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4 / A Bar of Steel / Isa 41:15 / Streams in the Desert by Mrs. Charles Cowman


 October 24

A Bar of Steel

I will make thee a new sharp threshing instrument — Isa 41:15

A bar of steel worth five dollars, when wrought into horseshoes, is worth ten dollars. If made into needles, it is worth three hundred and fifty dollars; if into penknife blades, it is worth thirty-two thousand dollars; if into springs for watches it is worth two hundred and fifty thousand dollars. What a drilling the poor bar must undergo to be worth this! But the more it is manipulated, the more it is hammered and passed through the fire, and beaten and pounded and polished, the greater the value.

May this parable help us to be silent, still, and longsuffering. Those who suffer most are capable of yielding most; and it is through pain that God is getting the most out of us, for His glory and the blessing of others. — Selected

“Oh, give Thy servant patience to be still,

And bear Thy will;

Courage to venture wholly on the arm

That will not harm;

The wisdom that will never let me stray

Out of my way;

The love that, now afflicting, knoweth best

When I should rest.”

Life is very mysterious. Indeed it would be inexplicable unless we believed that God was preparing us for scenes and ministries that lie beyond the veil of sense in the eternal world, where highly-tempered spirits will be required for special service.

“The turning-lathe that has the sharpest knives produces the finest work.”


10월 24일 이사야 41:15 보라 내가 너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겨 같이 만들 것이라

20세기로 접어들 무렵 강철 막대 하나의 가치는 5달러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몇 개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말편자를 만들면 10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강철 막대 하나를 남김없이 사용해서 바늘을 만들면 350달러의 가치가, 작은 주머니칼의 칼날을 만들면 32,000달러의 가치가 창출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용도가 시계 부속으로 들어가는 용수철에 이르면 강철 막대 하나의 가치는 250,000달러까지 올라갔습니다. 이 정도의 막대한 가치에 이르기까지 그 강철 막대는 얼마나 무수히 두드려 맞아야 했겠습니까! 하지만 그렇게 망치질과 담금질을 견디고 연마될수록 가치는 급등했습니다.

부디 우리가 이 비유를 계기로 고요와 침묵과 오랜 고통을 묵묵히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큰 고통에 큰 결과가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과 다른 이들의 축복을 위해 우리에게서 최선의 것을 얻어내심도 바로 이 고통을 통해서입니다.

오, 당신의 종에게 허락하소서.

고요에 이르며 당신의 뜻 받드는 인내를,

아무런 해도 없는 당신의 두 팔에

모든 것을 내맡기는 용기를,

내 길 벗어나 방황하지

않게 하시는 그 지혜를,

지금은 괴로우나 내 안식의 시간

가장 잘 아시는 그 사랑을.

우리의 삶은 신비입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전부터 우리를 준비시키고 계셨음을 믿지 않으면 이 삶을 도무지 설명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분께서는 영원한 세계의 장막 저편에 있어 보이지 않는 사건과 사역에 대비해 우리를 준비시키셨고, 그곳에서는 특별한 섬김을 위해 담금질한 강철과도 같은 마음이 필요할 것입니다.

공예가 되시는 분의 작업칼이 날카로울수록 그 작품 또한 섬세하고 아름답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주님의 시간에, 나는 예수 따라가는, 주 예수보다 더,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성자의 귀한 몸, 날 대속하신 예수께/In His...

찬양: 너 시험을 당해 [우리 구주의 힘과 그의 위로를 빌라 주님 네 편에 서서 항상 도우시리] Yield not to tempt...

주의 곁에 있을 때/주여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빠른 세상 살 동안 주여 인도하소서/Savior lead me lest I 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