 위해 찬양할 것입니다.
[시]138:2내가 주의 성전을 향해 엎드려 주의 이름을 찬양할 것입니다. 주의 사랑과 신실하심에 대해 찬양할 것입니다. 주는 세상의 모든 것들 위에 주의 이름과 말씀을 높이셨습니다.
[시]138:3내가 불렀을 때, 주는 내게 대답하셨습니다. 주는 내게 힘을 주셔서 담대하게 하셨습니다.
[시]138:4여호와여, 이 땅의 모든 왕들이 주를 찬양하게 하십시오. 그들이 주의 말씀을 들을 때에 찬송하게 하십시오.
[시]138:5그들이 여호와의 행하신 일들을 노래하게 하십시오.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크시기 때문입니다.
[시]138:6여호와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들을 내려다보십니다. 멀리서도 주는 거만한 자들을 알고 계십니다.
[시]138:7내가 어려움 중에 있어도 주는 나의 생명을 보호하십니다. 주는 손을 내미시고 나의 원수들의 분노로부터 나를 구해 내시며, 주의 오른손으로 나를 구원하십니다.
[시]138:8여호와는 나를 위해 주의 목적을 이루실 것입니다. 여호와여, 주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소서.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다윗의 시. 지휘자를 따라 부른 노래
[시]139:1여호와여, 주께서 지금까지 나를 살피셨으니 주는 나를 알고 계십니다.
[시]139:2주는 내가 언제 앉고, 언제 일어서는지를 알고 계십니다. 주는 멀리서도 나의 생각들을 아십니다.
[시]139:3주는 내가 나가고 눕는 것을 아십니다. 주는 나의 모든 길에 대해 잘 알고 계십니다.
[시]139:4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여호와여, 주는 그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시]139:5주는 앞뒤로 나를 둘러싸고 계십니다. 주는 주의 손으로 나를 붙잡고 계십니다.
[시]139:6이것을 안다는 것은 내게 너무도 엄청난 일입니다. 그런 지식은 내가 알기에는 너무도 깊고 오묘합니다.
[시]139:7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갈 수 있겠습니까? 내가 주가 계신 곳을 떠나 어디로 도망갈 수 있겠습니까?
[시]139:8만일 내가 하늘 위로 올라간다 해도, 주는 거기 계십니다. 내가 깊은 곳에 눕는다 해도, 주는 거기 계십니다.
[시]139:9만일 내가 새벽의 날개 위에 오른다 해도, 내가 바다의 저 끝 쪽에 자리를 잡는다 해도,
[시]139:10주의 손이 거기서 나를 인도하실 것이요,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굳게 잡으실 것입니다.
[시]139:11만일 내가 "어두움이 확실하게 나를 숨겨 줄 것이다" 라고 말한다 해도, "빛이 내 주위에서는 밤이 된다" 라고 말한다 해도,
[시]139:12어둠이 주께는 어둡지 않을 것입니다. 밤이 낮처럼 빛날 것입니다. 이는 어둠이 주께는 빛과 같기 때문입니다.
[시]139:13주께서 나의 가장 깊은 곳을 지으셨으며, 나의 어머니의 뱃속에서 나를 만드셨습니다.
[시]139:14내가 주를 찬양합니다. 이는 내가 신기하고 놀랍게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하신 일들은 놀랍습니다. 나는 그것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시]139:15내 몸은 주께로부터 피하여 숨을 수 없습니다. 이는 내가 은밀한 곳에서 만들어질 때에 그러했습니다. 내가 땅의 깊은 곳에서 만들어졌을 때,
[시]139:16주의 눈이 아직 형태를 갖추지 않은 내 몸을 보셨습니다. 내게 정해진 모든 날들이 주의 책 속에 기록되었습니다. 이 날들의 하루가 시작되기 전에 이미 기록되었습니다.
[시]139:17오 하나님, 주의 생각들이 내게 얼마나 소중한지요! 그것들이 얼마나 크고 많은지요!
[시]139:18만일 내가 그것들을 셀 수 있다면, 아마 모래알의 숫자보다 더 많을 것입니다. 내가 잠에서 깰 때도, 나는 여전히 주와 함께 있습니다.
[시]139:19오 하나님, 주님은 반드시 악한 자들을 죽이실 것입니다. 피에 굶주린 사람들이여, 내게서 떠나십시오!
[시]139:20그들은 악한 의도로 주에 대해 말합니다.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욕합니다.
[시]139:21여호와여, 주를 미워하는 자들을 내가 어찌 미워하지 않으며, 주께 대항하는 자들을 내가 어찌 싫어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시]139:22내게는 그들에 대한 미움만이 있을 뿐입니다. 나는 그들을 나의 원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139:23오 하나님, 나를 살피시고 나의 마음을 알아 주소서. 나를 시험하시고 나의 뜻을 살펴 주소서.
[시]139:24혹시 내 안에 무슨 악한 길이 있는지를 살피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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