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그분의 작정을 어떻게 이루십니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천사를 어떻게 지으셨습니까? [웨스트...

14문: 하나님께서 그분의 작정을 어떻게 이루십니까?
답: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무오하신 예지(豫知)와 뜻하신 자유롭고 불변하는 계획을 따라 그분의 작정을 창조와 섭리의 일로써 이루십니다.
 
15문: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답: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일은, 태초에 엿새 동안 아무것도 없는 중에서 그분의 능력 있는 말씀으로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만물을 지으신 것인데, 하나님의 보시기에 모든 것이 매우 좋았습니다.

16문: 하나님께서 천사를 어떻게 지으셨습니까?
답: 하나님께서 모든 천사를 영으로 지으시되 불멸하고 거룩하고 지식에 뛰어나고 능력 있게 하셔서 그분의 계명을 행하고 그분의 이름을 찬송하게 하셨으나, 그들은 변할 수 있었습니다.
Q. 14. How does God carry out his decrees?

A. God carries out his decrees in creation and providence, according to his infallible foreknowledge and the free and unchangeable purposes of his own will.1

1. Eph 1.11, 1 Pt 1.1-2.

Q. 15. What is creation?

A. Creation is this: in the beginning, for himself, and out of nothing, God made the world and everything in it in six days by the word of his power—and all very good.1

1. Gn 1, Heb 11.3, Prv 16.4, Rv 4.11.

Q. 16. How did God create angels?

A. God created all the angels1 as immortal2 spirits,3 holy,4 with superior knowledge5 and mighty power,6 to carry out his commands and praise his name;7 but they could also change.8

1. Col 1.16.

2. Mt 22.30, Lk 20.36.

3. Ps 104.4, Col 1.16.

4. Gn 1.31, Mt 25.31.

5. 2 Sm 14.17, Mt 24.36.

6. 2 Thes 1.7.

7. Ps 103.20-21.

8. 2 Pt 2.4.
엡1:11

[개역개정]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NIV]
11. In him we were also chosen, having been predestined according to the plan of him who works out everything in conformity with the purpose of his will,

 

  잠16:4

[개역개정]
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NIV]
4. The LORD works out everything for his own ends-- even the wicked for a day of disaster.

 

  골1:16

[개역개정]
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NIV]
16. For by him all things were created: things in heaven and on earth, visible and invisible, whether thrones or powers or rulers or authorities; all things were created by him and for him.

 

  시104:4

[개역개정]
4.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NIV]
4. He makes winds his messengers, flames of fire his servants.

 

  마22:30

[개역개정]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NIV]
30. At the resurrection people will neither marry nor be given in marriage; they will be like the angels in heaven.

 

  삼하14:17

[개역개정]
17. 당신의 여종이 또 스스로 말하기를 내 주 왕의 말씀이 나의 위로가 되기를 원한다 하였사오니 이는 내 주 왕께서 하나님의 사자 같이 선과 악을 분간하심이니이다 원하건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과 같이 계시옵소서

[NIV]
17. "And now your servant says, 'May the word of my lord the king bring me rest, for my lord the king is like an angel of God in discerning good and evil. May the LORD your God be with you.' "

 

  마24:36

[개역개정]
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NIV]
36. "No one knows about that day or hour, not even the angels in heaven, nor the Son, but only the Father.

 

  데살로니가후서1:7

[개역개정]
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NIV]
7. and give relief to you who are troubled, and to us as well. This will happen when the Lord Jesus is revealed from heaven in blazing fire with his powerful angels.

 

  시편103:20-21

[개역개정]
20.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1.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NIV]
20. Praise the LORD, you his angels, you mighty ones who do his bidding, who obey his word.
21. Praise the LORD, all his heavenly hosts, you his servants who do his will.

 

  베드로후서2:4

[개역개정]
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NIV]
4. For if God did not spare angels when they sinned, but sent them to hell, putting them into gloomy dungeons to be held for judgment;
 (1) “태초에” 리는 단어에는 무엇이 암시되어 있는가?

 이 단어에는 세상 혹은 우주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암시 한다. 우주는 항상 존재했던 것이 아니다. 우주는 시작이 있지만 반면에 하나님은 영원하시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항상 존재하셨으며, 그러나 시작은 없으신 분이시다.

  

(2) 성경의 첫 세 단어가 지니는 중요성은 무엇인가?

“태초에” 라는 이 단어는 우주가 시작이 있었음을 증명한다. 따라서 우주는 그 자체로 존재한 것이 아니다. 우주는 그 존재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다. 그러므로 우주는 언제나 하나님께 의존적이다. 따라서 하나님을 떠나서 살고자 하는 모든 개인이나 나라의 시도는 모두 어리석고 악한 것이며 결국에는 패망의 길로 빠지게 될 것이다.

 

(3) 창조 교리가 하나님의 본질에 대해 무엇을 나타내는가?

하나님은 세상에서 독립적인 분이시며,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는 무한하신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난 전능하신 분이시다.

  

(4) 창조사역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만물을 하나님 자신을 위하여 지으셨다. 즉 하나님 자신의 완전하심과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해 지으셨다는 것이다.

  

(5)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창조되어 나올 때의 피조된 우주의 모습은 어떠했는가?

그것은 “매우 좋았다.” 즉 당시의 우주는 모든 악, 즉 도덕적이며 물리적인 악으로부터 단절된 우주였다. 오늘날 존재하는 악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주에 있어서 비정상이며 용납될 수 없는 것이었다.

 

 (6) “엿새 동안” 이라는 문구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구절의 가장 자연스러운 의미는 24 시간을 하루로 하는 문자적인 6일 동안을 뜻한다. 그러나 어떤 정통적인 성경학자들은 ‘날’ 이라는 단어가 아주 긴 시간을 의미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루가 주님께는 천 년이기도 하며 천 년이 하루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창세기1장의 가장 자연스럽고 그럴듯한 의미는 문자적인 6일로 보인다.

  

(7) 세상은 언제 창조되었는가?

​우리는 단지 성경이 말씀하는 대로 “태초에” 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그 “태초” 가 언제였는지는 성경에 계시된 바 없다.

 

(8) 세상이 주전 4004 년에 창조되었다는 사상의 기원은 무엇인가?

 약 300년 전의 학자였던 대주교 어셔(Usher)가 성경의 연대기와 족보를 상세히 검토해 본 결과 이 검토에 근거해서 주전 4004년이 창조의 시점이라고 주장하게 된 것이다.

 

(9) 우리는 세상이 주전 4004년경에 창조되었다는 주장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① 더 이상 오래전이 아니면 적어도 그 정도 오래 전에 창조되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②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셔의 계산법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완전히 신뢰할 수 없는 인간의 견해일 뿐이다.

③ 어셔의 결론은 성경에 기록된 족보가 전혀 생략된 것이 없는 완전한 족보라는 가정 하에 근거한 것이다. 그러나 이는 성경 각 권을 서로 상세히 비교해보아야 하며, 그렇게 할 때 족보가 때로는 생략되거나 누락되었음을 쉽게 깨달을 수 있다. 예를 들면, 한 손자는 단순히 어떤 이의 아들로서만 기록된 것이 그것이다. 따라서 족보로부터 창조의 시기를 정확하게 계산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10) 우주는 수백만 년, 혹은 수천만 년이나 오래 되었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들을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① 이러한 진술은 실제적인 증명이 없는 사색에 불과한 진술이다. 그것은 우주의 수명에 대한 과학자들의 견해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② 우주가 수백만, 수천만 년이나 오래 되었다는 사상은 세포 하나가 거대한 오늘날의 우주로 진화 발전하기 위해서 수백 수 천만년 이란 시간이 필요한 진화론 자들에 의해서 주창되었다. 이 진화론 자들은 성경에 기록된 창조의 기사를 믿지 않는다. 이러한 진화론 자들의 계산을 성경 창세기에 나타난 기사에 대조시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무익한 일이다. 진화와 창조의 진정한 차이는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자연과 그곳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생명체와 연관된 문제이다. 진화와 창조를 조화시키는 것 은 지구가 평평하다는 설과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조화시키는 것만큼이나 소용없는 짓이다. 그것은 그 둘을 타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1) 인류의 역사는 언제 시작되었는가?

성경은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경의 족보를 연구하는 지들은 인류의 역사가 약 6,000년 정도라고 말한다. 물론 그것보다 더 오래 전일 수도 있다. 그러나 성경은 인류의 역사에 대해 완전한 설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인류의 역사는 수백, 수 천만년 정도는 아니지만 약 수 천년 정도로 추 정할 수 있다.

  

(12) 그러면 성경은 왜 정확한 창조의 날짜와 인류의 연대를 말하지 않는가? 

만일 우리가 이것을 정말 알아야 할 필요가 있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성경에 계시하셨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이 절실하게 알이야 할 문제가 아니라고 결론 내릴 수 있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의 모든 호기심을 다 채워주기 위하여 기록된 것이 아니라 구원의 길을 제시하기 위하여 기록되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찬양: 너 시험을 당해 [우리 구주의 힘과 그의 위로를 빌라 주님 네 편에 서서 항상 도우시리] Yield not to tempt...

주의 곁에 있을 때/주여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빠른 세상 살 동안 주여 인도하소서/Savior lead me lest I stra...

1912년 1월 30일, 프란시스 쉐이퍼(혹은 쉐퍼, Francis August Schaeffer) 출생, "전제가 다른 이들과도 대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