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로버트 해리스(Robert Harris,1578-1658) 사랑은 이기적이지 않고, 다른 이의 것을 구하며 다른 사람들이 잘되는 것을 자기가 잘되는 것과 똑같이 여깁니다
청교도와 함께 겸손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언 22:4)
화평하기 위해서는 겸손해야 합니다. 사람이 다투는 것은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겸손은 마음을 낮아지게 하고 부드럽게 해 줍니다. 허물이 커 보이면 죄가 가벼워 보이고, 허물이 중대해 보이면 죄가 사소해 보이는데 겸손은 이 잘못을 즉각 치료합니다. 겸손이 자기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멸시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겸손한 사람은 작은 것을 큰 것으로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 즉, 자기 평판을 의지하지 않을 것입니다. 화평을 얻으려면 이와 같이 마음을 정화하고 진정해야 합니다. 의지에 하나님과 사람을 향한 사랑과 자비를 공급하십시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약점을 참아 주시며 나의 반역과 범죄를 용서해 주신다.”라는 생각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로 말미암아 우리 형제들의 연약함을 작은 것으로 여기고 용서함으로 지나칠 수 있게끔 해 줄 것입니다. 이에 더하여 사랑은 사회적입니다. 훌륭한 해석자는 모든 것을 가장 좋은 방식으로 받아들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온유하며……성내지 아니하며……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모든 것을 참으며……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고전 13:4-7). 사랑은 자기의 모든 사적 권리를 포기하고 모든 것을 함께 나눕니다. 사랑은 이기적이지 않고 자기 것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것을 구하며 다른 사람들이 잘되는 것을 자기가 잘되는 것과 똑같이 여깁니다. - 로버트 해리스 (Robert Harris, 1578-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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