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6 / Continue in Prayer / Luke 2:36-37 / Streams in the Desert by Mrs. Charles Cowman

December 16

Continue in Prayer

And there was Anna, a prophetess ... which departed not from the temple, but served God with fastings and prayers night and day — Luke 2:36-37

No doubt by praying we learn to pray, and the more we pray the oftener we can pray, and the better we can pray. He who prays in fits and starts is never likely to attain to that effectual, fervent prayer which availeth much.

Great power in prayer is within our reach, but we must go to work to obtain it. Let us never imagine that Abraham could have interceded so successfully for Sodom if he had not been all his lifetime in the practice of communion with God.

Jacob’s all-night at Peniel was not the first occasion upon which he had met his God. We may even look upon our Lord’s most choice and wonderful prayer with his disciples before His Passion as the flower and fruit of His many nights of devotion, and of His often rising up a great while before day to pray.

If a man dreams that he can become mighty in prayer just as he pleases, he labors under a great mistake. The prayer of Elias which shut up heaven and afterwards opened its floodgates, was one of long series of mighty prevailings with God. Oh, that Christian men would remember this! Perseverance in prayer is necessary to prevalence in prayer.

Those great intercessors, who are not so often mentioned as they ought to be in connection with confessors and martyrs, were nevertheless the grandest benefactors of the Church; but it was only by abiding at the mercy-seat that they attained to be such channels of mercy to men. We must pray to pray, and continue in prayer that our prayers may continue. — G. H.. Spurgeon


12월 16일 누가복음 2:36-37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기도는 오로지 기도로 배울 수밖에 없으며, 기도할수록 기도가 향상된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판판이 놀다가 벼락치기로 기도하는 사람들이 성경의 말씀대로 "역사하는 힘" 이 많은 기도(약 5:16)에 도달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우리는 기도의 큰 능력을 얻을 수 있지만, 그렇게 되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뒤따라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소돔을 위해 그토록 성공적으로 중재의 기도를 바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평생을 하나님과 대화했다는 중대한 사실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결코 이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합니다. 야곱이 브니엘에서 밤새도록 씨름했다고 하지만, 분명히 그것이 하나님과의 첫 번째 만남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17장에서는 우리 주님의 아름답고도 놀라운 기도마저 엿볼 수 있습니다. 고난 받고 돌아가시기 전에 드린 기도였는데, 많은 밤을 개인기도로 보내시고 또한 빈번히 동트기 전에 일어나 기도드리신 결과였습니다.

기도에 헌신하지 않고도 능력 있는 기도에 이를 수 있으리라 믿는 사람이 있다면, 대단한 착각 속에 산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멈추고 그 뒤에는 다시 하늘의 수문을 열어젖힌 엘리야의 기도는 장기간에 걸친 강력한 호소와 간청의 한 예에 불과합니다. 힘 있고 승리하는 기도가 되기 위해서는 끈질긴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를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믿음의 영웅이며 순교자들을 이야기할 때 그 뒤에서 간구했던 무수한 사람들의 존재는 언급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이 간구자들이야말로 교회의 가장 큰 은인이었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가는 자비의 축복의 통로가 되었는데, 그것은 이들이 아예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서 눌러 살았으므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기도하기 위해 기도해야 하고, 계속 기도 안에 머물러 우리의 기도를 이어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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