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퇴행의 시간(Turning Back or Walking with Jesus?)" by 오스왈드 챔버스
“너희도 가려느냐” (요 6:67)
가장 깊은 곳을 찌르는 질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간단할수록 그 말씀은 우리의 가장 깊은 곳에 임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너희도 가려느냐?”고 물으십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주를 놓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요 6:66) 그들은 주님과의 동행을 멈춘 것이지 죄에 빠진 것은 아닙니다. 단지 주님으로부터 물러간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수고하고 희생하지만 주님과 동행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꾸준하게 원하시는 단 한 가지는 우리가 주와 함께 언제나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거듭나서 거룩하게 된 이후 애써야 할 영적인 훈련이란 바로 이러한 하나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원하시는 것을 분명히 깨달았다면, 어떤 특별한 방법으로 그 관계를 스스로 유지하려 하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온전하게 의지하는 가운데 자연스러운 삶을 사십시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방법 외에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려고 하지 마십시오. 오직 주님께만 철저하게 헌신하십시오. 자신이 무지하다는 것을 분명히 아는 것이 예수님과 동행하는 비결입니다. 베드로는 자신에게 구원을 주시고 세상을 구원하신 그분을 예수님 안에서만 보았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주님과 함께 멍에를 메는 것입니다.
3월9일 퇴행의 시간 Turning Back or Walking with Jesus?
Turning Back or Walking with Jesus? By Oswald Chambers
Do you also want to go away? —John 6:67
What a penetrating question! Our Lord’s words often hit home for us when He speaks in the simplest way. In spite of the fact that we know who Jesus is, He asks, “Do you also want to go away?” We must continually maintain an adventurous attitude toward Him, despite any potential personal risk.
“From that time many of His disciples went back and walked with Him no more” (John 6:66). They turned back from walking with Jesus; not into sin, but away from Him. Many people today are pouring their lives out and working for Jesus Christ, but are not really walking with Him. One thing God constantly requires of us is a oneness with Jesus Christ. After being set apart through sanctification, we should discipline our lives spiritually to maintain this intimate oneness. When God gives you a clear determination of His will for you, all your striving to maintain that relationship by some particular method is completely unnecessary. All that is required is to live a natural life of absolute dependence on Jesus Christ. Never try to live your life with God in any other way than His way. And His way means absolute devotion to Him. Showing no concern for the uncertainties that lie ahead is the secret of walking with Jesus.
Peter saw in Jesus only someone who could minister salvation to him and to the world. But our Lord wants us to be fellow laborers with Him.
In John 6:70 Jesus lovingly reminded Peter that he was chosen to go with Him. And each of us must answer this question for ourselves and no one else: “Do you also want to go away?”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요한복음 6:67)
이것은 우리의 심중을 꿰뚫는 질문입니다 간단하게 물의시는 주님의 말씀이 우리 가슴속을 파고듭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고 있지만 주님은 물으십니다. “너희도 가려느냐?” 그러므로 어떤 위험을 만나더라도 우리는 주님을 대하는 자세를 굳게 지켜 변모하지 말아야 합니다.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요한복음6:66).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가기를 멈추고 돌아갔습니다. 좌에 빠지지는 않았지만 퇴행한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일에 인생을 바치고 있지만 주님과 함께 걷는 일에는 마음을 쓰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끊임없이 요구하시는 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었다면 이제 우리가 할 영적 단련은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영혼에게 원하시는 것을 분명히 알려 주셨다면 오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고 자연스럽게 살아가십시오. 하나님의 길만 따르고 온전히 헌신하십시오. 하나님의 길은 나의 전부를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알지 못하는 길을 가되 뚜렷한 확신 속에서 가는 것, 이것이 예수님과 동행하는 비결입니다.
베드로만은 예수님이 자신과 세상을 구원하실 분임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함께 동역할 자를 찾으십니다.
70절에서 베드로는 타인에 대한 무지를 드러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영적 상태에 대해 주님께 대답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닙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의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요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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