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학의 눈으로 기독교 이해하기!
● 내가 믿고 고백하는 신앙의 내용을 인문학으로 설명하자!
● 역사, 문화 인물, 사건 등 친숙한 주제로 기독교 바라보기!
●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기독학 개론



본서는 우리가 믿고 고백하는 신앙의 내용을 객관화 해보는 시도다. 역사, 문화, 인물, 사건 등 우리에게 익숙한 주제를 소재로 인문학의 눈을 통해 기독교 핵심교리를 설명한다. 평소 막연하게 믿고 고백했던 신앙의 내용을 인문학과 신학의 두 틀에서 재조립 하고 재구성 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책의 제목이 함의하는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를 위한 탁월한 기독교 입문서다. 청소년과 청년, 장년부 독서와 토론에 적합한 책.



[저자 서문]

기독교 인문학의 접근 방법을 통한 『인문학으로 기독교 톺아보기』는 인문학(Humanities)과 기독교(Christianity)를 접목하여 기독교를 올바르게 소개하기 위한 책이다. 본서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소통으로 출발하여 현대인이 기독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학 교양서라고 볼 수 있겠다. 최근 기독교 인문학에서는 기독교의 중심 주제를 가지고 현대인들에게 기독교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대체로 기독교의 설명이라 함은 무엇보다 기독교 세계관(Christian Worldview) 혹은 가치관(Values)과 기독교 핵심교리(Christian Core Doctrine), 그리고 기독교의 삶(Christian Life)인 것이다.
세계관(世界觀)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으로 렌즈에 비유할 수 있다. 어떤 렌즈를 끼고 보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삶이 달라진다. 인본주의자들은 세상을 자기중심적으로 볼 것이다. 그리고 물질주의자들은 세상을 생명이 없는 물질로 볼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세상을 볼 것이다. 특히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세계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까지 만드셨다. 그가 만드신 만물의 관리를 인간에게 맡기셨다.
따라서 만물의 관리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문화명령(cultural mandate)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이 이 세상을 잘 다스리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독교 인문학적 지식이 필요하다. 본서를 쓴 목적은 어떤 종교를 가진 사람이건 기독교를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 데 있다.
특별히 이 책이 출판되도록 허락하고 기획하고 편집해서 출판해 주신 세움북스 강인구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0년 6월 성결대학교에서
이수환
서문 7
추천의 글 9

chapter 01 인문학으로 톺아보기 : 기독교는 왜 필요한가? 17
chapter 02 인문학으로 톺아보기 : 하나님은 왜 필요한가? 39
chapter 03 인문학으로 톺아보기 : 예수님은 왜 필요한가? 67
chapter 04 인문학으로 톺아보기 : 성령은 왜 필요한가? 93
chapter 05 인문학으로 톺아보기 : 나는 누구인가? 115
chapter 06 인문학으로 톺아보기 : 성경은 왜 필요한가? 133
chapter 07 인문학으로 톺아보기 : 구원은 왜 필요한가? 155
chapter 08 인문학으로 톺아보기 : 교회는 왜 필요한가? 179
chapter 09 인문학으로 톺아보기 : 어떻게 살 것인가? 209
chapter 10 인문학으로 톺아보기 : 희망은 있는가? 229

참고문헌 249
저자는 현대인들에게 익숙한 문화, 인물, 사건 이야기들을 접목하여 기독교 핵심교리를 설명함으로 결국은 그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 김승호 박사 (한국성서대학교 선교학 교수. 전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회장)

본서를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진리를 찾고, 더불어 공유와 공존으로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얻길 바란다.
- 김양선 팀장 (CBS기독교방송)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을 아주 쉽게 잘 설명했다. 마치 엄선한 여러 식재료들을 잘 요리해 놓은 맛있는 식사 같다.
- 김한성 박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영어학과 교수)

본서는 독자들에게 성경적 가치관이 형성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지침서가 되리라 확신하며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 민장배 박사 (성결대학교 신학부 교수, 한국실천신학회 부회장)

본서는 현대인을 위해 기독교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소개했다. 이 책을 통해 세상과 교회가 더 긴밀히 소통하고, 하나님의 구원 은총이 온누리에 가득하게 되기를 원한다.
- 배춘섭 박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선교학 교수)

『인문학으로 기독교 톺아보기』는 세상 속에 있는 하나님의 풍성한 생명력을 더욱더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나’를 성장시켜 줄 것이다.
- 이충동 대표 (코디엠국제본부, 서울충신교회 담임목사)

본서는 비기독교인에게는 인문학을 통하여 기독교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기독교인에게는 내가 믿는 바에 대한 보편적 이해를 도울 것이다.
- 조성돈 박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사회학 교수)

이 책은 제목이 함축하는 것처럼 현대인을 위한 기독교 입문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현대 인문학의 관점으로 기독교를 개론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최성훈 박사 (한세대학교 신학부 교수)

이수환
1970년 울산(蔚山)에서 태어났다. 성결대학교(B.A.)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총신대학교 대학원(M.A.),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계명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M.수학), 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Th.M.)을 졸업했다. 한국장학재단 ‘미래한국 100년 인문학 장학금’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선교학과 종교현상학을 전공하여 철학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한국개혁신학회, 한국실천신학회, 한세대학교 부설 영산신학연구소,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학술지 「복음과 선교」 논문심사위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연구소 학술지 「ACTS저널」 논문심사위원, 코디엠연구소 연구위원 중심으로 학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세대학교 대학원 외래교수, 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 외래교수, 성결대학교 객원교수(2005~)로서 선교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두레아띠(청소년캠프선교단체) 이사와 수지더사랑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선교와 영적전쟁』(한국학술정보, 2006), 『성경을 보면 선교가 보인다』(한국학술정보, 2008), 『전문인 선교론』(한국학술정보, 2009), 『21세기 선교와 종교현상학』(한국학술정보, 2011), 『상황화 선교신학』(한국학술정보, 2011), 『이수정 선교사 이야기』(도서출판 목양, 2012), 『한국교회와 선교신학』(도서출판 목양, 2013), 『변화하는 선교전략』(CLC, 2015), 『다문화 선교』(CLC, 2015),『선교문화인류학』(부크크, 2018), 『진화하는 이단 종교』(CLC, 2019) 외 다수의 논문을 한국 신학계에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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