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하지만, 사랑은 덕을 세웁니다. 자기가 무엇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도 그가 마땅히 알아야 할 방식...

Ⅴ. 자녀의 결혼 문제 7:36-38
자녀의 결혼 문제에 관하여 충고한다. 이때에는 여자가 혼기가 지나도 혼인하지 못하고 있으면 불명예스럽게 여겼다. 그래서 바울은 이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누가 자기 딸이 처녀로 있는 것이 합당치 못한 줄로 생각하면 좋을 대로하여라 그 딸에게 적당한 배필을 정해주는 것이 그에게 죄 되는 일이 아니다. 그러나 딸을 처녀로 그냥 두기로 작정하였다면 그것도 또한 좋은 일이다."
Ⅵ. 과부의 재혼에 대하여 7:39,40
과부에 대하여 권면하다. 죽음만이 결혼의 올무를 풀 수 있다. 남편 사후의 재혼은 불법이 아니다. 과부는 '주안에서 할 것이니라'하는 단서 가운데서 결혼의 자유를 얻는다(39절). 그러나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결혼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데 방해가 되지 않으며 평화와 안정을 더 많이 누릴 수 있을 것이다.
#36-40 The apostle is thought to give advice here about the disposal of children in marriage.
In this view, the general meaning is plain.
Children should seek and follow the directions of their parents as to marriage.
And parents should consult their children's wishes; and not reckon they have power to do with them, and dictate just as they please, without reason.
The whole is closed with advice to widows.
Second marriages are not unlawful, so that it is kept in mind, to marry in the Lord.
In our choice of relations, and change of conditions, we should always be guided by the fear of God, and the laws of God, and act in dependence on the providence of God.
Change of condition ought only to be made after careful consideration, and on probable grounds, that it will be to advantage in our spiritual concerns.
Ⅰ.교만한 지식을 경계함 8:1-3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들에 관한 문제를 다룬다. 그 상시에 우상 앞에 바쳤던 제물로 잔치를 벌이는 이방인들의 풍습이 있었다. 이 잔치는 보통 그 제물을 바쳤던 신전에서 베풀어졌다(10절). 이 잔치에 남은 제사장의 몫은 때때로 시장에서 팔았다(고전 10:25을 보라). 이런 환경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우상 숭배자들과 같은 사회에서 살때에 그들의 식탁에서 이 제물들을 먹어야 할 경우가 많았다. 이 제물로 바쳐졌던 것이 그들의 음식상에 올라 왔을 때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처신하여야 할 것인가? 그들이 이 신전의 잔치에 초대를 받았을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고린도 교인들은 우상이 이 세상에서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 제물을 먹어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견해를 가졌던 것 같다(4절). 그러나 바울은 "우리가 우상은 허망한 것이며 아무 것도 아닌 것임을 알고 있으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운다"고 말한다(14절). 사랑은 지식보다도 우월하다. 지적 교만보다 더 큰 무지의 증거는 없다. 자기가 무지하다는 것을 때 닫는 자가 사실 가장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자신이 무엇을 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 것도 똑바로 알고 있지 못함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바울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시는 바 되었느니라'(3절)고 말한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것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인정을 받는다. 자신의 허망한 지혜를 주장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것이 얼마나 더 좋은 일인가?
고린도전서7:36-8:3
[개역개정]
36. 그러므로 만일 누가 자기의 약혼녀에 대한 행동이 합당하지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그 약혼녀의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원하는 대로 하라 그것은 죄 짓는 것이 아니니 그들로 결혼하게 하라
37. 그러나 그가 마음을 정하고 또 부득이한 일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그 약혼녀를 그대로 두기로 하여도 잘하는 것이니라
38. 그러므로 결혼하는 자도 잘하거니와 결혼하지 아니하는 자는 더 잘하는 것이니라
39. 아내는 그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로워 자기 뜻대로 시집 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40. 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
[NIV]
36. If anyone thinks he is acting improperly toward the virgin he is engaged to, and if she is getting along in years and he feels he ought to marry, he should do as he wants. He is not sinning. They should get married.
37. But the man who has settled the matter in his own mind, who is under no compulsion but has control over his own will, and who has made up his mind not to marry the virgin--this man also does the right thing.
38. So then, he who marries the virgin does right, but he who does not marry her does even better.
39. A woman is bound to her husband as long as he lives. But if her husband dies, she is free to marry anyone she wishes, but he must belong to the Lord.
40. In my judgment, she is happier if she stays as she is--and I think that I too have the Spirit of God.
8장
[개역개정]
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NIV]
1. Now about food sacrificed to idols: We know that we all possess knowledge. Knowledge puffs up, but love builds up.
2. The man who thinks he knows something does not yet know as he ought to know.
3. But the man who loves God is known by God.
고린도전서7:36-8:3
7장
[新共同譯]
36. もし, ある 人が 自分の 相手である 娘に 對して, 情熱が 强くなり, その 誓いにふさわしくないふるまいをしかねないと 感じ, それ 以上自分を 抑制できないと 思うなら, 思いどおりにしなさい. 罪を 犯すことにはなりません. 二人は 結婚しなさい.
37. しかし, 心にしっかりした 信念を 持ち, 無理に 思いを 抑えつけたりせずに, 相手の 娘をそのままにしておこうと 決心した 人は, そうしたらよいでしょう.
38. 要するに, 相手の 娘と 結婚する 人はそれで 差し 支えありませんが, 結婚しない 人の 方がもっとよいのです.
39. 妻は 夫が 生きている 間は 夫に 結ばれていますが, 夫が 死ねば, 望む 人と 再婚してもかまいません. ただし, 相手は 主に 結ばれている 者に 限ります.
40. しかし, わたしの 考えによれば, そのままでいる 方がずっと 幸福です. わたしも 神の 靈を 受けていると 思います.
[현대인의성경]
36.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 처녀 딸에 대한 처사가 옳지 못하다고 느끼고 또 한창 꽃다운 시절이 지나 결혼을 시켜야겠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하십시오. 그것은 죄가 되지 않습니다.
37. 그러나 꼭 결혼을 시켜야 할 이유도 없고 또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마음을 굳히고 자기 딸을 그냥 머물러 있게 하기로 작정하여도 잘하는 일입니다.
38. 그러므로 결혼시키는 것도 잘하는 일이지만 결혼시키지 않는 것은 더 잘하는 일입니다.
39. 아내는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은 그에게 매인 몸이지만 남편이 죽으면 자기가 원하는 남자와 마음대로 결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믿는 사람과 결혼해야 합니다.
40. 하지만 내 판단에는 재혼하지 않고 그냥 지내는 것이 더 행복할 것 같습니다. 나에게도 하나님의 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8장
[新共同譯]
1. 偶像に 供えられた 肉について 言えば, 「我¿は 皆, 知識を 持っている 」ということは 確かです. ただ, 知識は 人を 高ぶらせるが, 愛は 造り 上げる.
2. 自分は 何か 知っていると 思う 人がいたら, その 人は, 知らねばならぬことをまだ 知らないのです.
3. しかし, 神を 愛する 人がいれば, その 人は 神に 知られているのです.
[현대인의성경]
1. 이제 우상 앞에 바친 제물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문제에 대해서 지식을 가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할 뿐 덕을 세우는 것은 사랑입니다.
2. 무엇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3.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도 그를 알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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