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9 / Call Back / Luke 21:13 / Streams in the Desert by Mrs. Charles Cowman


December 19

Call Back

It shall turn to you for a testimony — Luke 21:13

Life is a steep climb, and it does the heart good to have somebody “call back” and cheerily beckon us on up the high hill. We are all climbers together, and we must help one another. This mountain climbing is serious business, but glorious. It takes strength and steady step to find the summits. The outlook widens with the altitude. If anyone among us has found anything worth while, we ought to “call back.”

If you have gone a little way ahead of me, call back —

’Twill cheer my heart and help my feet along the stony track;

And if, perchance, Faith’s light is dim, because the oil is low,

Your call will guide my lagging course as wearily I go.

Call back, and tell me that He went with you into the storm;

Call back, and say He kept you when the forest’s roots were torn;

That, when the heavens thunder and the earthquake shook the hill,

He bore you up and held you where the very air was still.

Oh, friend, call back, and tell me for I cannot see your face,

They say it glows with triumph, and your feet bound in the race;

But there are mists between us and my spirit eyes are dim,

And I cannot see the glory, though I long for word of Him.

But if you’ll say He heard you when your prayer was but a cry,

And if you’ll say He saw you through the night’s sin-darkened sky

If you have gone a little way ahead, oh, friend, call back —

’Twill cheer my heart and help my feet along the stony track.

— Selected


12월 19일 누가복음 21:13 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인생은 험난한 등반길인데, 앞서 가는 사람들이 있어 돌아서서 부르며 더 높은 곳으로 우리를 이끌어 줄 수 있으니 늘 격려가 됩니다. 우리는 모두 함께 올라가는 사람들이므로 서로 도와야 합니다. 인생의 산행은 힘들지만 영광스러운 임무입니다. 정상에 이르기 위해서는 힘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높이 오를수록 시야가 넓어지고 중요한 것들이 눈에 띕니다. 그러니 우리 역시 돌아서서 부르며 뒤에 오는 이들을 격려해야겠습니다.

그대 나보다 조금 앞서 갔거든, 돌아서서 불러 주게.

그러면 내 가슴 힘을 얻고 바윗길 걷는 내 다리 가뿐하겠네.

혹, 기름이 떨어져 믿음의 등불 희미해질 때,

피곤하고 지친 나의 발걸음 그대 부르는 소리 따라가겠네.

돌아서서 부르며, 그분께서 그대와 함께 폭풍 속으로 들어갔다 말해 주게.

돌아서서 부르며, 온 숲의 나무들 뿌리 뽑혀도 그분께서 그대 지키셨다 말해 주게.

하늘의 천둥과 땅의 지진이 온 산을 흔드는 그때, 그분께서 그대 높이 데리고 올라 바람 잔잔한 곳에 붙들어 두셨다고,

친구여, 나 그대 얼굴 볼 수 없으니 돌아서서 불러 주게. 그대 얼굴 승리로 빛나고, 그대의 두 발 바람처럼 빠르다지.

하지만 우리 사이에 안개가 있고 내 영혼의 눈 어둡다네.

나 그분의 말씀 그리워도 그 영광 볼 수 없다네.

하지만 그대 다급히 외칠 때 그분께서 들으셨다고,

죄로 어두워진 밤하늘 뚫고 그분께서 그대 보셨다고 일러 주게.

그대 조금 앞서 갔거든, 오, 친구여 돌아서서 불러 주게. 그러면 내 가슴 힘을 얻고 바윗길 걷는 내 다리 가뿐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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