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Work Out” What God “Works in” You) by 오스왈드 챔버스

 주께서 내 안에 이루신 일을 이루십시오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립보서 2:12)


당신의 뜻은 하나님과 일치합니다. 그러나 당신의 육신 속에는 당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 어떤 성향이 있습니다. 주께서 우리의 양심에 말씀하시면 양심은 당장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결단을 할 수 있도록 우리의 의지를 일으켜 세웁니다. 그러나 당신은 “나의 의지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지 잘 알 수 없어”라고 핑계합니다.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의지와 양심이 항상 하나님의 뜻과 일치할 것입니다. “나는 하지 않겠다”라고 당신 속에 말하는 것은 사실 당신의 의지보다 덜 깊은 차원의 것입니다. 그것은 고집이나 완고함입니다. 이것들은 절대로 하나님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가장 깊은 것은 의지이지 죄가 아닙니다.


의지는 인간에서 있어서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부터 있었던 가장 근본적인 것입니다. 반면 죄는 사람 속에 들어온 심술궂은 성향입니다. 그러나 거듭난 사람 안에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의지의 힘이 무한하게 됩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하나님께서 당신 안에 이루신 일을 조심스럽게 이루어 가십시오. 이 말씀은 당신 스스로 구원을 이루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완성하신 완전한 구속 위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믿음을 바탕으로 주께서 이루신 일을 우리의 삶 속에서 이루어가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할 때 당신은 하나님의 뜻을 세워나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당신의 뜻이 될 것이며 당신의 자연스러운 선택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당신의 삶은 호흡처럼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 의지의 근원이십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고집은 우리 속에 뭉쳐 있는 장애물로서 “깨달음”을 거부하는 아주 어리석은 성향입니다. 이를 제거하는 방법은 오직 다이너마이트로 터뜨려 버리는 것입니다. 그 다이너마이트는 성령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의지의 근원이시라고 믿습니까?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가 그분의 뜻을 행하기를 기대할 뿐 아니라 그분 자신이 우리 안에 친히 내재하시며 그 뜻을 이루십니다.


6월6일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


“Work Out” What God “Works in” You By Oswald Chambers


…work out your own salvation…for it is God who works in you… —Philippians 2:12-13


Your will agrees with God, but in your flesh there is a nature that renders you powerless to do what you know you ought to do. When the Lord initially comes in contact with our conscience, the first thing our conscience does is awaken our will, and our will always agrees with God. Yet you say, “But I don’t know if my will is in agreement with God.” Look to Jesus and you will find that your will and your conscience are in agreement with Him every time. What causes you to say “I will not obey” is something less deep and penetrating than your will. It is perversity or stubbornness, and they are never in agreement with God. The most profound thing in a person is his will, not sin.


​The will is the essential element in God’s creation of human beings— sin is a perverse nature which entered into people. In someone who has been born again, the source of the will is Almighty God. “…for it is God who works in you both to will and to do for His good pleasure.” With focused attention and great care, you have to “work out” what God “works in” you— not work to accomplish or earn “your own salvation,” but work it out so you will exhibit the evidence of a life based with determined, unshakable faith on the complete and perfect redemption of the Lord. As you do this, you do not bring an opposing will up against God’s will— God’s will is your will. Your natural choices will be in accordance with God’s will, and living this life will be as natural as breathing. Stubbornness is an unintelligent barrier, refusing enlightenment and blocking its flow. The only thing to do with this barrier of stubbornness is to blow it up with “dynamite,” and the “dynamite” is obedience to the Holy Spirit.


Do I believe that Almighty God is the Source of my will? God not only expects me to do His will, but He is in me to do it.

Philippians 1:27-30 by Wyndee Kirby

[빌립보서 2:12~13]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당신의 의지[will]는 하나님을 따르려고 하지만 육신의 본성은 당신을 무력하게 하여 해야 할 일을 못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양심을 두드리시면, 양심은 제일 먼저 우리의 의지를 일깨웁니다. 의지는 언제나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려 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종종 “나는 내 의지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지 모르겠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언제나 양심과 의지가 하나님과 일치함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나는 순종하지 않겠어”라고 당신속에서 말하는 것은 당신의 의지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절대 일치할 수 없는 고집이나 완악함입니다. 사람 안에 가장 깊이 존재하는 것은 죄[sin]가 아닌 의지[will]입니다.


​의지는 하나님의 인간 창조에서 제외될 수 없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반면 죄는 창조된 인간에게 들어온, 하나님을 거역하는 악한 성정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거듭난 사람이 소유한 의지의 근원이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당신 안에서 행하시는 것에 주의를 집중하고 마음을 다하여 그것을 이루십시오. 구원은 당신이 성취하고 얻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이미 완성하신 구원위에 믿음으로 영생을 증거하며 얻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당신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의지를 세우지 않게 되며 하나님의 의지를 곧 당신의 의지로 삼게 됩니다. 당신의 선택은 하나님의 의지와 일치할 것이며 삶은 호흡처럼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고집은 진리를 깨우치길 거부하는 어리석은 장벽입니다. 이 장벽을 제거하려면 다이너마이트로 폭파시켜야 합니다. 그 다이너마이트는 바로 ‘성령에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의지의 근원이심을 믿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 뜻을 행하라고 기대하실 뿐 아니라 그 뜻을 직접 행하시기 위해 우리 안에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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