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서/우리말성경/Jude/여러분을 지켜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기쁨 가운데 그분의 영광 앞에 흠 없이 서게 하실 수 있는 유일하신...

Ⅰ. 서언과 축복 1:1,2

1. 본 서신의 저자인 유다에 관한 기술 (1)
그는 구약에 나오는 족장 야곱의 아둘들 중 네 번째 아들인 유다와 그 이름이 같다. 그 이름은 가치있고 고귀하고 명예로운 이름이었다. (1) 하지만 그와 이름이 같은 사람으로 악인도 있었다. 자기 자신의 주님이시며 우리들의 주님이신 그리스도를 배반하였던 가룟 유다가 바로 그였다. 이처럼 똑같은 이름이 가장 훌륭한 사람에게도, 가장 악한 사람에게도 공통적으로 붙여질 수 있는 것이다. 아주 훌륭한 사람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짓는 일이 도움이 될 수는 있다. 하지만 비록 우리 부모들이 우리가 어떤 인물이 되기를 바랬는가에 대해 추측해 볼 수는 있다 하더라도 그렇다고 해서 그것에 의해 우리의 미래상에 관해 어떤 단정을 내릴 수는 없는 것이다. (2) 본 서신의 저자인 유다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다른 유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배반자요 살인자인 반면,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배반자요 살인자인 반면,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된 종이었다. 이 사도는 서신 가운데서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그것을 매우 명예로운 호칭으로 여기고 있다. 그는 자기가 육적으로는 그리스도와 친척이 된다고 주장할 수도 있었겠지만 이 권리를 포기하고 오히려 그의 종인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사실은 가장 겸손하며 신실한 사역자에게는 크나큰 명예이다(그리고 모든 고결한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마찬가지이다). 사도들은 사도이기 이전에 종들이었고, 여전히 종들일 따름이었다. 또한 그는 '야고보의 형제'였다. 야고보는 교부들이 예루살렘의 초대 감독으로 불렀던 사람이었다. 본 서신의 저자가 그 야고보와 형제라고 할 때 그 의미가 엄격한 의미로 적용되는지 아니면 보다 넓은 의미로 적용되는지에 대해서는 확정짓지 않으려 한다.
2. 이 서신의 수신인(1)
부르심을 입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1절). 사도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스도인이란 '부르심을 입은 자' 즉 세상에서부터 부르심을 입고, 죄로부터 그리스도에게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다. 성화되고 (한글 개역 성경에는 '사랑을 얻고'로 되어 있음-역주).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성화되고. 유효하게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들은 성화되었다. 우리의 성화는 우리들의 일이 아니다. 우리의 타락과 부패는 우리들 자신으로 말미암은 것이지만 우리의 성화와 갱생은 하나님과 그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다. 부르심을 입고 성화된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입는다.' 주님께서는 시작하신 것을 온전케 하실 것이다. 우리들은 변하기 쉬우나 예수께서는 변치 않으신다.
3. 사도적 축복(2)
긍휼과 평강이 사랑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가 가지고 있거나 바라는 모든 좋은 것들의 원천이며 근원이다. 긍휼 다음에는 평강이 있는데, 우리는 긍휼을 이미 소유했다는 생각을 통해 평강을 지니는 것이다. 긍휼에서 평강이 나오듯, 평강에서 사랑이 나온다. 그 사랑은 우리에 대한 예수의 사랑이고, 예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며, 서로를 사랑하는 우리의 형제애이다. 찌꺼기나 부스러기로써는 충족될 수 없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사도는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더욱 풍성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1-4 Christians are called out of the world, from the evil spirit and temper of it; called above the world, to higher and better things, to heaven, things unseen and eternal; called from sin to Christ, from vanity to seriousness, from uncleanness to holiness; and this according to the Divine purpose and grace.
If sanctified and glorified, all the honour and glory must be ascribed to God, and to him alone.
As it is God who begins the work of grace in the souls of men, so it is he who carries it on, and perfects it.
Let us not trust in ourselves, nor in our stock of grace already received, but in him, and in him alone.
The mercy of God is the spring and fountain of all the good we have or hope for; mercy, not only to the miserable, but to the guilty.
Next to mercy is peace, which we have from the sense of having obtained mercy.
From peace springs love; Christ's love to us, our love to him, and our brotherly love to one another.
The apostle prays, not that Christians may be content with a little; but that their souls and societies may be full of these things.
None are shut out from gospel offers and invitations, but those who obstinately and wickedly shut themselves out.
But the application is to all believers, and only to such.
It is to the weak as well as to the strong.
Those who have received the doctrine of this common salvation, must contend for it, earnestly, not furiously.
Lying for the truth is bad; scolding for it is not better.
Those who have received the truth must contend for it, as the apostles did; by suffering with patience and courage for it, not by making others suffer if they will not embrace every notion we call faith, or important.
We ought to contend earnestly for the faith, in opposition to those who would corrupt or deprave it; who creep in unawares; who glide in like serpents.
And those are the worst of the ungodly, who take encouragement to sin boldly, because the grace of God has abounded, and still abounds so wonderfully, and who are hardened by the extent and fulness of gospel grace, the design of which is to deliver men from sin, and bring them unto God.

#5-7 Outward privileges, profession, and apparent conversion, could not secure those from the vengeance of God, who turned aside in unbelief and disobedience.
The destruction of the unbelieving Israelites in the wilderness, shows that none ought to presume on their privileges.
They had miracles as their daily bread; yet even they perished in unbelief.
A great number of the angels were not pleased with the stations God allotted to them; pride was the main and direct cause or occasion of their fall.
The fallen angels are kept to the judgment of the great day; and shall fallen men escape it? Surely not.
Consider this in due time.
The destruction of Sodom is a loud warning to all, to take heed of, and flee from fleshly lusts that war against the soul, #1Pe 2:11|.
God is the same holy, just, pure Being now, as then.
Stand in awe, therefore, and sin not, #Ps 4:4|.
Let us not rest in anything that does not make the soul subject to the obedience of Christ; for nothing but the renewal of our souls to the Divine image by the Holy Spirit, can keep us from being destroyed among the enemies of God.
Consider this instance of the angels, and see that no dignity or worth of the creature is of avail.
How then should man tremble, who drinketh iniquity like water! #Job 15:16|.

Ⅱ. 일반적인 문안 1:3-7

1. 이 서신을 기록한 사도의 목적 (3)
그들을 기독교 신앙 안에 굳게 세우고 더 나아가 편안히 행하고 교제케 하며 또한 분명하고도 담대한 신앙 고백을 하게 하려는 것이다. 복음적인 구원은 모든 인류에게 가장 진지하게 제시된 일반적인 구원이다. 스스로 포기하는 자 외에 아무도 이러한 은혜로운 제의와 초대에서 제외되지 않는다. 그것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제시되었다. 즉 강한 자에게도 약한 자에게도 제시되었다. 여기에 거하도록 하자. 이는 여기에 있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이다. 한 발자국이라도 밖으로 내딛는 날이면 우리는 혼란되거나 유혹받을 위험에 빠지게 된다. 사도들과 복음 전도자들은 모두 우리에게 이 '일반적으로 얻은 구원'에 대한 기록을 남겨 주었다. 그들은 이 일반으로 얻은 구원에 관해 개개인이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모든 사람이 믿고 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충분히 밝혀 주었다. 사도는 (영감을 받았지만)이 일반으로 얻은 구원을 들어 편지하려는 뜻이 간절했다. 거룩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항상 가장 공손하고 주의깊고 간절한 마음으로 그것을 이야기해야만 한다. 이 일반으로 얻은 구원의 교리를 받은 사람들은 진지하게 그것을 옹호해야만 한다. 힘써하되 광적으로 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사도들이 했던 것처럼 하면 된다. 그것을 위해 끈기있고 용기있게 견디는 것이다.
2. 사도가 이점에 관해 기록한 목적 (4)
그릇된 풍습 때문에 좋은 법이 생겨나듯이, 위험한 실책들로 인해서 중요한 진리를 올바로 지킬수 있는 적절한 기회가 주어질 때가 종종 있다.
〔1〕경건치 않은 자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교회의 평화에 있어 가장 큰 적이다. 본문에서는 믿음을 부인하거나 타락시키며 평화를 어지럽히는 부류들을 '경건치 아니한' 자들이라고 분명하게 부르고 있다. 경건치 아니한 자들은 의혹을 불러 일으키고 문제를 야기시키고 분열을 가져오고 불과를 심화시킨다. 그리스도로부터 우리를 갈라놓지 못하는 이상 어떤 것도 우리를 교회로부터 갈라놓지 못한다. 즉, 뚜렷한 불신앙과 불경건만이 교회로부터 우리를 갈라놓는 것이다. 하나님없이 세상을 사는 사람, 하나님과 양심에 대해 아랑곳 않는 사람들이 경건치 않은 자들이다.
〔2〕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색욕거리로 바꾼' 사람들, 즉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할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놀랍도록 풍성하다고 해서 더욱 대담하게 죄를 짓는 용기를 갖는 사람들은 경건치 않은 자들 가운데서도 가장 못된 자들이다.
〔3〕하나님의 은혜를 색욕거리로 바꾼 사람들은 사실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이다. 즉 그들은 자연종교와 계시종교를 모두 부인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홀로 하나이신 주재를 부인'하기 때문에 자연 종교의 기초를 건드리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기 때문에 계시종교의 모든 체계를 뒤집는 것이다. 이것들은 흥망을 함께 하며, 상호간에 빛과 힘을 주는 것이다. 이것들만큼 서로 짝이 잘 맞는 것도 없다.
〔4〕하나님의 은혜를 색욕거리로 바꾼 사람들은 심판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들이다. 그렇게 죄를 지는 사람들은 상처와 질병으로 죽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5〕우리는 가만히 들어온 몇 사람들, 즉 믿음을 타락시키고 부패하게 만들려는 사람들에 대항하여 그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울 수 있어야 한다. 사단의 도구들과 대리인들이 더욱 교활하고 분주할수록, 우리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더욱 열심을 내야만 한다.
3. 사도의 적합한 경고(5-7)
사도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단 믿음을 고백했다가 후에 변절해 버린 사람들에게 경고를 한다.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5절). 우리는 이미 알았던 것에 대해 계속해서 다시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설교는 매번 새로운 것을 가르치도록 되어있는 것은 아니다. 도리어 '다시 생각나게'하며, 잊었던 것을 상기시키도록 되어있다. 이런 일들을 잘 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더 잘 알 필요가 있는 것이다.
〔1〕믿지 아니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멸하심(5절): 그들은 많은 기적을 맛보았다. 매일의 양식도 기적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불신앙 가운데서 죽었다. 우리는 그들보다 많은 잇점을 지니고 있다. 그들의 실수를 거울로 삼자.
〔2〕천사들의 타락(6절):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이 많았다 그들은 자기 위치를 버리고 하나님께 대항하였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용서치 않으셨다. 자기들을 만드신 창조주의 종이 되려 하지 않았던 자들은 그분의 공의의 포로가 되었고,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갇혔다. 듣고 떨지어다, 오 죄많은 인간들이여 !
〔3〕소돔과 고모라의 멸망(7절): 그들의 멸망은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신의 정욕을 조심하고 그것에서부터 멀리 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특별히 경계를 주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동일하게 거룩하고 공의롭고 순수한 존재이시다. 따라서 순간적인 동물적 쾌락이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는 인간의 고통을 보상시킬 수 있겠는가?

Ⅲ. 거짓된 자들을 경계함 1:8-15

사도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사기군들에 대하여 질책한다. 본 서신의 저자인 사도는 그들을 더러운 꿈을 꾸는 자들이라고 부르고 있다. 왜냐하면 미혹은 꿈이며, 부도덕의 시작이요 관문이요, 바로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더러운 꿈을 꾸는 이 사람들은 지상의 허무맹랑한 낙원을 꿈꾸다가 마침내 진짜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다.
1. 이 사기군들의 특징 (8-13)
〔1〕육체를 더럽히며(8절). 육체 혹은 육신은 많은 끔찍한 타락의 직접적인 부분으로, 때때로 타락을 자극하는 원인이 된다. 이런 타락은 육체 안에서 그리고 육체에 대적해서 행해졌을지라도, 영혼을 크게 더럽히고 심하게 상처입히고 손상시킨다.
〔2〕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훼방하는도다. 그와 같이 험담을 하는 사람들은 양심의 권위를 무시하고 조롱하며 나아가 그것을 세상 밖으로 쫓아내려고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즉 양심의 규율이 되는 말씀에 대해서 무시하는 것이다. 종교와 그 종교를 진정으로 믿고 고백하는 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험담을 들어 왔다.
사도는 천사장 미가엘의 예를 들고 있다(9절). 주석가들은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감히 훼방하는' 이라는 구절이 과연 여기에서 무슨 의미를 지니는지 어리둥절하게 된다. 그가 마귀를 두려워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런 변론을 하면서 그런 식으로 해 나간다면 하나님께 누를 끼치게 될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모든 변론가들이 명심할 점으로, 결코 변론 가운데 욕설을 끌어 들이지 말라는 것이다. 진리는 허위나 무례한 욕설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그는 마귀와 변론하지 않으려 했다. 하나님의 경책은 요즘의 경솔한 신자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견디기 힘든 것이다.
〔3〕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는도다(10절). 만일 그들이 그것들을 알았더라면, 훨씬 좋게 이야기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종교에 대해 진정으로 이야기할 때는 선하고 탁월한 것외에는 이야기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잘 모르는 인물이나 사물에 대해서 나쁘게 이야기 하는 습성이 있다. 그와는 반대로, 은인자중은 심지어 어떤 정당한 비판으로부터도 감싸준다. 또 저희는 이성없는 짐승같이 본능으로 아는. 사도는 스스로 자신들을 인간 중에서 가장 현명한 부류는 아니라도 적어도 가장 기지가 넘치는 부류로 생각하여 뽐내는 자들을 '이성없는 짐승'에다 견주었다. 저희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그들의 허물이 무엇이든 간에 그 허물은 그들의 타락한 의지 가운데 놓여 있다.
〔4〕11절에서 사도는 그들을 가인의 후예로 나타낸다. 그리고 12, 13절에서는 무신론적이고 불경스런 사람들로, 다시 말하면 탐욕스럽고 욕심 많은 사람들, 즉 현재의 세속적인 이득만 얻기에 급급하여 내세의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 '고라'와 같이 필연코 멸망에 이르게 되는 짓에 뛰어든 사람들로 나타난다. 저희는…너희 애찬의 암초요(12절). 하지만 이 세상에있는 모든 기독교인들의 모임에 있어서 그러한 오점은 훌륭한 모임에도 예외없이 너무나도 흔한 것이다. 저희는 기탄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그들은 필시 악명 높은 폭식가들 즉, 자기네들의 식욕을 채우는 데만 정신이 팔린 자들이었다. 함께 먹고 마실 때는 경건한 주의가 필요하며 잔치에서는 더욱 그래야 한다. 그들은 물 없는 구름이요. 즉 가뭄때, 비를 약속해 놓고서 그 약속을 전혀 이행치 못하는 구름이다. 형식적으로 믿음을 고백한 자들이 그런 경우이다. 바람에 불려가는. 즉 바람 부는대로 쉽게 끌려 다니는 자들로, 속이 비고 근거가 없이 입으로만 믿음을 고백한 사람들이 그 꼴이며, 그들은 아무 유혹자에게나 손쉽게 먹이가 된다. 사람들이 자기네가 아는 것이 얼마나 적은가에 대해 좀더 잘 알거나 실제적으로 안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행복할까! 열매없는 가을 나무요. 그들은 주님의 포도원에 심겨진 나무이긴 하지만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이다. 죽고 또 죽어. 사람은 한 번 죽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들은 자연 상태로는 한 번 죽었다. 그러나 그들이 기독교를 고백하고 받아들일 때, 다시 살아나 소생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들은 자기네들의 위선을 분명히 드러낸 증거에 의해서 다시 주었다. 그들이 어떤 모습이든 간에 그들 안에는 진정으로 생명력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뿌리까지 뽑힌. 우리는 죽은 나무를 대개 그렇게 처리한다. 거기에서는 더 이상 열매를 바라지 않기 때문이다.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13절). 즉 쓸데없이 말만 많고 분쟁으로 가득한 물결이다. 자기의 수치의 거품을 뿜는. 즉 차분한 성격을 지닌 사람들에게 불편을 많이 끼친다. 그래서 마침내 자기들의 더 큰 수치와 그에 알맞는 책망만 일으킨다. 거친 물결은 항해 중인 여객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되지만, 그들이 일단 항구에 도착하면 파도 따위는 잊혀지고, 그 소란과 공포는 영원히 끝이 난다. 유리하는 별들. 거짓 교사들에 대한 아주 생생한 상징이다. 그들이 어느 때는 이곳에, 어느 때는 저곳에 있어서 그들을 어디에 어떻게 고정시켜 놓을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2. 이 사악한 사람들의 최후가 선포됨(14, 15)
거짓 교사들에게는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가장 혹독한 처벌이 기다리고 있다. 만일 이런 사실이 사역자와 회중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수 없다면 과연 무엇이 그렇게 할 수 있겠는가?
에녹의 예언(14, 15절)에 대해서 성경의 다른 부분에는 언급된 것이 없다. 주께서…함께 임하셨나니. 주께서는 천사와 완전해진 의인들의 영혼을 포함한 수많은 거룩한 존재들과 함께 임하신다.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들과 함께 임하실 그 순간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시간이 될까! 그는 경건치 않은 자들을 심판하고 또 정죄하려고 오신다. 그들은 대꾸할 만한 아무런 이유도 변명거리도 없기 때문에, 그때 감히 곁에 서 있을 수도 없고 감히 서려고 하지도 못할 것이다.
'경건치 않은'이란 말씀이 여러 번 반복되어 강조된다는 점, 즉 자그마치 네 번이나 나온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고 15절을 넘어갈 수는 없다. '경건치 않은 자', '경건치 않은 죄인', '경건치않은 일', 그리고 '경건치 않게 행한', 이렇게 네 번이 나온다. 경건하다느니 경건치 않다느니 하는 말은 그 표현을 비웃고 조롱하는 일 말고는 요즘 사람들에게는 별 의미를 갖지 못한다. 하지만 성령의 언어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다. 서로에게 강퍅한 말을 한 것은 특히 그것을 정당한 근거 없이 했을 때는, 마지막 날의 심판에서 반드시 거론될 것이다.

#8-16 False teachers are dreamers; they greatly defile and grievously wound the soul.
These teachers are of a disturbed mind and a seditious spirit; forgetting that the powers that be, are ordained of God, #Ro 13:1|.
As to the contest about the body of Moses, it appears that Satan wished to make the place of his burial known to the Israelites, in order to tempt them to worship him, but he was prevented, and vented his rage in desperate blasphemy.
This should remind all who dispute never to bring railing charges.
Also learn hence, that we ought to defend those whom God owns.
It is hard, if not impossible, to find any enemies to the Christian religion, who did not, and do not, live in open or secret contradiction to the principles of natural religion.
Such are here compared to brute beasts, though they often boast of themselves as the wisest of mankind.
They corrupt themselves in the things most open and plain.
The fault lies, not in their understandings, but in their depraved wills, and their disordered appetites and affections.
It is a great reproach, though unjust to religion, when those who profess it are opposed to it in heart and life.
The Lord will remedy this in his time and way; not in men's blind way of plucking up the wheat with the tares.
It is sad when men begin in the Spirit, and end in the flesh.
Twice dead; they had been once dead in their natural, fallen state; but now they are dead again by the evident proofs of their hypocrisy.
Dead trees, why cumber they the ground! Away with them to the fire.
Raging waves are a terror to sailing passengers; but when they get into port, the noise and terror are ended.
False teachers are to expect the worst punishments in this world and in that to come.
They glare like meteors, or falling stars, and then sink into the blackness of darkness for ever.
We have no mention of the prophecy of Enoch in any other part or place of Scripture; yet one plain text of Scripture, proves any point we are to believe.
We find from this, that Christ's coming to judge was prophesied of, as early as the times before the flood.
The Lord cometh: what a glorious time will that be! Notice how often the word "ungodly" is repeated.
Many now do not at all refer to the terms godly, or ungodly, unless it be to mock at even the words; but it is not so in the language taught us by the Holy Ghost.
Hard speeches of one another, especially if ill-grounded, will certainly come into account at the day of judgment.
These evil men and seducers are angry at every thing that happens, and never pleased with their own state and condition.
Their will and their fancy, are their only rule and law.
Those who please their sinful appetites, are most prone to yield to ungovernable passions.
The men of God, from the beginning of the world, have declared the doom denounced on them.
Such let us avoid.
We are to follow men only as they follow Christ.

#17-23 Sensual men separate from Christ, and his church, and join themselves to the devil, the world, and the flesh, by ungodly and sinful practices.
That is infinitely worse than to separate from any branch of the visible church on account of opinions, or modes and circumstances of outward government or worship.
Sensual men have not the spirit of holiness, which whoever has not, does not belong to Christ.
The grace of faith is most holy, as it works by love, purifies the heart, and overcomes the world, by which it is distinguished from a false and dead faith.
Our prayers are most likely to prevail, when we pray in the Holy Ghost, under his guidance and influence, according to the rule of his word, with faith, fervency, and earnestness; this is praying in the Holy Ghost.
And a believing expectation of eternal life will arm us against the snares of sin: lively faith in this blessed hope will help us to mortify our lusts.
We must watch over one another; faithfully, yet prudently reprove each other, and set a good example to all about us.
This must be done with compassion, making a difference between the weak and the wilful.
Some we must treat with tenderness.
Others save with fear; urging the terrors of the Lord.
All endeavours must be joined with decided abhorrence of crimes, and care be taken to avoid whatever led to, or was connected with fellowship with them, in works of darkness, keeping far from what is, or appears to be evil.

#24,25 God is able, and as willing as able, to keep us from falling, and to present us faultless before the presence of his glory.
Not as those who never have been faulty, but as those who, but for God's mercy, and a Saviour's sufferings and merits, might most justly have been condemned long ago.
All sincere believers were given him of the Father; and of all so given him he has lost none, nor will lose any one.
Now, our faults fill us with fears, doubts, and sorrows; but the Redeemer has undertaken for his people, that they shall be presented faultless.
Where there is no sin, there will be no sorrow; where there is the perfection of holiness, there will be the perfection of joy.
Let us more often look up to Him who is able to keep us from falling, to improve as well as maintain the work he has wrought in us, till we shall be presented blameless before the presence of his glory.
Then shall our hearts know a joy beyond what earth can afford; then shall God also rejoice over us, and the joy of our compassionate Saviour be completed.
To Him who has so wisely formed the scheme, and will faithfully and perfectly accomplish it, be glory and majesty, dominion and power, both now and for ever.
Amen.


Ⅳ. 마지막 권고 1:16-25

〔1〕여기서 사도는 이 사악한 사람들과 유혹자들의 특징에 대해 좀더 상세하게 밝히고 있다(16절). 원망하며 불만으로 토하는 기질은 사람에게 아주 나쁜 성격을 갖게 만든다. 그들은 최소한 매우 박약하며, 대개의 경우 매우 사악하다. 그들은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화를 내며, 이 세상에서의 자신들의 형편과 조건에 대해 만족하는 법이 없고, 그것이 자기들에게 족하다는 생각을 못한다. 그들의 의지, 취향, 상상만이 그들의 유일한 규율이다.
〔2〕사도는 자기의 편지를 받는 이들에게 경고와 훈계를 계속한다(17-23절).
1) 그는 그들에게 이미 경고받은 바에 대해 상기하라고 촉구한다(17절). 그렇게 하는 것은 그들의 믿음을 확고하게 하는 것이며, 결코 그 안에서 그들을 동요케 하거나 혼란케 하지는 않는다. 권고하는 사람은, 그들이 권고하려는 대상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 신랄한 말이나 강퍅한 태도로는 결코 납득시킬 수 없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더구나 권고하는 일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이러한 모든 혼란 가운데서도 그의 교회를 유지시키시고 그의 약속을 이행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이상하게 여겨서는 안되고, 그것으로 위로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신앙이 조롱받고 핍박을 받을수록 우리는 더욱 그것을 굳게 잡고 지켜야 한다. 미리 경고를 받았다면, 우리는 미리 대비책을 갖춘 모습을 보여야 한다. 어떠한 환난 가운데서 일지라도 우리는 굳게 설 수 있어야 한다.
2) 그는 유혹자의 가증스러운 특징에 대해 좀더 밝힘으로써 그들로 유혹자들에 대해 경계하도록 조심시킨다(19절). 육에 속한 자들은 성령, 즉 하나님과 예수의 영, 성결케 하는 영이 없다. 다른 사람들이 악할수록 우리는 더욱 선한 사람이 되고자 애써야 한다. 사단이 분주할수록 우리는 건전한 교리와 좋은 대화에 더욱 매달려야 한다.
3) 그는 그들에게 진리와 거룩함 안에서 지조를 지킬 것을 권한다.
①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20절). 건전한 믿음 위에 우리의 기초를 잘 놓았거든 그 다음에는 그것을 건축해야만 한다. 또한 건축 재료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바른 원칙은 불같은 환난의 시련도 견딜 것이다.
② 성령으로 기도하며. 기도는 믿음의 유모이다. 따라서 우리의 기도는 성령의 인도와 영향을 받으며, '성령으로 기도'할 때, 가장 크게 역사할 것이다.
③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21절). 하나님의 사랑 안에 계속 있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방식대로 자신을 지키라.
④ 긍휼을 기다리라. 영생은 오직 긍휼을 통해 바랄 수 있다. 긍휼은 우리가 간구할 것이지 당연히 받을 공로가 아니다. 그것은 구주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통해야 한다. 천국에 가는 모든 사람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거기에 이르는 것이다. 축복된 소망에 대한 살아 있는 믿음은 우리가 우리들의 저주받은 욕정을 이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4) 그는 그들에게 잘못하고 있는 형제들에 대해 어떻게 처신할 것인가를 알려 준다(22, 23절).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마귀와 올가미로부터 건져내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을 지키는 사람일 뿐 아니라 각자가 자기에게 주어진 한, 형제를 기키는 자가 되어야만 한다. 이 일은'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김'으로 이행되어야만 한다. 우리는 당연한 자들과 고집쟁이들을 구별해야만 한다.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22절). 그들을 아주 다정하게 대하여야 하며, 그들을 책망할 때 쓸데없이 거칠고 모질게 굴어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용서하셨다면, 어떻게 우리가 용서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사실 그들이 우리의 용서를 필요로 하는 이상으로, 우리는 한없이 그의 용서를 필요로 한다. 주의 두려우심을 그들에게 주장하면서, '어떤 자를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23절). "그들이 두려워함으로 스스로의 죄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라. 너희의 선한 의지가 좌절되지 않도록 두려움을 품으라. 개심시키되 모질게 대하지 말라." 우리는 종종 우리의 의도가 정직한 것이라고 확신할 때는 너무 과도하게 행하며 대개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 육체로 더럽힌 옷이라도 싫어하여. 즉 악한 것이거나 악하게 보이는 것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떨어지도록 하라.
〔3〕사도는 위대하신 하나님께 장엄하게 영광돌리는 말로 서신을 끝맺고 있다(24, 25절).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우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서게' 하실 수 있으며, 그럴 능력이 있을 뿐 아니라 그런 뜻을 지니고 계시다. 하나님은 그 영광 앞에 우리를 서게 하시되 우리를 전혀 죄를 지은 적이 없는 자로서가 아니라 죄과가 없는 자로 서게 하신다. 주의 영광은 곧 나타날 것이다. 이것은 현재는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지만, 이후로는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대상이 될 것이다. 즉 지금 믿고 있는 분을 곧 보게 된다는 말이다. 믿는 자들이 흠이 없이 그 앞에 서게 될 때 그것은 즐거움으로 넘치는 것이 될 것이다. 거룩함이 완전하게 되는 곳에는 기쁨도 완전하게 될 것이다. 분명코, 이 모든 바를 행하실 수 있고 하실 의향을 지니고 계신 하나님은 그분께 돌려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를 만고 전부터 이제와 세세에' 받기에 합당하시다. 아멘.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곧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호하심을 받은 사람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2.  여러분에게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더욱 풍성하기를 빕니다.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계

3.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우리가 함께 얻은 구원에 관해 내가 여러분에게 편지를 쓰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 가운데 성도들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을 위해 싸우라는 편지로 여러분을 권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이는 어떤 사람들이 슬그머니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오래전부터 이 심판을 받기 위해 이미 기록된 사람들로서 경건치 못할 뿐 아니라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음란한 것으로 바꾸며 유일한 주권자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사람들입니다.

거짓 교사들에게 임할 심판

5.  여러분이 다 알고 있겠지만 나는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고 싶습니다. 곧 주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을 이집트 땅에서 단번에 구원해 내시고 그 후에 믿지 않는 사람들을 멸망시키셨으며
6.  또한 자기의 처음 지위를 지키지 않고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 때까지 영원한 사슬에 묶어 어둠 속에 가두셨습니다.
7.  마찬가지로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위의 다른 성들도 음란을 행하며 이상한 색욕을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아 사람들의 본보기가 됐습니다.
8.  이와 똑같은 방식으로 이 사람들도 꿈꾸면서 육체를 더럽히고 주의 권세를 무시하고 하늘의 영광스런 존재들을 모독합니다.
9.  모세의 시체를 두고 마귀와 논쟁을 벌였던 천사장 미가엘도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빈다”고만 말했을 뿐입니다.
10.  그러나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방합니다. 이들은 지각없는 짐승들처럼 본능으로 아는 것들로 인해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11.  이들에게 재앙이 있습니다. 이들은 가인의 길을 따랐고 자기의 이익을 위해 발람의 어긋난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반역을 도모하다가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12.  이들은 아무 염치도 없이 함께 먹으며 자기 배만 채우는 여러분의 애찬의 치욕이며 바람에 떠다니는 비 없는 구름이며 두 번 죽어 뿌리째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며
13.  자기의 수치를 내뿜는 거친 파도며 영원히 칠흑 같은 어둠에 돌아갈 떠도는 별들입니다.
14.  아담의 7대손 에녹도 이들에 대해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보라. 주께서 그의 수만 성도들과 함께 임하셨으니
15.  이는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고 그들의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불경건한 행실과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대적해 말한 모든 모욕적 언사들을 책망하시려는 것이다.”
16.  이들은 원망하는 사람들이며 불평하는 사람들이며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는 사람들이며 교만한 것을 말하는 입을 가진 사람들이며 자기의 이익을 위해 안면 몰수하고 아첨을 떠는 사람들입니다.

성도들을 향한 권면

17.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전에 했던 말씀들을 기억하십시오.
18.  사도들은 여러분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 자기들의 경건하지 못한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벧후3:3
19.  이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사람들이며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며 성령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20.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여러분은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21.  영생에 이르도록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십시오.
22.  의심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십시오.
23.  또 어떤 사람들은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십시오. 또 어떤 사람들은 육체로 더러워진 옷까지도 미워하지만 두려운 마음으로 불쌍히 여기십시오.

축원

24.  여러분을 지켜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기쁨 가운데 그분의 영광 앞에 흠 없이 서게 하실 수 있는
25.  유일하신 우리 구주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능력과 권세가 만세 전부터 그리고 지금과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


[NIV]제1장

1.  Jude, a servant of Jesus Christ and a brother of James, To those who have been called, who are loved by God the Father and kept by Jesus Christ:
2.  Mercy, peace and love be yours in abundance.
3.  Dear friends, although I was very eager to write to you about the salvation we share, I felt I had to write and urge you to contend for the faith that was once for all entrusted to the saints.
4.  For certain men whose condemnation was written about long ago have secretly slipped in among you. They are godless men, who change the grace of our God into a license for immorality and deny Jesus Christ our only Sovereign and Lord.
5.  Though you already know all this, I want to remind you that the Lord delivered his people out of Egypt, but later destroyed those who did not believe.
6.  And the angels who did not keep their positions of authority but abandoned their own home -- these he has kept in darkness, bound with everlasting chains for judgment on the great Day.
7.  In a similar way, Sodom and Gomorrah and the surrounding towns gave themselves up to sexual immorality and perversion. They serve as an example of those who suffer the punishment of eternal fire.
8.  In the very same way, these dreamers pollute their own bodies, reject authority and slander celestial beings.
9.  But even the archangel Michael, when he was disputing with the devil about the body of Moses, did not dare to bring a slanderous accusation against him, but said, "The Lord rebuke you!"
10.  Yet these men speak abusively against whatever they do not understand; and what things they do understand by instinct, like unreasoning animals -- these are the very things that destroy them.
11.  Woe to them! They have taken the way of Cain; they have rushed for profit into Balaam's error; they have been destroyed in Korah's rebellion.
12.  These men are blemishes at your love feasts, eating with you without the slightest qualm -- shepherds who feed only themselves. They are clouds without rain, blown along by the wind; autumn trees, without fruit and uprooted -- twice dead.
13.  They are wild waves of the sea, foaming up their shame; wandering stars, for whom blackest darkness has been reserved forever.
14.  Enoch, the seventh from Adam, prophesied about these men: "See, the Lord is coming with thousands upon thousands of his holy ones
15.  to judge everyone, and to convict all the ungodly of all the ungodly acts they have done in the ungodly way, and of all the harsh words ungodly sinners have spoken against him."
16.  These men are grumblers and faultfinders; they follow their own evil desires; they boast about themselves and flatter others for their own advantage.
17.  But, dear friends, remember what the apostles of our Lord Jesus Christ foretold.
18.  They said to you, "In the last times there will be scoffers who will follow their own ungodly desires."
19.  These are the men who divide you, who follow mere natural instincts and do not have the Spirit.
20.  But you, dear friends, build yourselves up in your most holy faith and pray in the Holy Spirit.
21.  Keep yourselves in God's love as you wait for the mercy of our Lord Jesus Christ to bring you to eternal life.
22.  Be merciful to those who doubt;
23.  snatch others from the fire and save them; to others show mercy, mixed with fear -- hating even the clothing stained by corrupted flesh.
24.  To him who is able to keep you from falling and to present you before his glorious presence without fault and with great joy --
25.  to the only God our Savior be glory, majesty, power and authority,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before all ages, now and forevermore! Amen.

[헬라어]제1장

1.  ιουδας ιησου χριστου δουλος αδελφος δε ιακωβου τοις εν θεω πατρι ηγιασμενοις και ιησου χριστω τετηρημενοις κλητοις
2.  ελεος υμιν και ειρηνη και αγαπη πληθυνθειη
3.  αγαπητοι πασαν σπουδην ποιουμενος γραφειν υμιν περι της κοινης σωτηριας αναγκην εσχον γραψαι υμιν παρακαλων επαγωνιζεσθαι τη απαξ παραδοθειση τοις αγιοις πιστει
4.  παρεισεδυσαν γαρ τινες ανθρωποι οι παλαι προγεγραμμενοι εις τουτο το κριμα ασεβεις την του θεου ημων χαριν μετατιθεντες εις ασελγειαν και τον μονον δεσποτην θεον και κυριον ημων ιησουν χριστον αρνουμενοι
5.  υπομνησαι δε υμας βουλομαι ειδοτας υμας απαξ τουτο οτι ο κυριος λαον εκ γης αιγυπτου σωσας το δευτερον τους μη πιστευσαντας απωλεσεν
6.  αγγελους τε τους μη τηρησαντας την εαυτων αρχην αλλα απολιποντας το ιδιον οικητηριον εις κρισιν μεγαλης ημερας δεσμοις αιδιοις υπο ζοφον τετηρηκεν
7.  ως σοδομα και γομορρα και αι περι αυτας πολεις τον ομοιον τουτοις τροπον εκπορνευσασαι και απελθουσαι οπισω σαρκος ετερας προκεινται δειγμα πυρος αιωνιου δικην υπεχουσαι
8.  ομοιως μεντοι και ουτοι ενυπνιαζομενοι σαρκα μεν μιαινουσιν κυριοτητα δε αθετουσιν δοξας δε βλασφημουσιν
9.  ο δε μιχαηλ ο αρχαγγελος οτε τω διαβολω διακρινομενος διελεγετο περι του μωσεως σωματος ουκ ετολμησεν κρισιν επενεγκειν βλασφημιας αλλ ειπεν επιτιμησαι σοι κυριος
10.  ουτοι δε οσα μεν ουκ οιδασιν βλασφημουσιν οσα δε φυσικως ως τα αλογα ζωα επιστανται εν τουτοις φθειρονται
11.  ουαι αυτοις οτι τη οδω του καιν επορευθησαν και τη πλανη του βαλααμ μισθου εξεχυθησαν και τη αντιλογια του κορε απωλοντο
12.  ουτοι εισιν εν ταις αγαπαις υμων σπιλαδες συνευωχουμενοι υμιν αφοβως εαυτους ποιμαινοντες νεφελαι ανυδροι υπο ανεμων περιφερομεναι δενδρα φθινοπωρινα ακαρπα δις αποθανοντα εκριζωθεντα
13.  κυματα αγρια θαλασσης επαφριζοντα τας εαυτων αισχυνας αστερες πλανηται οις ο ζοφος του σκοτους εις τον αιωνα τετηρηται
14.  προεφητευσεν δε και τουτοις εβδομος απο αδαμ ενωχ λεγων ιδου ηλθεν κυριος εν μυριασιν αγιαις αυτου
15.  ποιησαι κρισιν κατα παντων και εξελεγξαι παντας τους ασεβεις αυτων περι παντων των εργων ασεβειας αυτων ων ησεβησαν και περι παντων των σκληρων ων ελαλησαν κατ αυτου αμαρτωλοι ασεβεις
16.  ουτοι εισιν γογγυσται μεμψιμοιροι κατα τας επιθυμιας αυτων πορευομενοι και το στομα αυτων λαλει υπερογκα θαυμαζοντες προσωπα ωφελειας χαριν
17.  υμεις δε αγαπητοι μνησθητε των ρηματων των προειρημενων υπο των αποστολων του κυριου ημων ιησου χριστου
18.  οτι ελεγον υμιν οτι εν εσχατω χρονω εσονται εμπαικται κατα τας εαυτων επιθυμιας πορευομενοι των ασεβειων
19.  ουτοι εισιν οι αποδιοριζοντες εαυτους ψυχικοι πνευμα μη εχοντες
20.  υμεις δε αγαπητοι τη αγιωτατη υμων πιστει εποικοδομουντες εαυτους εν πνευματι αγιω προσευχομενοι
21.  εαυτους εν αγαπη θεου τηρησατε προσδεχομενοι το ελεος του κυριου ημων ιησου χριστου εις ζωην αιωνιον
22.  και ους μεν ελεειτε διακρινομενοι
23.  ους δε εν φοβω σωζετε εκ του πυρος αρπαζοντες μισουντες και τον απο της σαρκος εσπιλωμενον χιτωνα
24.  τω δε δυναμενω φυλαξαι υμας απταιστους και στησαι κατενωπιον της δοξης αυτου αμωμους εν αγαλλιασει
25.  μονω σοφω θεω σωτηρι ημων δοξα και μεγαλωσυνη κρατος και εξουσια και νυν και εις παντας τους αιωνας αμη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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