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하나님께서 주시는 확신(God’s Assurance)" by 오스왈드 챔버스

 하나님께서 주시는 확신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히브리서 13:5-6)


내가 말하는 것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결코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힘찬 용기를 가지고 “주께서 나의 도움이시니 내가 두려워 아니하리라”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히 13:5-6) 그러면 나는 두려움에 갇히지 않게 됩니다. 이 말씀이 두려움을 느낄 유혹마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마치 어떤 꼬마 어린아이가 아빠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용기를 내어 당당히 서는 것처럼, 나도 용기를 내어 당당하게 설 것입니다. 세상을 의지하는 자들은 두려움이 임하였을 때 쓰러지게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 말씀을 잊었고 영적으로 깊은 심호흡을 하는 것을 잊었던 것입니다. 두려움을 우리 속에서 제거하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것입니다.


무엇을 두려워합니까? 당신이 겁쟁이가 아니라면 정면으로 부딪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두려움의 감정은 남아 있습니다. 정말로 당신에게 아무것도 없고 도울 사람도 없을 때 “그러나 이 순간에도 주께서 나의 도움이시니…”라고 말해 보십시오. 당신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대로 말합니까? 아니면 당신의 상황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끼워 맞추려고 이런저런 핑계를 댑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약속을 붙드십시오. 그리고 용기를 가지고 말씀하십시오.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라.” 우리 인생길에 악한 일이 발생하든 잘못된 일이 발생하든 상관없습니다. 그 이유는 주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너희를 정녕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좌절과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지 못하고 자기 생각에 빠져 있다는 증거입니다. 어려움을 당하면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지를 깨닫게 되면서 마치 큰 거인 앞에 숨어있는 메뚜기 같다고 느낍니다. 심지어 하나님마저도 계시지 않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십시오.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의 “으뜸음”을 듣고 그 노래를 따라 찬양하는 것을 배웠습니까? “주는 나의 돕는 자”임을 선포하며 자신감에 넘칩니까? 아니면 난관과 어려움에 항복합니까?


God’s Assurance By Oswald Chambers


He Himself has said….So we may boldly say… —Hebrews 13:5-6


My assurance is to be built upon God’s assurance to me. God says, “I will never leave you,” so that then I “may boldly say, ‘The Lord is my helper; I will not fear’ ” (Hebrews 13:5-6). In other words, I will not be obsessed with apprehension. This does not mean that I will not be tempted to fear, but I will remember God’s words of assurance. I will be full of courage, like a child who strives to reach the standard his father has set for him. The faith of many people begins to falter when apprehensions enter their thinking, and they forget the meaning of God’s assurance— they forget to take a deep spiritual breath. The only way to remove the fear from our lives is to listen to God’s assurance to us.


What are you fearing? Whatever it may be, you are not a coward about it— you are determined to face it, yet you still have a feeling of fear. When it seems that there is nothing and no one to help you, say to yourself, “But ‘The Lord is my helper’ this very moment, even in my present circumstance.” Are you learning to listen to God before you speak, or are you saying things and then trying to make God’s Word fit what you have said? Take hold of the Father’s assurance, and then say with strong courage, “I will not fear.” It does not matter what evil or wrong may be in our way, because “He Himself has said, ‘I will never leave you….’ ”


Human frailty is another thing that gets between God’s words of assurance and our own words and thoughts. When we realize how feeble we are in facing difficulties, the difficulties become like giants, we become like grasshoppers, and God seems to be nonexistent. But remember God’s assurance to us— “I will never…forsake you.” Have we learned to sing after hearing God’s keynote? Are we continually filled with enough courage to say, “The Lord is my helper,” or are we yielding to fear?


(히브리서 13: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신명기 31:6; 민수기 1:5)


(히브리서 13: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나의 말은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내가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두려워 아니하겠노라”고 담대히 말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내가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염려와 걱정에 사로잡힐 이유가 없습니다. 이는 내가 다시는 두려움을 느끼지 않게 된다기보다는, 확실한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아빠가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려고 안간힘을 다하는 아이처럼 담대해집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의 경우, 염려가 들어오면 흔들리기 시작하고 확실한 하나님의 약속을 잊어버립니다. 영적으로 심호흡하는 것을 잊는 것입니다.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약속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습니까? 도와줄 누구 하나 보이지 않을 때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 주십시오. “지금 이 순간, 이 상황에서도 주님은 나를 도우신다.” 당신은 말부터 하고 거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끼워 맞추려 합니까, 아니면 말하기에 앞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입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확실한 약속을 굳게 잡으십시오. 그리고 담대히 선포하십시오. “나는 두려워하지 않겠노라.” 어떤 고난이나 어려움이 일어나도 문제 없습니다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연약함은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습니다. 고난을 당할 때, 우리는 메뚜기같이 느껴지고 고난은 거인같이 느껴집니다. 하나님은 계시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친히 우리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리라.”먼저 하나님의 선창을 들은 후 찬양을 따라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까? 언제든지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혹시 두려워하는 것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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