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영원한 사명(Submitting to God’s Purpose)" by 오스왈드 챔버스

 영원한 사명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고린도 전서 9:22)


그리스도인 일꾼은 하찮은 일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고결한 사람이 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내가 다른 곳에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탄식하지 마십시오. 모든 하나님의 사람은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주께서 그들에게 주신 중요한 사명 때문에 그들은 예외적인 사람들이 됩니다. 지성으로 이 중요한 사명을 생각하지 않고 가슴으로 이 사명에 애착을 느끼지 못한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쓸모없는 자로 밀려날 것입니다. 스스로의 선택으로 하나님의 일꾼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뜻으로 주의 일꾼이 되려고는 하지만,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와 주님의 능하신 말씀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바울의 온 마음과 생각과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그 위대한 사명에 사로잡혔으며 한순간도 그 초점을 잃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가장 중요하고 중심되는 이 한  가지 사실을 언제나 직면해야 합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입니다.(고전 2:2)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요 15:16) 당신의 신조에 위대한 이 말씀을 두십시오. 당신이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을 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셨기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우리를 굽히시고 깨뜨리시고 빚으십니다. 왜 주님께서 이 일을 하시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주님이 이 일을 하시는 것은 단 한  가지 목적을 위하여 하시는데, 그것은 “이 사람이 내 사람이다”라고 말씀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손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께서 우리를 심으신 그 반석 위에 다른 사람도 심을 수 있게 됩니다.


일꾼이 되겠다고 선택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의 소명을 주셨다면, 당신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칠 경우 큰 진노가 임할 것입니다.(신 28:14) 또한, 당신에게 소명이 임하면, 소명을 받기 전에는 알 수 없었던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을 대하실 것입니다. 또한, 소명을 받지 않은 다른 사람이 알 수 없는 그러한 방법으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다루실 것입니다. 그분의 방법으로 당신을 다루시도록 내어드리십시오.

Submitting to God’s Purpose

By Oswald Chambers

I have become all things to all men, that I might by all means save some. —1 Corinthians 9:22

A Christian worker has to learn how to be God’s man or woman of great worth and excellence in the midst of a multitude of meager and worthless things. Never protest by saying, “If only I were somewhere else!” All of God’s people are ordinary people who have been made extraordinary by the purpose He has given them. Unless we have the right purpose intellectually in our minds and lovingly in our hearts, we will very quickly be diverted from being useful to God. We are not workers for God by choice. Many people deliberately choose to be workers, but they have no purpose of God’s almighty grace or His mighty Word in them. Paul’s whole heart, mind, and soul were consumed with the great purpose of what Jesus Christ came to do, and he never lost sight of that one thing. We must continually confront ourselves with one central fact— “…Jesus Christ and Him crucified” (1 Corinthians 2:2).


“I chose you…” (John 15:16). Keep these words as a wonderful reminder in your theology. It is not that you have gotten God, but that He has gotten you. God is at work bending, breaking, molding, and doing exactly as He chooses. And why is He doing it? He is doing it for only one purpose— that He may be able to say, “This is My man, and this is My woman.” We have to be in God’s hand so that He can place others on the Rock, Jesus Christ, just as He has placed us.


Never choose to be a worker, but once God has placed His call upon you, woe be to you if you “turn aside…to the right or the left…” (Deuteronomy 28:14). He will do with you what He never did before His call came to you, and He will do with you what He is not doing with other people. Let Him have His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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