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비전(Obedience to the “Heavenly Vision”)] by 오스왈드 챔버스

 주님은 나의 최고봉 3월11일 『하늘 비전에 순종하십시오!』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고“ (행 26:19)

 만일 비전을 잃으면 이는 우리의 책임입니다. 비전을 잃는 이유는 영적으로 틈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실생활에서 적용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하늘의 비전에 순종하는 유일한 길은 최상의 주님께 나의 최선을 드리는 것 입니다. 또한 단호한 결심 가운데 계속적으로 비전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도와 묵상 시간뿐 아니라 매 시간 매 순간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비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합 2:3) 우리의 힘만으로 비전을 이룰 수 없습니다. 비전이 비전을 이룹니다. 따라서 비전이 이루어질 때까지 그 비전이 주는 영감에 의해 살아야 합니다. 너무 실질적인 사람이 되다보면 비전을 잃게 됩니다. 처음에는 비전을 보았지만 비전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실질적인 일에 급히 달려들면 비전을 잃게 됩니다.
또한 비전이 이루어지고 나면 더 이상 비전을 볼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지체되는 비전을 기다리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충성심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비전을 이루는 것을 망각하고 실질적인 일에 붙들리는 것은 우리 영혼의 부요함을 잃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돌풍을 잘 주시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그분의 성도들에게 뭔가를 심는 유일한 방법은 돌풍이기 때문입니다. 돌풍이 일 때 당신은 속 빈 강정으로 드러나기를 원합니까? 이는 당신이 본 그 비전의 빛 가운데 실제로 사는지 아닌지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돌풍을 보내시면 가만히 계십시오. 주님보다 앞서지 말고 기다리십시오
만일 당신이 돌풍 가운데 스스로 안전한 자리를 찾아 안주하면 당신은 아주 쓸모없는 속 빈 강정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께 뭔가를 심으시면 당신은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이는 비전의 빛 가운데 우리의 발걸음을 옮기는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3월11일 비전 Obedience to the “Heavenly Vision”
Obedience to the “Heavenly Vision” By Oswald Chambers

I was not disobedient to the heavenly vision. —Acts 26:19

​If we lose “the heavenly vision” God has given us, we alone are responsible— not God. We lose the vision because of our own lack of spiritual growth. If we do not apply our beliefs about God to the issues of everyday life, the vision God has given us will never be fulfilled. The only way to be obedient to “the heavenly vision” is to give our utmost for His highest— our best for His glory. This can be accomplished only when we make a determination to continually remember God’s vision. But the acid test is obedience to the vision in the details of our everyday life— sixty seconds out of every minute, and sixty minutes out of every hour, not just during times of personal prayer or public meetings.

​“Though it tarries, wait for it…” (Habakkuk 2:3). We cannot bring the vision to fulfillment through our own efforts, but must live under its inspiration until it fulfills itself. We try to be so practical that we forget the vision. At the very beginning we saw the vision but did not wait for it. We rushed off to do our practical work, and once the vision was fulfilled we could no longer even see it. Waiting for a vision that “tarries” is the true test of our faithfulness to God. It is at the risk of our own soul’s welfare that we get caught up in practical busy-work, only to miss the fulfillment of the vision.

​Watch for the storms of God. The only way God plants His saints is through the whirlwind of His storms. Will you be proven to be an empty pod with no seed inside? That will depend on whether or not you are actually living in the light of the vision you have seen. Let God send you out through His storm, and don’t go until He does. If you select your own spot to be planted, you will prove yourself to be an unproductive, empty pod. However, if you allow God to plant you, you will “bear much fruit” (John 15:8).

It is essential that we live and “walk in the light” of God’s vision for us (1 John 1:7).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리지 아니하고"(사도행전26:19)

비전을 잃었다면 그 책임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비전을 잃는 이유는 영적으로 퇴보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실생활에 적용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아무 쓸모가 없게 됩니다.

하늘에서 보이시는 비전에 순종하는 방법은 '나의 최선을 최고의 하나님께 드리는 길'뿐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우리가 항상 품고 마음속으로 상기해야 성취됩니다. 이것이 어려운 이유는 기도나 예배에서뿐 아니라,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비전을 잊지 말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하박국2:3) 비전은 우리의 노력으로 성취할 수 없습니다.

비전을 이루는 것은 비전 자체이며, 그것이 성취될 때까지는 비전의 영감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실제적인 일에만 마음을 쏟다가 비전을 잊어버립니다.

처음에는 비전을 보지만 그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습니다. 실제적인 일만 황망히 쫓다가 정작 비전이 이루어질 때에는 그것을 볼 수조차 없게 됩니다. 이 '더딘' 비전을 기다리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충성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실제적인 일에 사로잡혀 비전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지 못한다면 우리 영혼은 위기에 빠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돌풍을 조심하십시오. 하나님은 돌풍으로 성도들을 기르십니다. 텅 빈 쭉정이로 생을 마감할 것입니까? 그것은 당신이 본 비전의 빛을 따라 살고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폭풍에 실어 보내실 때까지 움직이지 말고 기다리십시오. 당신의 자리를 스스로 고른다면 당신은 아무것도 맺지 못하는 쭉정이가 되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당신을 심어 주시면 많은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일은 비전의 빛 가운데 행하며 사는 법을 익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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