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3 / Strong in Suffering / 2 Kgs 4:26 / Streams in the Desert by Mrs. Charles Cowman


December 3

Strong in Suffering

Is it well with thy husband? Is it well with the child? And she answered, It is well — 2 Kgs 4:26

“Be strong, my soul!

Thy loved ones go

Within the veil. God’s thine, e’en so;

Be strong.

“Be strong, my soul!

Death looms in view.

Lo, here thy God! He’ll bear thee through;

Be strong.”

For sixty-two years and five months I had a beloved wife, and now, in my ninety-second year I am left alone. But I turn to the ever present Jesus, as I walk up and down in my room, and say, “Lord Jesus, I am alone, and yet not alone — Thou art with me, Thou art my Friend. Now, Lord, comfort me, strengthen me, give to Thy poor servant everything Thou seest he needs.” And we should not be satisfied till we are brought to this, that we know the Lord Jesus Christ experimentally, habitually to be our Friend: at all times, and under all circumstances, ready to prove Himself to be our Friend. — George Mueller

Afflictions cannot injure when blended with submission.

Ice breaks many a branch, and so I see a great many persons bowed down and crushed by their afflictions. But now and then I meet one that sings in affliction, and then I thank God for my own sake as well as his. There is no such sweet singing as a song in the night. You recollect the story of the woman who, when her only child died, in rapture looking up, as with the face of an angel, said, “I give you joy, my darling.” That single sentence has gone with me years and years down through my life, quickening and comforting me. — Henry Ward Beecher

“E’en for the dead I will not bind my soul to grief;

Death cannot long divide.

For is it not as though the rose that climbed my garden wall

Has blossomed on the other side?

Death doth hide,

But not divide;

Thou art but on Christ’s other side!

Thou art with Christ, and Christ with me;

In Christ united still are we.”


12월 3일 열왕기하 4:26 너는 달려가서 그를 맞아 이르기를 너는 평안하냐 네 남편이 평안하냐 아이가 평안하냐 하라 하였더니 여인이 대답하되 평안하다 하고

힘내라, 내 영혼아!

사랑하는 사람들

저쪽 삶으로 떠나지만, 네게 하나님 계시니

힘내라.

힘내라, 내 영혼아!

죽음이 눈앞에 보이지만

보라, 하나님의 소리 들린다! 그분께서 너를 데려가시리라.

힘내라.

예순두 해 하고도 다섯 달을 사랑하는 아내와 살다가, 이제 아흔두 살의 내가 혼자 남았습니다. 하지만 나는 내 방을 서성이다가 영원하신 예수께 돌아서서 말씀드립니다. “주 예수님, 나는 혼자이지만 당신께서 같이 계시고 나의 친구 되시오니 혼자가 아닙니다. 주님, 이제 나를 위로하시고 힘내라 하소서. 당신의 불쌍한 종에게 필요하다고 여기시는 모든 것을 주소서.”

우리가 주 예수를 이와 같이 알기 전까지는 결코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그분께서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영원한 친구이시며, 또한 그분 스스로 우리의 친구임을 끝없이 증명하시려 한다는 이 사실을 알기까지 말입니다.

순종으로 받아들이는 고통은 우리를 해할 수 없습니다.

나무 위에 눈이 쌓이면 가지가 휘고 부러집니다. 많은 이들이 이처럼 고통의 무게에 휘어 부러집니다. 하지만 고통 속에서 노래하는 사람들을 나는 가끔씩 봅니다. 그러면 그들의 환경에 대해서는 물론 나의 환경에 대해서까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밤에 부르는 노래보다 아름다운 노래는 없습니다. 여러분도 아마 그 이야기를 기억하겠지만 하나뿐인 아이를 잃고 하늘을 향해 천사 같은 얼굴로 이렇게 말한 여인이 있습니다.

"축하한다. 아가야.” 이 쓸쓸하고 간명한 문장이 여러 해 동안 내 가슴에 남아 격려와 위로가 되었습니다.

죽은 이들을 위한 슬픔조차 내게 허락하지 않겠다.

죽음은 오래 갈라놓을 수 없다.

내 정원 벽을 타고 오르는 장미, 이편에서만

꽃이 아니라 저편에서도 꽃 아닌가?

죽음은 가릴 뿐

갈라놓지는 못한다.

나는 그리스도의 이편에, 너는 저편에 있을 뿐!

너 그리스도와 함께 있고, 그리스도 나와 함께 계시니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여전히 하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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