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영광과 위엄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신명기 5:24] "...has showed us his glory"...

July 19
"The Lord our God hath showed us his glory" (Deuteronomy 5: 24).

How will the glory of God be manifested to such fallen creatures as we are? Man's eye is not single. He always has a side glance toward his own honor and too high an estimate of his own powers. He is not qualified to behold the glory of the Lord. It is clear, then, that self must get out of the way that there may be room for God to be exalted. This is the reason He allows His people to experience straits and difficulties. Being made conscious of their own folly and weakness, they will be fit to behold the majesty of God when He comes forth to work their deliverance. He whose life is one even and smooth path will see little of the glory of the Lord. He has few occasions of self-emptying and, therefore, little fitness for being filled with the revelation of God. Among the huge waves of bereavement, poverty, temptation, and reproach, we learn the power of Jehovah because we feel the littleness of man. Thank God, then, if you have been led by a rough road. This has given you your experience of God's greatness and lovingkindness. Your troubles have enriched you with a wealth of knowledge to be gained by no other means. Praise God that you have not been left to the darkness and ignorance which continued prosperity might have involved. In the fight of affliction you have been capacitated to excel in His glory because of His wonderful dealings with you.

7월 19일

제목 : 불 가운데서

요절 :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영광과 위엄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불 가운데서 나오는 음성을 우리가 들었고 하나님이 사람과 말씀하시되 그 사람이 생존하는 것을 오늘날 우리가 보았나이다"(신5:24)

우리같이 이렇게 타락한 피조물(창조물)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어떻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까? 인간의 눈은 바른 눈이 아닙니다.(즉 순수하지 않습니다.) 그 눈은 그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곁눈질을 하고, 자신의 능력을 과대 평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볼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높여지시기 위한 길(장소)에서(장애물이 되고 있는) 우리의 자아(Self)가 제거되어야 하는 것이 명백한 진리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으로 하여금 곤궁과 어려움을 겪게 하시는 이유입니다. 이런 환난에 의하여 그들은 자신들의 어리석음과 연약함을 깨닫게 되어서 하나님이 그들의 구원을 위한 역사를 하려고 오실 때 하나님의 위엄을 보기에 합당한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그의 생애가 평탄한(even and smooth) 사람은 주의 영광을 거의 보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은 겸허하게 자신을 비울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시(영감의 말씀)로 채워질 그릇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별이나, 빈곤, 유혹, 책망이라는 큰 파도 가운데 인간이 왜소(矮小, littleness)함을 실감 함으로서 하나님의 능력을 배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대가 인생의 거친 길로 인도되어 왔다면,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이것을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인자하심을 경험케 하기 위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대의 시련들은 다른 방법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지식의 부(富)를 갖게 하므로써 그대를 풍성하게 하였습니다.

그대는 계속되는 그대의 번영(형통)이 초래할지도(동반할지도)모르는 어둠과 무지 속에서 남겨지지( 버려지지)않을 것을 하나님께 고마워 하십시오. 고난의 투쟁 속에서도 그대에 대한 주님의 놀라운 다루심으로 주님의 영광 안에서 그대는 그 고난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영광과 위엄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신명기 5:24]

하나님은 그가 하시는 모든 일 속에서 그의 영광을 나타내고 싶어하십니다. 그것이 그의 가장 큰 목적입니다. 이보다 못한 목적은 그 어떤 것이 되었든 하나님께 무가치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처럼 이렇게 타락한 피조물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어떻게 나타날 수 있을까요? 인간의 눈은 한결같지 않습니다. 항상 자신의 영광을 구하며 곁눈질을 하고, 자신의 능력을 과대 평가합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영광을 볼 자격이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려면 먼저 그 길을 가로막고 있는 우리의 자아가 옆으로 비켜 서야 합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종종 곤궁과 어려움 가운데 빠지게 하시는데, 그것은 그 속에서 그들이 자신의 어리석음과 연약함을 의식하고 하나님이 그들의 구원을 위해 역사하려고 찾아오실 때 하나님의 위엄을 볼 수 있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그 생애가 평탄한 사람은 주의 영광을 거의 보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비울 기회가 별로 없었던 관계로 그 속이 하나님의 계시로 채워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물이 적은 개울이나 얕은 시내를 항해한 사람들은 폭풍우 속의 하나님에 대해 거의 아는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큰 물을 건너본” 사람들은 “깊음 속에서 하나님의 기묘한 일들”을 봅니다. 우리는 사별이나 빈곤, 유혹이나 치욕이라는 거대한 대양의 파도 한가운데서 여호와의 능력을 배웁니다. 거기서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험한 길로 인도하셨다면 이로 인해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인자하심을 체험하게 된 것도 바로 그것 때문이었니까요.
여러분은 환난을 당했기 때문에 그 외의 다른 방법으로는 도저히 얻을 수 없는 지식의 부요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즉 여러분의 시련은 하나님께서 마치 그의 종 모세에게 하셨던 것처럼 그의 영광이 지나갈 때 그것을 보게 하시려고 여러분을 세워 둔 반석 틈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형통하기만 했다면, 여러분은 아마 무지와 흑암 가운데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난과 싸우는 가운데 여러분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기이한 손길 속에서 그의 영광의 광채를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