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1일 야고보서 4장 주일 설교 요약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야고보서 4:13-16)


본문에 등장하는 상인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첫째, 그들은 하나님께 묻지 않았습니다. 상인들의 계획은 그 자체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중요한 한 가지를 행하지 않았습니다.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이 일에 대해 여쭈어보지 않은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 여쭈어보고, 인도함 받는 것을 매우 강조합니다.


“사울이 죽은 것은……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역대상 10:13-14)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울은 하나님께 묻지 않았기 때문에 비참한 최후를 맞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묻지 않았기 때문에 기브온 주민들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갔고, 이는 가나안 정복 사업에 큰 차질을 일으켰습니다.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여호수아 9:14-15)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행13:22)으로 불릴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범사에 하나님께 묻고 행동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윗의 위대함은 “하나님께 여쭈어보는 것”에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응답하시는 “방식”에 너무 주목한 나머지 어린아이처럼 순전히 묻고 요청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 크고 작은 일, 당신의 모든 계획을 아뢰십시오. 신실하신 하늘 아버지께서 자비롭게 응답하시고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니 이르시되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사무엘하 5:19-23)


야고보서 4장에 나오는 상인들의 두 번째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들은 자신의 유한함을 인식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임을 잊었습니다. 하나님의 승인이 빠진 내 계획은 안개와 같을 뿐입니다. 잠언 기자의 권면을 뼈에 새기십시오.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잠27:1). 예수님은 풍성한 수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않고, 오만하게 창고 증축을 계획하던 부자의 결국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눅12:20). 불확실한 인생에서 가장 확실한 선택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답 없는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결정은 진리 되신 예수님께 묻고 응답받는 것입니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지금도 당신의 삶을 세밀하게 인도하기 원하십니다. 지금 그분께 가서 당신의 마음을 쏟아 부으십시오. 연약한 인생이여, 예수님을 의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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