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

누가복음2:8-39

[개역개정]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18.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20.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21. 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컬은 바러라
22.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39. 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NIV]
8. And there were shepherds living out in the fields nearby, keeping watch over their flocks at night.
9.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them, and the glory of the Lord shone around them, and they were terrified.
10. But the angel said to them, "Do not be afraid. I bring you good news of great joy that will be for all the people.
11. Today in the town of David a Savior has been born to you; he is Christ the Lord.
12. This will be a sign to you: You will find a baby wrapped in cloths and lying in a manger."
13. Suddenly a great company of the heavenly host appeared with the angel, praising God and saying,
14. "Glory to God in the highest, and on earth peace to men on whom his favor rests."
15. When the angels had left them and gone into heaven, the shepherds said to one another, "Let's go to Bethlehem and see this thing that has happened, which the Lord has told us about."
16. So they hurried off and found Mary and Joseph, and the baby, who was lying in the manger.
17. When they had seen him, they spread the word concerning what had been told them about this child,
18. and all who heard it were amazed at what the shepherds said to them.
19. But Mary treasured up all these things and pondered them in her heart.
20. The shepherds returned, glorifying and praising God for all the things they had heard and seen, which were just as they had been told.
21. On the eighth day, when it was time to circumcise him, he was named Jesus, the name the angel had given him before he had been conceived.
22. When the time of their purification according to the Law of Moses had been completed, Joseph and Mary took him to Jerusalem to present him to the Lord
23. (as it is written in the Law of the Lord, "Every firstborn male is to be consecrated to the Lord"),
24. and to offer a sacrifice in keeping with what is said in the Law of the Lord: "a pair of doves or two young pigeons."
25. Now there was a man in Jerusalem called Simeon, who was righteous and devout. He was waiting for the consolation of Israel, and the Holy Spirit was upon him.
26. It had been revealed to him by the Holy Spirit that he would not die before he had seen the Lord's Christ.
27. Moved by the Spirit, he went into the temple courts. When the parents brought in the child Jesus to do for him what the custom of the Law required,
28. Simeon took him in his arms and praised God, saying:
29. "Sovereign Lord, as you have promised, you now dismiss your servant in peace.
30. For my eyes have seen your salvation,
31. which you have prepared in the sight of all people,
32. a light for revelation to the Gentiles and for glory to your people Israel."
33. The child's father and mother marveled at what was said about him.
34. Then Simeon blessed them and said to Mary, his mother: "This child is destined to cause the falling and rising of many in Israel, and to be a sign that will be spoken against,
35. so that the thoughts of many hearts will be revealed. And a sword will pierce your own soul too."
36. There was also a prophetess, Anna, the daughter of Phanuel, of the tribe of Asher. She was very old; she had lived with her husband seven years after her marriage,
37. and then was a widow until she was eighty-four. She never left the temple but worshiped night and day, fasting and praying.
38. Coming up to them at that very moment, she gave thanks to God and spoke about the child to all who were looking forward to the redemption of Jerusalem.
39. When Joseph and Mary had done everything required by the Law of the Lord, they returned to Galilee to their own town of Nazareth.

[새번역]
8. 그 지역에서 목자들이 밤에 들에서 지내며 그들의 양 떼를 지키고 있었다.
9. 그런데 주님의 한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나고, 주님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니, 그들은 몹시 두려워하였다.
10.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여 준다.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12. 너희는 한 갓난아기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것을 볼 터인데,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표징이다."
13. 갑자기 그 천사와 더불어 많은 하늘 군대가 나타나서, 하나님을 찬양하여 말하였다.
14. "더없이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15. 천사들이 목자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간 뒤에, 목자들이 서로 말하였다.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바, 일어난 그 일을 봅시다."
16. 그리고 그들은 급히 달려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아냈다.
17. 그들은 이것을 보고 나서, 이 아기에 관하여 자기들이 들은 말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18. 이것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목자들이 그들에게 전해준 말을 이상히 여겼다.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고이 간직하고, 마음 속에 곰곰이 되새겼다.
20. 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본 모든 일이 자기들에게 일러주신 그대로임을 알고, 돌아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찬미하였다.
21.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행할 때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그것은, 아기가 수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준 이름이다.
22. 모세의 법대로 그들이 정결하게 되는 날이 차서, 그들은 아기를 주님께 드리려고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23. 그것은 주님의 율법에 기록된 바 "어머니의 태를 처음 여는 사내아이마다, 주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불릴 것이다" 한 대로 한 것이요,
24. 또 주님의 율법에 이르신 바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드려야 한다" 한 대로, 희생제물을 드리기 위한 것이었다.
25. 그런데 마침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므로, 이스라엘이 받을 위로를 기다리고 있었고, 또 성령이 그에게 임하여 계셨다.
26. 그는 주님께서 세우신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할 것이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은 사람이었다.
27. 그가 성령의 인도로 성전에 들어갔을 때에, 마침 아기의 부모가 율법이 정한 대로 행하고자 하여, 아기 예수를 데리고 들어왔다.
28. 시므온이 아기를 자기 팔로 받아서 안고, 하나님을 찬양하여 말하였다.
29. "주님, 이제 주님께서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이 종을 세상에서 평안히 떠나가게 해주십니다.
30. 내 눈이 주님의 구원을 보았습니다.
31. 주님께서 이것을 모든 백성 앞에 마련하셨으니,
32. 이는 이방 사람들에게는 계시하시는 빛이요,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33.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시므온이 아기에 대하여 하는 이 말을 듣고서, 이상하게 여겼다.
34. 시므온이 그들을 축복한 뒤에, 아기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 가운데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도 하고 일어서게도 하려고 세우심을 받았으며, 비방 받는 표징이 되게 하려고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35. -그리고 칼이 당신의 마음을 찌를 것입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의 마음 속 생각들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36. 아셀 지파에 속하는 바누엘의 딸로 안나라는 여예언자가 있었는데, 나이가 많았다. 그는 처녀 시절을 끝내고 일곱 해를 남편과 함께 살고,
37. 과부가 되어서, 여든네 살이 되도록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으로 금식과 기도로 하나님을 섬겨왔다.
38. 바로 이 때에 그가 다가서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예루살렘의 구원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였다.
39. 아기의 부모는 주님의 율법에 규정된 모든 일을 마친 뒤에, 갈릴리의 자기네 고향 동네 나사렛에 돌아왔다.

[新改譯]
8. さて, この 土地に, 羊飼いたちが, 野宿で 夜番をしながら 羊の 群れを 見守っていた.
9. すると, 主の 使いが 彼らのところに 來て, 主の 榮光が 回りを 照らしたので, 彼らはひどく 恐れた.
10. 御使いは 彼らに 言った. 「恐れることはありません. 今, 私はこの 民全體のためのすばらしい 喜びを 知らせに 來たのです.
11. きょう ダビデ の 町で, あなたがたのために, 救い 主がお 生まれになりました. この 方こそ 主 キリスト です.
12. あなたがは, 布にくるまって 飼葉おけに 寢ておられるみどりごを 見つけます. これが, あなたがたのためのしるしです. 」
13. すると, たちまち, その 御使いといっしょに, 多くの 天の 軍勢が 現われて, 神を 贊美して 言った.
14. 「いと 高き 所に, 榮光が, 神にあるように. 地の 上に, 平和が, 御心にかなう 人¿にあるように. 」
15. 御使いたちが 彼らを 離れて 天に 歸ったとき, 羊飼いたちは 互いに 話し 合った. 「さあ, ベツレヘム に 行って, 主が 私たちに 知らせてくださったこの 出來事を 見て 來よう. 」
16. そして 急いで 行って, マリヤ と ヨセフ と, 飼葉おけに 寢ておられるみどりごとを 搜し 當てた.
17. それを 見たとき, 羊飼いたちは, この 幼子について 告げられたことを 知らせた.
18. それを 聞いた 人たちはみな, 羊飼いの 話したことに 驚いた.
19. しかし マリヤ は, これらのことをすべて 心に 納めて, 思いを 巡らしていた.
20. 羊飼いたちは, 見聞きしたことが, 全部御使いの 話のとおりだったので, 神をあがめ, 贊美しながら 歸って 行った.
21. 八日が 滿ちて 幼子に 割禮を 施す 日となり, 幼子は イエス という 名で 呼ばれることになった. 胎內に 宿る 前に 御使いがつけた 名である.
22. さて, モ ― セ の 律法による 彼らのきよめの 期間が 滿ちたとき, 兩親は 幼子を 主にささげるために, エルサレム へ 連れて 行った.
23. ··それは, 主の 律法に「母の 胎を 開く 男子の 初子は, すべて, 主に 聖別された 者, と 呼ばれなければならない. 」と 書いてあるとおりであった. ··
24. また, 主の 律法に「山ばと 一つがい, または, 家ばとのひな 二羽. 」と 定められたところに 從って ¿牲をささげるためであった.
25. そのとき, エルサレム に シメオン という 人がいた. この 人は 正しい, 敬 ·な 人で, イスラエル の 慰められることを 待ち 望んでいた. 聖靈が 彼の 上にとどまっておられた.
26. また, 主の キリスト を 見るまでは, 決して 死なないと, 聖靈のお 告げを 受けていた.
27. 彼が 御靈に 感じて 宮にはいると, 幼子 イエス を 連れた 兩親が, その 子のために 律法の 慣習を 守るために, はいって 來た.
28. すると, シメオン は 幼子を 腕に 抱き, 神をほめたたえて 言った.
29. 「主よ. 今こそあなたは, あなたのしもべを, みことばどおり, 安らかに 去らせてくださいます.
30. 私の 目があなたの 御救いを 見たからです.
31. 御救いはあなたが 万民の 前に 備えられたもので,
32. 異邦人を 照らす 啓示の 光, 御民 イスラエル の 光榮です. 」
33. 父と 母は, 幼子についていろいろ 語られる 事に 驚いた.
34. また, シメオン は 兩親を 祝福し, 母 マリヤ に 言った. 「ご 覽なさい. この 子は, イスラエル の 多くの 人が 倒れ, また, 立ち 上がるために 定められ, また, 反對を 受けるしるしとして 定められています.
35. 劍があなたの 心さえも 刺し 貫くでしょう. それは 多くの 人の 心の 思いが 現われるためです. 」
36. また, アセル 族の パヌエル の 娘で 女預言者の アンナ という 人がいた. この 人は 非常に 年をとっていた. 處女の 時代のあと 七年間, 夫とともに 住み,
37. その 後やもめになり, 八十四歲になっていた. そして 宮を 離れず, 夜も ¿も, 斷食と 祈りをもって 神に 仕えていた.
38. ちょうどこのとき, 彼女もそこにいて, 神に 感謝をささげ, そして, エルサレム の ·いを 待ち 望んでいるすべての 人¿に, この 幼子のことを 語った.
39. さて, 彼らは 主の 律法による 定めをすべて 果たしたので, ガリラヤ の 自分たちの 町 ナザレ に 歸った.

[현대인의성경]
8. 바로 그 부근 들판에는 목자들이 밤을 새워가며 양떼를 지키고 있었다.
9. 그때 갑자기 천사가 나타나 그들 곁에 서서 주의 영광의 광채가 그들 주변에 비치었다. 이 광경을 보고 목자들이 몹시 무서워하자
10.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무서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모든 백성들이 크게 기뻐할 좋은 소식을 알린다.
11. 오늘 밤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그분이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12. 그 증거로서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갓난아기를 볼 것이다.'
13. 그러자 갑자기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그 천사와 함께
14. '가장 높은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사람들에게 평화!'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였다.
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간 뒤에 목자들이 '자, 어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알려 주신 일을 보자.' 하며
16. 달려가 보니 갓난아기가 구유에 뉘어 있었고 마리아와 요셉도 함께 있었다.
17. 아기를 본 목자들이 천사들에게 들은 말을 여러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자
18. 듣는 사람들이 다 목자들의 말에 놀라는 표정이었으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이 새겨 깊이 생각하였다.
20. 목자들은 듣고 본 모든 일이 천사들에게 들은 것과 같았으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면서 돌아갔다.
21. 아기가 난 지 8일 만인 할례식 날 천사가 전에 일러 준 대로 그 이름을 '예수'라고 지었다.
22. 모세의 법대로 아기에게 정결 의식을 행하는 날이 되었다. 그래서 부모가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23. 이것은 주님의 율법에 '첫아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주께 드려라.'고 기록된 말씀대로 아기를 주님께 드리고 또 주님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로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였다.
24. (23절과 같음)
25. 그때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란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함께 계신 성령님으로부터 살아서 그리스도를 뵈올 것이라는 계시를 받고 이스라엘의 위로가 되실 그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다.
26. (25절과 같음)
27. 시므온이 성령님의 인도로 성전에 들어가자 마침 부모가 정결 의식을 행하려고 아기 예수를 데리고 들어왔다.
28. 시므온은 아기를 안고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29. '주권자이신 주님, 이제는 약속하신 대로 이 종을 놓아 주셔서 내가 평안히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0. 내 눈으로 직접 본 주님의 이 구원은
31. 모든 사람들에게 베푸신 것으로
32. 이방인들에게는 주님의 뜻을 보여 주는 빛이며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된 것입니다.'
33. 그 부모는 아기에 대한 말을 듣고 신기하게 여겼다.
34. 시므온은 그들에게 축복하고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 '이 아기는 하나님이 세우신 자입니다.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아기를 믿지 않아 망하기도 하고 믿어서 구원을 받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아기는 사람들의 비난의 대상이 될 것이며
35. 그때 당신은 마치 예리한 칼에 찔리듯 마음이 아플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숨겨진 생각은 다 드러날 것입니다.'
36. 또 안나라는 나이 많은 예언자가 있었다. 그녀는 아셀 지파에 속한 바누엘의 딸이었는데 결혼하여 7년 동안 살다가
37. 과부가 되었다. 그로부터 그녀는 여든 네 살이 되기까지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 금식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섬겼다.
38. 마침 이 시간에 그녀는 성전에 들어와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구세주를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아기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다.
39. 아기의 부모는 율법에 따라 모든 의식을 마치고 고향인 갈릴리 나사렛으로 돌아갔다.

[NASB]
8. In the same region there were some shepherds staying out in the fields and keeping watch over their flock by night.
9. And an angel of the Lord suddenly stood before them, and the glory of the Lord shone around them; and they were terribly frightened.
10. But the angel said to them, "Do not be afraid; for behold, I bring you good news of great joy which will be for all the people;
11. for today in the city of David there has been born for you a Savior, who is Christ the Lord.
12. "This will be a sign for you: you will find a baby wrapped in cloths and lying in a manger."
13. And suddenly there appeared with the angel a multitude of the heavenly host praising God and saying,
14. "Glory to God in the highest, And on earth peace among men with whom He is pleased."
15. When the angels had gone away from them into heaven, the shepherds began saying to one another, "Let us go straight to Bethlehem then, and see this thing that has happened which the Lord has made known to us."
16. So they came in a hurry and found their way to Mary and Joseph, and the baby as He lay in the manger.
17. When they had seen this, they made known the statement which had been told them about this Child.
18. And all who heard it wondered at the things which were told them by the shepherds.
19. But Mary treasured all these things, pondering them in her heart.
20. The shepherds went back, glorifying and praising God for all that they had heard and seen, just as had been told them.
21. And when eight days had passed, before His circumcision, His name was then called Jesus, the name given by the angel before He was conceived in the womb.
22. And when the days for their purification according to the law of Moses were completed, they brought Him up to Jerusalem to present Him to the Lord
23. (as it is written in the Law of the Lord, "EVERY firstborn MALE THAT OPENS THE WOMB SHALL BE CALLED HOLY TO THE LORD"),
24. and to offer a sacrifice according to what was said in the Law of the Lord, "A PAIR OF TURTLEDOVES OR TWO YOUNG PIGEONS."
25. And there was a man in Jerusalem whose name was Simeon; and this man was righteous and devout, looking for the consolation of Israel; and the Holy Spirit was upon him.
26. And it had been revealed to him by the Holy Spirit that he would not see death before he had seen the Lord's Christ.
27. And he came in the Spirit into the temple; and when the parents brought in the child Jesus, to carry out for Him the custom of the Law,
28. then he took Him into his arms, and blessed God, and said,
29. "Now Lord, You are releasing Your bond-servant to depart in peace, According to Your word;
30. For my eyes have seen Your salvation,
31. Which You have prepared in the presence of all peoples,
32. A LIGHT OF REVELATION TO THE GENTILES, And the glory of Your people Israel."
33. And His father and mother were amazed at the things which were being said about Him.
34. And Simeon blessed them and said to Mary His mother, "Behold, this Child is appointed for the fall and rise of many in Israel, and for a sign to be opposed--
35. and a sword will pierce even your own soul--to the end that thoughts from many hearts may be revealed."
36. And there was a prophetess, Anna the daughter of Phanuel, of the tribe of Asher She was advanced in years and had lived with her husband seven years after her marriage,
37. and then as a widow to the age of eighty-four. She never left the temple, serving night and day with fastings and prayers.
38. At that very moment she came up and began giving thanks to God, and continued to speak of Him to all those who were looking for the redemption of Jerusalem.
39. When they had performed everything according to the Law of the Lord, they returned to Galilee, to their own city of Nazar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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