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그렇다면 그 다음에 할 일은?(Then What’s Next to do?)" by 오스왈드 챔버스

 최선의 방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누가복음 11:10)


아직 받지 않았으면 구하십시오.


구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바라고 원하며 간절히 마음을 태우지만 극한 상황이 되기까지는 구하지 않습니다. 절망적인 상황만이 우리로 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당신은 영적 궁핍을 느끼는 가운데 구해 본 적이 있습니까? “누구든 지혜가 부족하거든… 하나님께 구하라.”(약 1:5) 그러나 구하기 전에 당신이 지혜가 부족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단지 당신이 원한다고 해서 “영적 실체”를 즉시 체험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영적인 것이 실제로 느껴지지 않을 때 그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께 성령을 구하는 것입니다 (눅 11:13). 성령님은 예수님께서 당신을 위하여 이루신 모든 것을 당신 안에서 실제가 되도록 만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이 뜻이 구하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 5:45). 그러나 구하는 그 지경에 이르기까지는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아무것도 받지 않으려 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받는다는 의미는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관계 속으로 들어갔다는 뜻입니다. 이에 당신은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지적으로 이해하고 도덕적으로 감사하며 영적으로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당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이는 당신이 영적 실체를 접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때 당신의 논리로 영적인 눈을 가리지 마십시오. 사람들은 말합니다. “우리에게 간단한 복음만 가르치시오. 우리가 거룩해야 한다고 말하지 마시오. 거룩을 말하면 비참할 정도로 우리가 영적으로 가난한 것을 느끼기 때문이오. 지독하게 가난하게 느끼게 만드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오.” 그러나 “구하라”는 의미는 구걸하라는 의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나 가난하여 그 빈곤을 인정하고 구걸합니다. 영적으로도 그러합니다. 만일 우리가 다른 목적을 염두에 두고 구하면 결코 받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는 궁핍에서 구하는 것이 아니라 욕심에서 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거지는 다른 이유로 구걸하지 않습니다. 오직 자신의 비참할 정도의 가난 때문에 구걸할 뿐입니다. 그는 구걸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습니다. 영적으로 거지가 된 자는 복이 있습니다.(마 5:3)


6월9일 그렇다면 그 다음에 할일은 Then What’s Next to do?


Then What’s Next To Do? By Oswald Chambers


Everyone who asks receives… —Luke 11:10


Ask if you have not received. There is nothing more difficult than asking. We will have yearnings and desires for certain things, and even suffer as a result of their going unfulfilled, but not until we are at the limit of desperation will we ask. It is the sense of not being spiritually real that causes us to ask. Have you ever asked out of the depths of your total insufficiency and poverty? “If any of you lacks wisdom, let him ask of God…” (James 1:5), but be sure that you do lack wisdom before you ask. You cannot bring yourself to the point of spiritual reality anytime you choose. The best thing to do, once you realize you are not spiritually real, is to ask God for the Holy Spirit, basing your request on the promise of Jesus Christ (see Luke 11:13). The Holy Spirit is the one who makes everything that Jesus did for you real in your life.


“Everyone who asks receives….” This does not mean that you will not get if you do not ask, but it means that until you come to the point of asking, you will not receive from God (seeMatthew 5:45). To be able to receive means that you have to come into the relationship of a child of God, and then you comprehend and appreciate mentally, morally, and with spiritual understanding, that these things come from God.


“If any of you lacks wisdom….” If you realize that you are lacking, it is because you have come in contact with spiritual reality— do not put the blinders of reason on again. The word ask actually means “beg.” Some people are poor enough to be interested in their poverty, and some of us are poor enough spiritually to show our interest. Yet we will never receive if we ask with a certain result in mind, because we are asking out of our lust, not out of our poverty. A pauper does not ask out of any reason other than the completely hopeless and painful condition of his poverty. He is not ashamed to beg— blessed are the paupers in spirit (see Matthew 5:3).

Luke 11:10 | Bible devotions, Luke 11, Luke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누가복음 11:10)


아직 받지 못했으면 구하십시오. 구하는 것보다 힘든 일은 없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태우며 어떤 일을 소원하지만 정말 극한에 처할 때에서야 비로소 간구합니다. 영적으로 공허하면 우리는 간구하게 됩니다 극심한 가난속에서 간구한 적이 있습니까?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야고보서 1:5)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지혜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원하기만 해서는 영적으로 충만해질 수 없습니다. 영적 공허함을 깨달을 때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에 근거하여 하나님께 성령을 구하는 것입니다(누가복음 11:13참조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 하신 모든 일이 당신 삶에 실재가 되게 해 주시는 분은 성령입니다.


“누구든지 구하는 사람은 받을 것”이란 말씀은 구하지 않은 것은 얻지 못한다는 뜻이 아니라, 구하는 곳까지 오지 아니하면 하나님에게서 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마태복음 5:45참조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하나님에게서 받는다는 것은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된 관계속으로 들어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왔다는 것을 정신적, 도덕적, 영적으로 이해하고 감사하게 됩니다.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스스로 부족을 깨달았다면 진정으로 영적실체를 접한것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나도 어느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구한다는 말은 구걸한다는 뜻입니다. 가난한 사람은 자신의 가난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중 어떤 이들은 영적으로 가난하여 그 가난을 계속 묵상합니다. 어떤 결과를 마음에 두고 구한다면 결코 받지 못할 것입니다. 즉 가난이 아닌 욕심으로 구하면 받지 못합니다. 거지가 구하는 이유는 완전한 절망과 가난의 고통 때문입니다. 그는 구걸하는 것을 부끄러워할 여유가 없습니다. 영적으로 가난한 자는 복있는 사람입니다(마태복음 5:3참조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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