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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시편 119:9-16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내가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길들에 주의하며 주의 율례들을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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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19편 9-16절 9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이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10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12 찬송을 받으실 주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13 주의 입의 모든 규례들을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 14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들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15 내가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길들에 주의하며 16 주의 율례들을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말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말씀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우선, 말씀에 담긴 놀라우리만치 풍성한 비밀을 알고(14절) 오랫동안 열심히 묵상해야 합니다(15-16절). 찬찬히 읽고 암송해서 중심 깊은 곳에 간직해야 합니다. 성경의 진리를 삶의 여러 관심 영역에 적용해서 그 가르침이 사랑과 소망, 생각을 빚어내기에 이르러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야말로 '독보적인' 본보기이십니다. 예수님은 버림받고(마 26:31), 배신당하고(마 26:53-56), 목숨을 빼앗기는(마 27:46) 더없이 암담한 상황에서도 성경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말씀이 마음을 빚으셨기에 필요할 때마다, 어려움에 맞닥뜨릴 때마다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떠올리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히 거하게" 해야 합니다(골 3:16). 우리의 형편은 어떻습니까? Prayer 주님, 삶을 통틀어 별 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도 귀중한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경우는 없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일이라고 해서 다를 리가 있겠습니까? 말씀을 가벼이 여겼음을 고백합니다. 성경을 읽기는 해도 잘 소화해서 적용하는 일은 게을리했습니다. 나를 도와주십시오. 아멘.

찬양: 잎새와 풀 비와 가뭄 풍년과 흉년 먹고 마실 것 건강과 질병 부와 가난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너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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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섭리란 하나님의 전능하고 언제 어디나 미치는 능력 주께선 그 능력으로 모든 만물을 보존하고 다스려 잎새와 풀 비와 가뭄 풍년과 흉년 먹고 마실 것 건강과 질병 부와 가난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그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두려워 마 2. 참으로 이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라 아버지 같은 손길로 우리게 임하네 3:1 무릇 모든 일에는 다 정한 때와 기한이 있다. 하늘 아래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다 알맞은 때가 있다. 3:2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다. 3: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허물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다. 3: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다. 3:5 돌을 던져버릴 때가 있고 돌을 모을 때가 있으며, 껴안을 때가 있고 멀리할 때가 있다. 3:6 찾을 때가 있고 포기할 때가 있으며, 간직할 때가 있고 내다버릴 때가 있다. 3: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침묵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3: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싸울 때가 있고 화해할 때가 있다. 3:9 ○ 사람이 애쓰고 수고한다고 해서, 이런 일에 실제로 무엇을 더 보탤 수 있단 말인가? 3:10 이제야 깨닫고 보니,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지워주신 수고와 고통의 짐이었다. 3:11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기쁘신 뜻에 따라 세상의 모든 일들이 제때에 다 일어나게 하셨고, 또한 사람의 심령 속에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도 심어 놓으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하는 일의 처음과 끝을 사람들이 낱낱이 다 헤아려 알 수 있게 하시지는 않으셨다. 3:12 그러니 사람으로서는, 자신이 사는 날 동안 인생을 기쁘게 살면서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으랴! 3:13 그렇다. 사람이 먹고 마시며, 자신이 수고하는 모든 일에 보람과 만족을 느끼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10월 31일 시편 119:1-8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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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편 1-8절 1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2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참으로 그들은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 4 주께서 명령하사 주의 법도를 잘 지키게 하셨나이다. 5 내 길을 굳게 정하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소서. 6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7 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 8 내가 주의 율례들을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 말씀이란 무엇인가? 시편 1편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는 게 그분을 알아가는 열쇠가 된다고 가르칩니다. 거룩한 말씀을 즐거워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주님의 법이자 명령이며 계명인 말씀에는 절대적인 권위가 있으며 어김없이 순종해야 합니다(1절, 5-6절). '여호와의 증거'인 말씀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 영원한 의미를 가지며 반드시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2절). 거룩한 '법도'인 말씀은 완전한 지혜의 총체이므로 인간의 필요와 성품에 정확하게 들어맞습니다(4절). '주님이 가르치신 길'인 말씀은 추상적인 규정들이 아니라 그분의 성품과 본질의 표현입니다(3절). 그러므로 말씀을 아는 것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온 마음을 기울여서 주님을" 찾기 위해(2절) 다시 말해 그분과 더불어 교제하기 위해 말씀을 공부해 알아갈 따름입니다. Prayer 오랫동안 주님은 성령님을 통해 내 삶 가운데 역사하시며 성경은 그저 갖가지 규칙과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기록된 책일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성경은 성령님을 통해 내 안에 강력하게 움직이시는 주님의 도구임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에 의지해 하나님을 더 잘 알아가게 도와주십시오. 아멘.

찬양: 면류관 벗어서 주 앞에 드리세 온 세상 전쟁 그치고 참 평화 오겠네 주 보좌 앞에서 온 백성 엎드려 그 한량없는 영광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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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류관 벗어서 주 앞에 드리세 저 천사 기쁜 노래가 온 땅에 퍼지네 내 혼아 깨어서 주 찬송하여라 온 백성 죄를 속하신 만왕의 왕일세 2. 면류관 벗어서 주 앞에 드리세 그 손과 몸의 상처가 영광 중 빛나네 하늘의 천사도 그 영광 보고서 고난의 신비 알고자 늘 흠모하도다 3. 면류관 벗어서 주 앞에 드리세 온 세상 전쟁 그치고 참 평화 오겠네 주 보좌 앞에서 온 백성 엎드려 그 한량없는 영광을 늘 찬송합니다 아멘 2:1 나는 또 혼자서 이런 생각도 해 보았다. ‘자, 이제는 쾌락을 누려 보리라. 무엇이 인생의 낙인지 시험 삼아 마음껏 즐겨 보리라.’ 그러나 이것도 다 헛된 일임을 깨달았다. 2:2 웃으며 희희낙락거린들, 그것이 대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그래서 나는 결론내리기를, 웃는 것은 ‘미친 짓’이고, 즐거워하는 것은 ‘아무 짝에도 쓸데없는 짓’이라 하였도다. 2:3 또 나는 어떻게 하면 지혜로써 내 마음을 잘 다스리면서도, 술로써 나 자신을 즐겁게 할 수 있을지를 곰곰 궁리한 적도 있었다. 참으로 어리석게도, 그렇게 사는 것이 하늘 아래 이 덧없는 짧은 인생을 가장 보람 있게 사는 길이라고 생각하였다. 2:4 나는 또 여러 가지 큰일을 벌여, 이것저것 성취하기도 하였다. 나를 위하여 화려한 궁궐을 지었고, 여러 곳에 넓은 포도원도 가꾸었으며, 2:5 아름다운 정원과 과수원도 만들어, 그 안에 갖가지 과일나무들도 심어 보았다. 2:6 뿐만 아니라, 온갖 나무들이 자라나는 동산 숲에 물을 대려고 저수지도 만들어 보았다. 2:7 나는 또 남종과 여종을 많이 사들이기도 했고, 내 집 안에서도 숱한 종들을 태어나게 하였다. 가축 떼로 말할 것 같으면, 나보다 앞서 예루살렘을 다스렸던 그 어떤 왕들보다도 나는 훨씬 더 많은 소 떼와 양 떼를 소유하였다. 2:8 나는 또 은과 금은 말할 필요도 없고, 뭇 왕들이 소유하고 있던 여러 나라의 보물들도 다 가져보았고, 또 노래로 흥을 돋우어 주는 남녀 가수들도 많이 있었고, 뭇 남성들이 좋아하는 아름다운 처첩들도

2022년 10월 30일 주보 [성찬과 세례, 말씀은 은혜의 수단입니다.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고전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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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앞길을 계획하지만,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10월 30일 시편 118:19-29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으니 밧줄로 절기 제물을 제단 뿔에 맬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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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18편 19-29절 19 내게 의의 문을 열지어다. 내가 그리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20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 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22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23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24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25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행동하게 하소서. 26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27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으니 밧줄로 절기 제물을 제단 뿔에 맬지어다. 28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29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문들을 열지어다 민족의 지도자들은 마치 쓸모없는 돌을 내다 버리듯 시편 기자를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모퉁잇돌로 삼으셨습니다(22절). 의인만 지날 수 있는 성전 문으로 들어선 시인은(19-20절) 제단 뿔들에 이르기까지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27절). 훗날,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할 당시, 성 안팎에는 시편 118편 26절을 외치는 함성이 요란했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그분 역시 지도자들의 배척을 받았고 제단으로 나아가셨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를 의롭게 하여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하시려고(히 10:22) 스스로 속죄의 제물이 되셨습니다(사 53:10, 히 9:12). 그러므로 기도하면 '의의 문들'이 열립니다.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성령님에 기대어 성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엡 2:18). Prayer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기도로 주님 앞에 나갈 수 있는 길

2022년 10월 23일 주일 설교 / 사도행전15장 36절-16장 5절 / 심한 다툼에도 불구하고 그것조차 사용하시어 일하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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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15:36-16:5 15장 [개역개정] 36. 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 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40.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41.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NIV] 36. Some time later Paul said to Barnabas, "Let us go back and visit the brothers in all the towns where we preached the word of the Lord and see how they are doing." 37. Barnabas wanted to take John, also called Mark, with them, 38. but Paul did not think it wise to take him, because he had deserted them in Pamphylia and had not continued with them in the work. 39. They had such a sharp disagreement that they parted company. Barnabas took Mark and sailed for Cyprus, 40. but Paul chose Silas and left, commended by the brothers to the grace of the Lord. 41. He went through Syria and Cilicia, strengthening the churches. 16장 [개역개정] 1.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10월 29일 시편 118:10-18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너는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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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18편 10-18절 10 뭇 나라가 나를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1 그들이 나를 에워싸고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2 그들이 벌들처럼 나를 에워쌌으나 가시덤불의 불 같이 타 없어졌나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3 너는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 14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15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16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18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넘기지 아니하셨도다. 경책 여기서 '경책하다'라는 동사는 적들의 공격을 설명하는 데 쓰였습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도우심에 힘입어 침략을 물리쳤다고 말하면서도 외적의 적대적인 행위 이면에 감춰진 '경책'을 감지합니다. 재난을 피하게 해 주시긴 했지만, 난국을 사용하여 시인을 경책하셨습니다(18절). '경책'이라는 말은 작심하고 가르친다는 뜻입니다. 혹독한 요법을 써서 됨됨이를 바르게 빚는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히브리서 12장 4-12절은 굼나조(gymnazdo)라는 헬라어 어휘를 동원해 하나님이 사랑하는 이들을 '연단'하신다고 설명합니다. 운동을 하는 동안에는 점점 더 기운이 빠지는 느낌이 들지만 부담과 압력을 줄수록 근육은 더 강해집니다. 하나님이 트레이너처럼 삶에 압박과 스트레스를 주시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키우시려는 것입니다. 삶 가운데서 이러한 훈련을 분별할 수 있습니까? Prayer 주님, 나를 지금 상태로 그대로 버려두지 않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거룩한 훈련 프로그램을 내 삶에 적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운이 빠지지만 원래 훈련이라는

전도서 1장 설교 /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었다. 내가 하늘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에 대해 마음을 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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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1장 모든 것이 헛됨 1.  다윗의 아들이자 예루살렘 왕이었던 전도자의 말씀입니다. 2.  전도자가 말합니다. “허무하다. 허무하다. 정말 허무하다. 모든 것이 허무하다!” 3.  사람이 해 아래에서 열심히 일해서 얻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4.  한 세대가 가고 다른 세대가 오지만 이 땅은 영원히 남아 있으며 5.  해는 늘 떴다가 지고는 다시 그 떴던 곳으로 급히 돌아간다. 6.  바람은 남쪽으로 불다가 다시 북쪽으로 돌이키며 이리저리 돌다가 다시 그 불던 대로 돌아가고 7.  모든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지만 바다는 가득 차는 법이 없고 강물은 흘러나왔던 그곳으로 다시 돌아간다. 8.  모든 것에 피곤함이 가득 차 있어 사람의 말로는 다할 수 없고 눈은 아무리 보아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귀는 아무리 들어도 채워지지 않는구나. 9.  예전 것이나 지금 것이 똑같고 예전 일이나 지금 일이 다 똑같으니 해 아래 새로운 것이 없구나. 10.  그러니 “보라. 새 것이로다”라고 할 만한 것이 있겠는가? 그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시대 이전에도 있었던 것이다. 11.  이전 세대의 일은 기억하지 못하고 이제 올 일도 한번 지나가면 그 이후에는 기억에서 사라지게 마련이다. 지혜도 헛된 것임 12.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었다. 13.  내가 하늘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에 대해 마음을 다해 지혜로 찾고 탐구하는데 이는 괴로운 일이었으며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셔서 참으로 수고하게 하신 것이다. 14.  내가 해 아래 있었던 일들을 모두 보았는데 그것은 다 허무하고 뜬구름 잡는 일이다. 15.  구부러진 것은 펼 수 없고 모자라는 것은 채울 수 없구나. 16.  내가 마음속으로 말했다. “나는 지혜를 많이 쌓았다. 나보다 앞서 예루살렘을 다스린 그 어느 누구보다 더 많은 지혜를 얻었고 지혜와 지식을 많이 가졌다.” 17.  또한 나는 무엇이 지혜며 무엇이 바보스럽고 어리석은 것인지 알려고 마음을 쏟았는데 결국 내가 배운 것은 이것

10월 28일 시편 118:1-9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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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18편 1-9절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이제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3 이제 아론의 집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4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8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9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 '사람을 신뢰하는 것'(8절)이란 무얼 가리키는 말일까요? 남들의 인정 위에 삶을 세워 가는 것을 말합니다. 누군가 로멘틱하게 사랑을 고백해 오거나 외모와 지성, 또는 재주를 칭찬하고 찬사를 늘어놓으면 당연히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칫하면 지지와 성적인 친밀감을 표현하는 말에 너무 목말라 한다든지, 비판에 지나치게 예민해진다든지, 이름을 내고 싶어 안달을 하게 될 염려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9절)은 무얼 의미할까요? 아무 힘도 없는 우상을 만들어 낸다는 뜻입니다. 힘 좀 쓸 것 같은 친구들과 교분을 맺거나 스스로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 자리에 오르고 싶어 안간힘을 쓰는 것을 말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이런 마음가짐은 외로움을 빚어낼 뿐입니다. 사랑의 핵심은 겸손한 섬김이기 때문입니다(롬 15:3). 그러므로 하나님 안에서 피난처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Prayer 주님, 복음을 잊어버리면 남들의 미소나 평가에 기대게 됩니다. 비판을 내 존재에 대한 총체적인 정죄로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롬 8

10월 27일 시편 117:1-2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시고 여호와의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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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17편 1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2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시고 여호와의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모든 나라들을 향해 부르는 노래 '모든 나라들'은(1절)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2절) 기억하고 찬송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친히 역사에 개입하셔서 뭇 백성들을 구원하셨으며 특히 예수님을 통해 그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다고 복음은 선포합니다. 이는 예수님을 믿든 말든 "착하게 살면 누구나 하늘나라에 간다"고 믿는 이들은 이를 편협한 신앙이라고 몰아세웁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구원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심지어 착하게, 도덕적으로, 오순도순 살지 못하는 이들까지도 다 아우릅니다. 복음은 착하게 살아서 충분한 자격을 갖춨다고 자부하는 이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헤세드(chesedh), 곧 인자하심 덕분이라고 믿는 사람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역사 속에서 행하신 구원 사역을 믿는 이들을 향하고 있습니다. 시편 117편을 기도하고 찬양할 때마다 그 말씀은 고스란히 우리에게로 되돌아옵니다.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 역시 밖으로 나가서 모든 나라들을 향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Prayer 모든 인종과 나라, 민족들을 두루 아끼시므로 구원의 사랑으로 그 모두를 아우르길 원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지만 나는 마음에 들지 않는 이들에게는 그다지 너그럽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모두 죄에 물들었지만 주님이 주시는 사랑의 수혜자임을 똑바로 보게 해 주십시오. 아멘.

2022년 10월 23일 주보 [다음 주일은 종교개혁기념 주일입니다. 다음 주일에는 성찬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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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획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결국 모든 일이 유익하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And we know that God causes all things to work together for good to those who love God, to those who are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10월 26일 시편 116:12-19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요 주의 여종의 아들 곧 주의 종이라. 주께서 나의 결박을 푸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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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16편 12-19절 12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14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15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16 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요 주의 여종의 아들 곧 주의 종이라. 주께서 나의 결박을 푸셨나이다. 17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18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을 그의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지키리로다. 19 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에서 곧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지키리로다. 할렐루야. 죽음에서 구원받은 삶 하나님은 시편 기자를 죽음에서 건져 주셨습니다(8절).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기 때문입니다(15절). 시인은 말 그대로 '생명이 있는 땅'(9절을 보라)에 다시 태어난 기분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거룩한 백성들에게도 죽음을 허락하십니다. 하지만 자녀들 하나하나가 너무도 소중한 나머지 직접 십자가에 달려 영원히 값을 치르셔서 우리 육신의 죽음은 그저 더 크고 놀라운 삶으로 들어가는 입구 구실만 하게 하셨습니다(고후 5:1-10).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며 '구원의 잔을 들고'(13절) 구원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 모두가 죄를 향한 거룩한 진노의 잔을 예수님이 우리 대신 들이키신 덕분입니다(눅 22:42). Prayer 예수님이 돌아가셔서 정작 나 자신은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부활하셔서 나는 영원히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찬양하게 해 주십시오, 지체없이!" 환희가 넘치는 소망을 품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해 주십시오. "죄는 당신을 한 줌 흙으로 만들었지만, 하나님의 생명은 당신을 금으로, 그만큼 고귀한 것으로 바꿔 놓으셨습니다." 아멘.

10월 25일 시편 116:1-11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 내가 크게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 나는 믿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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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16편 1-11절  1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2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3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4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5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6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7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8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9 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 10 내가 크게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 나는 믿었도다. 11 내가 놀라서 이르기를 모든 사람이 거짓말쟁이라 하였도다. 감사가 넘치는 삶 시편 기자는 거의 죽다시피 했습니다(3,8절). 두려움에 사로잡혀 "모든 사람이 거짓말쟁이"(11절)라고 탄식합니다. 하지만 추스리기 힘들 만큼 감정이 뛰놀 때, 시인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합니다(10절). 그리고는 고마우신 주님의 사랑 위에 삶을 다시 세워갑니다.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2절) 말씀은 감사가 넘치는 삶의 첫번째 특성을 잘 드러냅니다. 성경에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말은 두 가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뿐 다른 어디에서도 구원을 찾지 않는다(롬 10:12-13)는 뜻인 동시에, 기도하고 예배하는 일에 삶 전체를 드린다는(창 12:8) 말입니다. 감사하는 이들은 또한 "주님 보시는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9절). 이는 항상 주님을 의식하며 사는 삶을 가리킵니다. "온전히 노출되지만(그리고 책임지지만) 온전히 보살핌(사랑)을 받는 삶입니다. 주님을 사랑하십시오. 그분은 귀 기울여 들어 주십니다

10월 24일 시편 115:9-18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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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15편 9-18절 9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0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2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13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곧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5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16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사람에게 주셨도다. 17 죽은 자들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 적막한 데로 내려가는 자들은 아무도 찬양하지 못하리로다. 18 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송축하리로다. 할렐루야. 축복 '복' 또는 '복을 주시다' 같은 말이 다섯 차례나 되풀이됩니다. 여기서 복이란 풍성함, 완전함, 다양한 영역에서 맛보는 번영과 만족 따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12절)라는 시편 기자의 말을 들으면 목숨을 걸고 아버지 이삭의 축복을 손에 넣으려 다투었던 야곱(이스라엘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이 떠오릅니다(창 28:1-29). 외롭고 캄캄한 어느 날 밤, 야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존재와 맞붙어 씨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이 친히 임하셨음을 깨달은 야곱은 말합니다.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나님이 정확하게 무어라 대답하셨는지 우리로선 가늠할 길이 없지만, "그 자리에서 야곱에게 축복하여 주었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히 압니다(창 32:26-29). 주님 말고는 세상의 그 무엇도 우리가 그토록 갈망하는 깊은 축복을 주지 못합니다. Prayer  아버지, 다른 데서 그토록 찾아 헤

10월 23일 시편 115:1-8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어찌하여 뭇 나라가 그들의 하나님이 이제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리이까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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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15편 1-8절  1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 2 어찌하여 뭇 나라가 그들의 하나님이 이제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리이까 3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4 그들의 우상들은 은과 금이요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이라. 5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6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냄새 맡지 못하며 7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이 있어도 작은 소리조차 내지 못하느니라 8 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로다.  우상들의 힘 소설 《무언가 사악한 게 이리로 온다》 (Samething Wicked This Way Comes)에서 등장인물들은 저마다 젊음을 되찾는다거나, 판타지 속 미녀와 하룻밤을 같이 한다거나, 뛰어난 운동 실력을 갖춘다거나, 큰돈을 벌고 싶다는 식의 은밀한 욕망을 품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꿈을 사고 나면 만족을 얻기는커녕 도리어 그 노예가 되고 맙니다. 이는 우상 숭배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과 딱 들어맞습니다. 무엇이든 참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게 바로 우상입니다. 우상은 누구나 간절히 소망하는 사랑과 용서를 베풀고 앞길을 인도할 힘이 없습니다(5-7절). 하지만 희한하게도 사람들의 사랑을 끌어모으고(8절) 영적인 눈을 가려 심령을 절름발이로 만들며 변화를 도모하지 못하게 만드는 힘만큼은 대단히 뛰어납니다. Prayer 세상이 부추기는 대로 우상을 만들어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사랑만으로 배부르고 만족하게 해 주십시오. 남들의 눈 밖에 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에 휩쓸리지 않고 그들에게 최선이 될 만한 것을 추구하며 살게 도와주십시오. 인정의 우상들을 없애 버리게 도와주십시오. 그런 잡신들은 인정받고 싶은 내 욕구를 절대로 채워 줄 수 없습니다. 아멘.

10월 22일 시편 114:1-8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너희 산들아,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들 같이 뛰놂은 어찌함인가?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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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14편 1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안이 언어가 다른 민족에서 나올 때에 2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다. 3 바다가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니 4 산들은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은 어린 양들 같이 뛰었도다. 5 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요단에 네가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6 너희 산들아,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들 같이 뛰놂은 어찌함인가?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8 그가 반석을 쳐서 못물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 땅이여, 떨지어다 이집트를 탈출할 당시, 하나님은 권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놓인 심각한 장애물들을 모두 치워 버리신 것처럼 보입니다. 홍해는 갈라지고 산들은 흔들거렸습니다(출 19:18, 히 12:18-27). 시편 기자는 "산들은 숫양들 같이"(4절) 뛰놀았다고 전하며 세상 권세를 비웃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온 세상을 뒤흔들고도 남습니다. 그 무엇도 거룩한 자녀들을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롬 8:38). 예수님이 돌아가시고(마 27:51) 부활하실 때(마 28:2) 모두 땅이 흔들렸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구원하는 능력이 임했음을 가리킵니다. 우리를 참다운 본향으로 데려가 함께 살게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죽음 그 자체를 뒤흔들고 아예 파괴해 버리실 것입니다(고전 15:56-57). 그러므로 아무것도 우리를 흔들거나 겁먹게 만들지 못합니다(고전 15:58). Prayer 주님, 나는 얼마나 쉽게 흔들리는지 모릅니다. 비판, 낭패감, 변화와 상실 따위가 모두 나를 겁먹게 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나라"(히 12:28)에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하루하루 주님의 말씀과 사랑에 기대어 사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그밖에 모든 것들은 그저 스쳐 지나갈 뿐임을 기억하게 해 주십시오. 아멘.

설교 요약 [2022년 10월 9일 주일] 성도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때 많은 환난을 겪는 것은 주님의 뜻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고난 받으신 것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위해,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는 영예를 누립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세상이 이기신 예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그분이 임마누엘이심을 의심치 마십시오. 주께서 잠시의 고난보다 더 큰 위로와 힘으로 당신을 두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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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사도행전 14:1-3) 바울과 바나바의 1차 전도 여행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사도들은 주님을 힘입어 견디어 냈습니다. 오히려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했고, 하나님께서는 표적과 기사로 선포된 말씀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그들이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가서 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사도행전 14:5-7) 바울과 바나바는 박해 앞에서 고집을 부리지 않았습니다. 순교를 명분으로 끝까지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명예스럽게 퇴각했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방식대로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통해 루스드라의 한 병자를 고쳐주셨고, 이 기적은 그 지역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루스드라 사람들이 이들을 제우스와 헤르메스로 착각하여 경배하려 한 것입니다.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사도행전 14:11-13) 사도들은 옷을 찢어 이 사태를 말립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복음 전도의 계기로 삼습니다. 그런데 전에 전도를 방해하던 자들이 이곳까지 찾아와 선동을 일으킵니다. 바울은 이들이 던진 돌에 맞아 기절합니다. 무리는 사도가 죽을 줄 알고 성 밖으로 끌어

2022년 10월 16일 주일 설교/그런데 지금 여러분은 왜 우리 조상들이나 우리가 다 감당할 수 없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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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15:1-35 [새번역] 1 . 몇몇 사람이 유대에서 내려와서, 이렇게 신도들을 가르쳤다. "여러분이 모세의 관례대로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2 . 그래서 바울과 바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충돌과 논쟁이 벌어졌다. 드디어 안디옥 교회는 이 문제로 바울과 바나바와 신도들 가운데 몇 사람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게 해서, 사도들과 장로들을 찾아 보게 하였다. 3 . 그들은 교회의 전송을 받고 떠나서, 페니키아와 사마리아를 거쳐가면서, 이방 사람들이 회개한 일을 이야기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 곳의 모든 신도들을 매우 기쁘게 하였다. 4 . 예루살렘에 이르러서, 그들은 교회와 사도들과 장로들에게 환영을 받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행하신 일들을 모두 보고하였다. 5 . 그런데 바리새파에 속하였다가 신도가 된 사람 몇이 일어나서 "이방 사람들에게도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도록 명하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 . 사도들과 장로들이 이 문제를 다루려고 모였다. 7 . 많은 논쟁을 한 뒤에, 베드로가 일어나서 그들에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하나님께서 일찍이 여러분 가운데서 나를 택하셔서, 이방 사람들도 내가 전하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게 하셨습니다. 8 . 그리고 사람의 마음 속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것과 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셔서, 그들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9 .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셔서, 그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우리와 그들 사이에, 아무런 차별을 두지 않으셨습니다. 10 . 그런데 지금 여러분은 왜 우리 조상들이나 우리가 다 감당할 수 없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메워서,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까? 11 . 우리가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을 얻고, 그들도 꼭 마찬가지로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을 얻는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12 . 그러자 온 회중은 조용해졌다. 그리고 그들은 바나바와 바울

마틴 로이드 존스(1899-1981)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든지 성령이 여러분 안에 계실 것입니다. 진정으로 구원의 복을 누리기 원하는 사람은 자신의 몸이 성령의 전임을 깨달음으로써 그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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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시는  성령 성령은 분명히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  로마서  8:27 에는  “ 성령의 생각 ” 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  이것은 기도와 관련해서 나온 말입니다 .  또한  “ 성령의 열매는 사랑 ” 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 갈 5:22).  그는 사랑하시는 분으로서 ,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부어 주는 일을 하십니다 ( 롬 5:5).   그와 마찬가지로 ,  성령을  “ 근심 ” 시키지 말라는 에베소서  4:30 을 통해 그가 근심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 실제적이고 경험적인 관점에서 볼 때 성령에 대한 최고의 교리는 ,  내 몸 자체가 성령의 전이므로 내가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든지 그가 나와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  이 사실을 깨닫는 것만큼 우리를 성화시키고 거룩하게 만드는 일은 없습니다 .  우리 몸으로 하는 모든 일에 성령이 관여하신다는 사실을 늘 생각하기만 한다면 !  바울이 음행을 경고하면서 이 내용을 가르쳤다는 사실 또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그는  “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 라고 말합니다 ( 고전  6:19) .  그리스도인들이 음행은 생각지도 말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하나님은 성령 안에서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  어떤 영향력이나 능력이 아닌 ,  우리 때문에 근심하실 수 있는 한 인격 안에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 제가 이것을 자세히 다루는 이유는 학문적인 관심이 있어서도 아니고 갑자기 신학적인 태도를 보이고 싶어서도 아닙니다 .  그렇습니다 .  저는 다만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자 하는 한 개인으로서 ,  또한 영혼을 돌보는 목회자로 부름받은 자로서 관심을 갖는 것이며 사람들의 행동과 행실과 영혼에 책임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이라면 ,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든지 성령이 여러분 안에 계실 것입니다 .  진정으로 구원의 복을 누리기 원하는 사람은 자신의 몸이 성령의 전임을 깨달음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