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매삼주오(每三主五) 쉬운성경 통독 [스가랴 9-11장] One Year Bible Read [December 25]...


  이스라엘의 원수들에게 내릴 심판
[슥]9:1여호와의 경고의 말씀이다. 이 말씀이 하드락 땅과 다마스커스 성에 임하였다.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와 같이 온 백성의 눈이 여호와를 우러러보았다.
[슥]9:2또 여호와의 말씀은 하드락 땅 경계에 있는 하맛 성을 향한 경고이며 지혜롭다고 하는 두로와 시돈을 향한 경고이다.
[슥]9:3두로는 요새를 지었고 은을 흙먼지처럼 쌓아올렸으며 길거리의 진흙같이 많은 금을 가졌다.
[슥]9:4그러나 주께서 그들이 가진 것을 다 없애실 것이다. 바다에서 떨치던 그 세력을 꺾으시고 불로 그 성을 태우실 것이다.
[슥]9:5아스글론 성이 그것을 보고 두려워하고 가사 백성이 두려움에 떨며 에그론 백성이 희망을 잃을 것이다. 가사에 왕이 끊길 것이며 아스글론에 다시는 사람이 살지 않을 것이다.
[슥]9:6아스돗에는 혼혈아들이 살 것이다. "내가 블레셋의 교만을 꺾겠다.
[슥]9:7내가 그 입에서 피를 제거하며 그 잇사이에서 역겨운 음식을 제거하겠다. 그들 가운데 살아남은 사람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그들이 유다의 한 지파처럼 살 것이며 에그론은 여부스 사람처럼 내 백성이 될 것이다.
[슥]9:8내가 오고 가는 군대들로부터 내 성전을 지키겠다. 내가 지키므로 그 누구도 다시는 내 백성을 해치지 못한다."
[슥]9:9시온 백성아, 기뻐하여라. 예루살렘 백성아, 즐거이 외쳐라. 보라 네 왕이 네게로 오신다. 그분은 의로우시며 구원하시는 왕이시다. 그분은 겸손하시어 나귀를 타신다.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슥]9:10"내가 에브라임에서 전차들을 없애겠고 예루살렘에서 말들을 없애겠다. 전쟁에서 쓰이는 활들은 부러질 것이다. 그 왕이 나라들에게 평화를 말할 것이다. 그의 나라가 바다에서 바다까지, 유프라테스 강에서 땅 끝까지 미칠 것이다.
[슥]9:11내 백성아, 내가 너희와 언약을 맺었으며 희생 제물의 피로 그 언약을 봉인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 가운데 포로 된 사람을 물 없는 웅덩이에서 풀어 주겠다.
[슥]9:12희망을 가진 너희 포로들아, 너희의 요새로 돌아오너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이른다. 너희를 옛날보다 두 배로 회복시켜 주겠다.
[슥]9:13내가 유다를 내 활처럼 쓰겠고 에브라임을 내 화살처럼 쓰겠다. 시온아, 내가 너희의 사람을 써서 그리스 사람을 치게 하겠다. 너희를 용사의 칼처럼 쓰겠다."
[슥]9:14그 때에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실 것이다. 번개처럼 그분의 화살을 쏘실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나팔을 부시며 남쪽의 회오리바람 속으로 행군하실 것이다.
[슥]9:15백성이 술 취한 사람처럼 전쟁터에서 소리지를 것이며 적군의 피를 포도주처럼 마실 것이다. 그들은 피로 가득한 그릇과 같고, 피로 흠뻑 젖은 제단의 모퉁이와도 같다.
[슥]9:16그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분의 백성을 양 떼로 여겨 구해 주실 것이다. 그들은 여호와의 땅에서 왕관에 달린 보석처럼 빛날 것이다.
[슥]9:17그들은 매우 예쁘고 아름다울 것이다. 젊은 남자들은 곡식으로 굳세질 것이며 젊은 여자들은 새 포도주로 아름다워질 것이다.

  여호와의 약속
[슥]10:1봄철에 여호와께 비를 내려 달라고 구하여라. 여호와께서는 비를 만드시고 소나기를 내리시며 모든 이에게 밭에 채소를 주시는 분이다.
[슥]10:2우상들은 거짓말을 하고 점쟁이들은 헛된 환상을 본다. 그들은 거짓 꿈 이야기를 하며 헛된 말로 위로한다. 그러므로 백성은 길을 잃은 양과 같고 목자가 없으므로 고통을 당한다.
[슥]10:3"내 분노가 목자들을 칠 것이며 내가 그 숫염소들을 칠 것이다. 왜냐하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의 양 떼, 유다 족속을 방문하셨고 그리고 그가 그들을 전쟁의 영광스러운 말처럼 두셨기 때문이다.
[슥]10:4유다에서 모퉁잇돌 같은 사람이 나오고 장막의 말뚝 같은 사람이 나온다. 그에게서 전쟁터의 활 같은 사람이 나오고, 모든 통치자가 나온다.
[슥]10:5그들은 진흙길을 지나 전쟁터로 나아가는 용사들과 같다. 나 여호와가 그들과 함께 있다. 그러므로 그들이 싸워 기마병들을 물리칠 것이다.
[슥]10:6내가 유다 백성을 강하게 하며 요셉 족속을 구하겠다. 내가 그들을 긍휼히 여기므로 그들을 다시 데려오겠다. 내가 그들을 한 번도 저버린 적이 없는 것처럼 하겠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이다. 그들이 부르짖을 때 들어 주겠다.
[슥]10:7에브라임 백성은 용사같이 되며 그 마음이 포도주를 마셨을 때처럼 즐거울 것이다. 그들의 자녀가 그것을 보고 기뻐할 것이며 나 여호와 안에서 즐거워할 것이다.
[슥]10:8내가 내 백성을 부르고 그들을 모으겠다. 그들을 구해 주겠다. 그들은 옛날처럼 그 수가 많아질 것이다.
[슥]10:9내가 내 백성을 다른 나라로 쫓아 버렸으나 그들은 그 먼 곳에서도 나를 기억할 것이다. 그 자녀와 더불어 살다가 돌아올 것이다.
[슥]10:10내가 그들을 이집트에서 다시 데려오겠다. 앗시리아에서 다시 모아들이겠다. 길르앗과 레바논으로 데려가서 그 땅이 비좁을 정도가 되게 하겠다.
[슥]10:11그들이 고통의 바다를 지나올 때, 내가 바다의 파도를 잠잠하게 할 것이다. 나일 강이 말라 버릴 것이다. 내가 앗시리아의 교만을 꺾겠다. 이집트가 다른 나라들에게 부린 권세도 꺾겠다.
[슥]10:12내가 그들을 여호와로 강하게 하겠고,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행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슥]11:1레바논아, 네 문을 열어라. 불이 네 백향목을 태울 것이다.
[슥]11:2소나무야, 울어라. 백향목이 넘어졌도다. 큰 나무들이 꺾였다. 바산의 상수리나무야, 울어라. 울창한 삼림이 베어졌다.
[슥]11:3목자들이 우는 소리를 들어라. 그들의 목장이 시들었다. 사자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어라. 요단 강가의 무성한 숲이 황폐하게 되었다.
[슥]11:4여호와 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죽임당할 양 떼를 먹여라.
[슥]11:5양 떼를 산 사람이 양 떼를 죽여도 벌을 받지 않는다. 양 떼를 판 사람도 '주를 찬양하여라. 나는 부자가 되었다'라고 한다. 목자들조차 자기 양 떼를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
[슥]11:6나도 다시는 이 땅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모든 사람을 그 이웃과 왕의 손에 넘겨 주겠다. 그들이 이 땅에 재앙을 몰고 와도 구원하지 않을 것이다."
[슥]11:7그래서 나는 죽임당할 양 떼, 그 가운데서도 가장 약한 양들을 먹였다. 나는 지팡이 두 개를 가져다가 하나는 '은혜'라고 부르고, 다른 하나는 '연합'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나는 양 떼를 먹였다.
[슥]11:8한 달 사이에 나는 세 목자를 쫓아냈다. 왜냐하면 나는 양 떼가 싫어졌고, 그들도 나를 싫어했기 때문이다.
[슥]11:9나는 이렇게 말했다. "이제는 다시 너희의 목자 노릇을 하지 않겠다. 죽을 것은 죽고 망할 것은 망해라. 살아남는 것들도 자기들끼리 서로 잡아먹어라."
[슥]11:10그런 뒤에 나는 '은혜'라는 이름을 붙인 지팡이를 꺾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의 백성과 맺으신 언약을 깨신 표시였다.
[슥]11:11그 날에 그 언약이 깨졌다. 그 때에 약한 양들이 나를 지켜보고 있었고, 그들은 나의 행동을 통해서 여호와께서 말씀하고 계시는 것을 알았다.
[슥]11:12내가 그들에게 말했다. "나에게 삯을 주고 싶으면 주고, 주기 싫으면 주지 말아라." 그러자 그들은 나에게 은돈 삼십 개를 주었다.
[슥]11:13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 돈을 옹기장이에게 던져 버려라." 그들은 내가 그만큼밖에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여호와의 성전에서 그 돈을 옹기장이에게 던져 버렸다.
[슥]11:14그런 뒤에 나는 '연합'이라는 이름을 붙인 지팡이를 꺾었다. 그것은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의 우정을 꺾은 표시였다.
[슥]11:15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다시 가서 우매한 목자의 노릇을 하여라.
[슥]11:16내가 이 나라에 새 목자를 두겠다. 그는 죽어 가는 양을 돌보지 않으며 어린 양을 찾지 않으며 상처 입은 양을 고쳐 주지 않으며 튼튼한 양을 먹이지 않고 살진 양을 잡아먹으며 그 발굽까지 떼어 낸다.
[슥]11:17양 떼를 돌보지 않는 못된 목자에게 재앙이 내릴 것이다. 전쟁이 그의 힘과 지혜를 꺾어 놓을 것이다. 그의 힘이 완전히 빠지고 지혜가 사라질 것이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찬양: 너 시험을 당해 [우리 구주의 힘과 그의 위로를 빌라 주님 네 편에 서서 항상 도우시리] Yield not to tempt...

주의 곁에 있을 때/주여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빠른 세상 살 동안 주여 인도하소서/Savior lead me lest I stra...

1912년 1월 30일, 프란시스 쉐이퍼(혹은 쉐퍼, Francis August Schaeffer) 출생, "전제가 다른 이들과도 대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