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
기독교 계시의 가장 위대한 사실 중 하나는 하나님이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통해 인간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죄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의사소통에 있어 장애물과 담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은 충분하고도 완전하게, 결정적일 뿐 아니라 최종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은 히브리서 전체의 핵심 주제입니다.
구약의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최종적이고 궁극적인 계시를 준비합니다.
1-4절은 교차대칭구조로 되어 있으며, 3절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3절은 아들이 아버지와 함께 가지고 있는 3중 중보적 관계를 보여 줍니다.
믿음을 지키기 위해 감수해야 할 희생이 너무 커서가 아니라 일차적으로 그리스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뒤로 물러서는 것입니다.
이미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확정적인 계시입니다. 하나님은 여기에 무언가를 더하거나 빼는 것을 금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22:18-19
[개역개정] 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NIV] 18. I warn everyone who hears the words of the prophecy of this book: If anyone adds anything to them, God will add to him the plagues described in this book. 19. And if anyone takes words away from this book of prophecy, God will take away from him his share in the tree of life and in the holy city, which are described in this book.
잠언30:6 [개역개정] 6. 너는 그의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 [NIV] 6. Do not add to his words, or he will rebuke you and prove you a liar.
신명기4:2 [개역개정] 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NIV] 2. Do not add to what I command you and do not subtract from it, but keep the commands of the LORD your God that I give you.
요한계시록22:18-19 [새번역] 18. 나는 이 책에 기록한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합니다. 누구든지 여기에 무엇을 덧붙이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 책에 기록한 재앙들을 덧붙이실 것이요, 19.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에 기록한 말씀에서 무엇을 없애 버리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한 생명 나무와 그 거룩한 도성에서 그가 누릴 몫을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
[KJV] 18. For I testify unto every man that heareth the words of the prophecy of this book, If any man shall add unto these things, God shall add unto him the plagues that are written in this book: 19. And if any man shall take away from the words of the book of this prophecy, God shall take away his part out of the book of life, and out of the holy city, and from the things which are written in this book.
잠언30:6 [새번역] 6. 그 말씀에 아무것도 더하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그분이 너를 책망하시고, 너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KJV] 6. Add thou not unto his words, lest he reprove thee, and thou be found a liar.
신명기4:2 [새번역] 2. 내가 당신들에게 명령한 말에 한 마디도 더하거나 빼서는 안 됩니다. 당신들은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 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
[KJV] 2. Ye shall not add unto the word which I command you, neither shall ye diminish ought from it, that ye may keep the commandments of the LORD your God which I command you.
요한계시록22:18-19 [현대인의성경]
18. 나는 이 책에 쓰인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경고합니다. 누구든지 이 예언의 말씀에 무엇을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을 더하실 것입니다. 19.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말씀에서 무엇을 빼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여하는 특권을 빼앗아 버리실 것입니다.
[NASB] 18. I testify to everyone who hears the words of the prophecy of this book: if anyone adds to them, God will add to him the plagues which are written in this book; 19. and if anyone takes away from the words of the book of this prophecy, God will take away his part from the tree of life and from the holy city, which are written in this book.
잠언30:6 [현대인의성경] 6. 너는 그의 말씀에 아무것도 더하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너를 책망하실 것이며 너는 거짓말장이가 될 것이다. [NASB] 6. Do not add to His words Or He will reprove you, and you will be proved a liar.
신명기4:2 [현대인의성경]
2. 여러분은 이 법과 규정에 무엇을 더 하거나 빼지 말고 내가 전하는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십시오. [NASB] 2. "You shall not add to the word which I am commanding you, nor take away from it, that you may keep the commandments of the LORD your God which I command you.
존 프레임의 성경론에서...
말씀이 글로 기록된다면 인격성이 덜한 말씀이 되지 않는가? 브루너(Emil Brunner)와 다른 신학자들은 이같은 취지로 자신의 논증을 주장했다. 이 견해에는 일말의 진실이 존재한다. 가령 사도 요한은 그의 “택하심을 받은 부녀”(요이 1:2)에게 무언가을 전하기 위해 종이와 먹을 사용하는 대신에 오히려 “기쁨을 충만하게 하기 위해 대면하여 말하기를” 희망하고 있다(요이 1:12). 우리가 나중에 사람-매체(person-media)1에 대한 논의에서 살펴보겠지만, 어떤 방식에서는 인격과 인격의 만남이 기록된 말씀의 능력을 초월하여 소통하게 한다. 그러나 또한 어떤 방식에서는 기록된 말씀이 인격적 만남보다 더 유용하다. 기록된 말씀은 더 영구적이다. 따라서 공식적이고 공적 기능에 더 적합하다. -187p-
성경론에서 가장 치열하게 논쟁하는 주제 중 하나는 성경의 무오성 논쟁이다. 이제 우리는 이 논쟁에 들어가야 한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말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이들이 영어성경에 없는 무오성이라는 용어에 대해 다양한 정의를 내려왔다. 제임스 오르(James Orr)는 이 용어가‘ 역사적, 지정학적, 과학적 세부사항의 문제에서 엄밀한 문자성’을 가리킨다고 언급한다.1 제한적 무오성이라 부르는 입장도 있다. 제한적 무오성은 성경이 단지 구원의 문제에서만 무오하다고 주장한다.3 제임스 오르가 내린 정의에 의하면 제한적 무오성의 입장은 전혀 무오성에 관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무오성이라는 용어가 가진 유일한 목적은 구원의 문제와 관계없는 문제에서 성경이 가진 정확성을 주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무오성이라는 용어를 정의하는 또 다른 방법은 사전을 살펴보는 것일 수 있다. 신학자들이 사전상의 정의에 의지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신학 용어들은 종종 일반 사전들이 무시하는 역사를 가지고 있고 또한 신학자들이 기존 용어에 대하여 자신들만의 정의를 만들 수 있다는 자유를 가정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전들은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 정의가 암시하는 것보다 무오성이라는 용어에 대해 훨씬 더 직관적이고 논리적인 이해를 하고 있다. 『미국 헤리티지대학 사전』(American Heritage College Dictionary)은 무오성을 단순히 ‘오류 혹은 허위로부터의 자유’라고 정의한다. 무오성은 다음의 내용을 의미한다. -275p-
나는 앞장에서 개혁주의 전통은 때로 설교를 성례보다 더 우위에 두는 경향으로 실수를 범해왔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나는 이 장에서 하나님 말씀의 전달로서의 성례에 관한 아주 간략한 것들을 언급하고 싶다. 12장에서 나는 하나님이 자신의 말씀을 우리에게 전하시는 세 종류의 매체(media), 즉 사건, 말씀, 사람을 구별했다. 13장은 사건을 다루었다. 14장에서 36장까지는 말씀 안에 있는 계시를 다루어 왔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대부분의 논란은 언어적 매체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나는 성경의 언어적 매체를 강조하고, 보다 광범위하게 다루지 않으면 안 되었다. 나는 이 책 후반부에서 사람을 통해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말할 것이다. 성례는 다소 이 계획 안에 포함되기 어렵다. 문자적으로 성례는 사건이지 말씀이 아니다. 그러나 성례에 대한 신학적 고찰의 초점은 의미의 담지자(bearer)로서 성례에 맞추어진다. 종교개혁 시기에 성례는 때로‘ 가시적 말씀’(visible words)으로 불렸다.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 성례는 또한 사람을 통한 계시이다. 성례에 관한 많은 논의의 초점이 성례시‘ 그리스도의 임재’의 본질에 관해 맞추어져 왔다. 나는 이 장에서 공공 예배의 한 부분으로 성례를 설교 그리고 가르침과 관련시킬 목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39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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