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2 / Reaching Perfection / Heb 2:10 / Streams in the Desert by Mrs. Charles Cowman


December 2

Reaching Perfection

Perfect through suffering — Heb 2:10

Steel is iron plus fire. Soil is rock, plus heat, or glacier crushing. Linen is flax plus the bath that cleans, the comb that separates, and the flail that pounds, and the shuttle that weaves. Human character must have a plus attached to it. The world does not forget great characters. But great characters are not made of luxuries, they are made by suffering.

I heard of a mother who brought into her home as a companion to her own son, a crippled boy who was also a hunchback. She had warned her boy to be very careful in his relations to him, and not to touch the sensitive part of his life but go right on playing with him as if he were an ordinary boy. She listened to her son as they were playing; and after a few minutes he said to his companion: “Do you know what you have got on your back?” The little hunchback was embarrassed, and he hesitated a moment. The boy said: “It is the box in which your wings are; and some day God is going to cut it open, and then you will fly away and be an angel.”

Some day, God is going to reveal the fact to every Christian, that the very principles they now rebel against, have been the instruments which He used in perfecting their characters and moulding them into perfection, polished stones for His great building yonder. — Cortland Myers

Suffering is a wonderful fertilizer to the roots of character. The great object of this life is character. This is the only thing we can carry with us into eternity. … To gain the most of it and the best of it is the object of probation. — Austin Phelps

“By the thorn road and no other is the mount of vision won.”


12월 2일 히브리서 2: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강철은 철에 불이 더해져서 나옵니다. 흙은 바위에 열과 빙하의 압력이 더해진 결과물입니다. 리넨 직물은 아마라는 원재료를 물로 씻고 쇠빗으로 찢어, 도리깨로 두드리고 베틀로 잣는 과정이 더해져서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성품도 뭔가가 더해져서야 발전합니다. 위대한 성품은 고통을 통해서 형성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빛나는 성품의 소유자를 잊지 않습니다.

언젠가 들은 어떤 어머니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어머니가 하루는 곱사 등이 소년을 집으로 데려와서 자신의 아들과 놀게 했습니다. 그리고 아들에게는 소년의 장애에 관한 이야기는 절대 꺼내지 말고 정상적인 친구처럼 대해 주라고 단단히 일렀습니다. 어머니는 잠시 아들과 불구의 소년이 노는 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 아들이 소년에게 결국은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었습니다. "네 등에 있는 게 뭔지 알아?" 소년은 당황해서 잠시 더듬 다가 무슨 말인가를 하려 했지만, 아들이 제 질문에 스스로 대답했습니다. "그건 네 날개를 담은 상자야. 어느 날 하나님께서 그 상자를 열어 주시면 너 는 훨훨 날아서 천사가 될 거야.”

어느 날 하나님께서 우리 각 그리스도인들에게 밝히 보여주시겠지만, 지금 우리가 싫어하고 거부하는 이것들이 사실은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그분께서는 이 도구들을 사용하셔서 우리 각 사람의 성품을 온전케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 빛나는 건축돌로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고난은 인간 형성의 놀라운 밑거름입니다. 이 삶의 큰 목적은 온전한 성품인데, 사실 우리가 영원으로 들어갈 때 그것 말고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한 드높은 성품을 연마하는 것이 우리 시련의 목적입니다.

정상의 시야는 가시덤불 길을 헤쳐서야 확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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