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개인적인 낙망과 인격의 성장(Individual Discouragement and Personal Growth)" by 오스왈드 챔버스
개인적인 낙망과 인격의 성장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출애굽기 2:11)
모세는 그의 백성들이 압제 받는 것을 보고 자신이 그들을 구원해야 한다고 확신했습니다. 정의감에 불타 불의를 바로 잡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공의를 위한 모세의 첫 번째 싸움 후에, 하나님께서는 모세로 하여금 완전히 좌절에 빠지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모세를 광야로 보내어 40년 동안 양을 치게 하셨습니다. 그 기간이 끝났을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가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모세가 말합니다. “내가 누구이기에 가리이까?”(출 3:10-11) 처음에 모세는 자신이 백성을 구원할 사람이라고 깨달았지만, 그는 먼저 하나님에 의해 훈련되고 연단 받아야 했습니다. 그는 개인적인 면에서 볼 때 옳았지만 하나님과의 교제를 배우기 전까지는 그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비전을 받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을 시작하면 마치 하나님께서 모든 비전을 무시하시는 것처럼 느껴지는, 40년 광야에 해당하는 일들이 찾아옵니다. 그러면 우리는 철저히 좌절하게 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다시 찾아오셔서 우리를 향한 주의 부르심을 상기시키십니다. 우리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오, 주님, 내가 누구이기에?” 이때 우리는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첫걸음을 배워야 합니다. “스스로 있는 자가 너를 보내셨다 하라.”(출 3:14) 우리는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면서 내 맘대로 행하는 노력이 무례한 것임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 각자의 노력은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에 의해 불이 붙어야 합니다 (마 3:11). 사람들은 자신의 관점에서 “이것이 주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이구나”라고 하며 비전을 갖지만, 하나님과 보조를 맞추지 않습니다. 만일 당신이 좌절의 기간을 통과하는 중이라면, 앞에 커다란 성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Individual Discouragement and Personal Growth
By Oswald Chambers
…when Moses was grown…he went out to his brethren and looked at their burdens. —Exodus 2:11
Moses saw the oppression of his people and felt certain that he was the one to deliver them, and in the righteous indignation of his own spirit he started to right their wrongs. After he launched his first strike for God and for what was right, God allowed Moses to be driven into empty discouragement, sending him into the desert to feed sheep for forty years. At the end of that time, God appeared to Moses and said to him, “ ‘…bring My people…out of Egypt.’ But Moses said to God, ‘Who am I that I should go…?’ ” (Exodus 3:10-11). In the beginning Moses had realized that he was the one to deliver the people, but he had to be trained and disciplined by God first. He was right in his individual perspective, but he was not the person for the work until he had learned true fellowship and oneness with God.
We may have the vision of God and a very clear understanding of what God wants, and yet when we start to do it, there comes to us something equivalent to Moses’ forty years in the wilderness. It’s as if God had ignored the entire thing, and when we are thoroughly discouraged, God comes back and revives His call to us. And then we begin to tremble and say, “Who am I that I should go…?” We must learn that God’s great stride is summed up in these words— “I AM WHO I AM…has sent me to you” (Exodus 3:14). We must also learn that our individual effort for God shows nothing but disrespect for Him— our individuality is to be rendered radiant through a personal relationship with God, so that He may be “well pleased” (Matthew 3:17). We are focused on the right individual perspective of things; we have the vision and can say, “I know this is what God wants me to do.” But we have not yet learned to get into God’s stride. If you are going through a time of discouragement, there is a time of great personal growth a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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