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매삼주오 (每三主五) 성경통독 [시편 42-44편] 쉬운 성경 [신구약 성경 읽기] July 28th [Psalm 4...




  가까이에서 힘이 되시는 하나님-고라 자손의 마스길. 지휘자를 따라 부른 노래
[시]42:1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매이듯이 오 하나님이시여, 내 영혼이 주를 찾아 헤매입니다.
[시]42:2내가 살아 계신 하나님을 애타게 그리워합니다. 언제 내가 하나님을 만나러 갈 수 있겠습니까?
[시]42:3낮이면 낮마다, 밤이면 밤마다 내 눈물이 양식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내게 말합니다.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지?"
[시]42:4지난 일들을 생각하면 할수록 내 가슴이 찢어집니다. 나는 사람들을 이끌고, 하나님의 성전을 향해 들어가곤 했습니다. 기뻐 소리를 지르고 감사의 찬송을 부르며, 그 행복한 사람들과 어울리곤 했습니다.
[시]42:5오 내 영혼아, 어찌하여 슬퍼하는가? 왜 그렇게 속상해하는가? 하나님께 희망을 가져야 할 것이다. 나를 구원하신 분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신 그분을 마땅히 찬양해야 할 것이 아닌가?
[시]42:6내가 몹시 슬프지만 주를 기억하겠습니다. 요단 강이 시작되는 땅에서, 헤르몬 산에서, 미살 산에서, 내가 주를 기억할 것입니다.
[시]42:7주의 폭포수가 큰 소리를 내며 떨어지듯이 어렵고 괴로운 일들이 계속 나에게 찾아옵니다. 주의 파도와 물을 부수며 파괴하는 소리가 나를 둘러 덮고 있습니다.
[시]42:8낮에는 여호와께서 사랑을 보여 주시고 밤이면 내가 주를 노래하며 나의 생명이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시]42:9나는 나의 바위가 되시는 하나님께 외칩니다. "왜 나를 잊어 버리셨습니까? 왜 내가 슬피 울면서 돌아다녀야 합니까? 왜 원수들 때문에 괴로워해야 합니까?"
[시]42:10내 원수들의 비웃는 말을 들으면 내 뼈가 부서지는 듯 괴롭습니다. 원수들은 늘 이렇게 말합니다. "네 하나님이 어디 있지?"
[시]42:11오 내 영혼아, 어찌하여 슬퍼하는가? 왜 그렇게 속상해하는가? 하나님께 희망을 가져야 할 것이다. 나를 구원하신 분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신 그분을 마땅히 찬양해야 할 것이 아닌가?

  보호해 달라는 기도
[시]43:1오 하나님, 나의 결백을 변호해 주소서. 경건하지 않은 자들을 향해 내 사정을 변호해 주소서. 거짓말하는 사람들, 악한 사람들로부터 나를 건져 주소서.
[시]43:2주는 나의 안전한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왜 나를 버리셨습니까? 왜 내가 울면서 다녀야 한단 말입니까? 왜 내가 원수들의 박해를 받아야 한단 말입니까?
[시]43:3주의 빛과 진리를 보내 주소서. 그것들로 나를 인도해 주소서. 그것들이 나를 주의 거룩한 산과 주님께서 사시는 곳으로 인도하게 하소서.
[시]43:4그러면 내가 하나님의 제단 앞에, 내 기쁨이며 즐거움이신 하나님 앞에 가겠습니다.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시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시]43:5오 내 영혼아, 너는 어찌하여 그렇게 슬퍼하는가? 왜 그렇게 속상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라. 내가 나의 구원자시며 나의 하나님이신 그분을 찬양할 것이다.

  도와 달라는 기도-고라 자손의 마스길. 지휘자를 따라 부른 노래
[시]44:1오 하나님, 우리는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들려 준 이야기를 귀담아들었습니다. 옛날 우리 조상들이 살던 때에 주께서 하신 일들에 대해서 말입니다.
[시]44:2주의 손으로 뭇 나라를 몰아 내시고, 우리 조상들을 이 땅에 살게 하셨습니다. 주는 다른 민족들을 깨뜨려 부수시고, 우리 조상들은 더욱 번창하게 하셨습니다.
[시]44:3땅을 차지하게 된 것은 그들이 가진 칼 때문이 아니었으며, 승리하게 된 것도 그들의 힘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주의 오른손과 팔과 주의 얼굴빛 때문에 그들이 땅을 차지하고 승리를 얻었습니다. 이는 주께서 그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시]44:4주는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야곱 백성들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시]44:5주님 덕분에 우리가 적들을 물리쳤으며 주의 이름으로 우리가 우리의 적군들을 짓밟았습니다.
[시]44:6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활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내가 가진 칼이 나에게 승리를 주지 않습니다.
[시]44:7오직 주만이 우리의 적군들을 이기게 하시며, 주만이 우리 원수들을 부끄럽게 만드십니다.
[시]44:8우리가 온종일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하겠습니다. (셀라)
[시]44:9그러나 지금은 주께서 우리를 버리시고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주께서는 더 이상 우리 군사들과 함께 전쟁에 나가지 않습니다.
[시]44:10주께서 우리를 원수들에게 쫓기게 하시니 원수들이 우리의 모든 것을 빼앗았습니다.
[시]44:11주께서 우리를 잡아 먹히는 양처럼 내버려 두시고, 여러 나라 가운데 우리를 흩어 놓으셨습니다.
[시]44:12주는 주의 백성을 헐값에 파셨습니다. 아무런 이익도 없이 내다 파셨습니다.
[시]44:13주께서 우리를 이웃 나라들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시니 그들이 우리를 깔보고 비웃습니다.
[시]44:14주께서 우리를 다른 나라들의 농담거리가 되게 하시니 그들이 우리를 향해 고개를 젓습니다.
[시]44:15내가 온종일 부끄럼을 당하고 삽니다. 창피해서 얼굴을 들 수가 없습니다.
[시]44:16왜냐하면 나를 비웃고 업신여기며 내게 복수하려는 원수들 때문입니다.
[시]44:17이러한 모든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났지만 우리는 주를 잊지 않았으며 주의 언약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시]44:18우리 마음이 주께로부터 돌아서지 않았으며, 주의 길에서부터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시]44:19그러나 주께서 우리를 부수시고 들개들의 사냥감이 되게 하셨으며 깜깜한 어두움으로 우리를 덮으셨습니다.
[시]44:20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잊었다거나 다른 신들에게 우리의 손을 들어 기도했더라면
[시]44:21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다 아시지 않습니까? 주께서는 사람 마음속의 비밀들을 모두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시]44:22우리는 언제나 죽을 지경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잡아 먹을 양처럼 생각합니다.
[시]44:23오 주여, 일어나십시오. 어찌하여 주무시고 계십니까? 자리에서 일어나십시오! 제발 우리를 버리지 마십시오.
[시]44:24왜 주의 얼굴을 우리에게서 숨기십니까? 왜 우리의 비참함과 괴로움을 잊으십니까?
[시]44:25우리가 진흙 속에 처박혀졌으며 우리의 몸이 흙 속에 던져졌습니다.
[시]44:26일어나셔서 우리를 도우십시오. 주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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