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버나드 (Richard Bernard, 1568-1641) 지옥은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위한 장소입니다. 회개치 않는 모든 사람은 지옥에 거합니다.
청교도와 함께 천국의 반대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요한계시록 20:13)
지옥은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위한 장소입니다. 회개치 않는 모든 사람은 지옥에 거합니다. 지옥은 하나님의 임재에서 멀어진 사람들을 위한 감옥입니다. 지옥은 철저한 어두움의 무시무시한 지하 감옥이며, 공포스러운 도벳이며, 바닥없는 구덩이입니다. 유황불에 타는 연못이며, 공허하고 무질서한 혼란입니다. 탄식과 황폐 속에 공포로 떠는 곳입니다. 죽음, 끊임없는 죽음이 있으나 시작은 절대로 없습니다. 지옥은 하나님의 공의로 말미암아 만들어지고, 하나님의 권능으로 유지되고, 하나님의 진노가 큰 소리를 내며 몰아치는 곳입니다. 지옥에는 꺼지지 않는 뜨거운 불과 견디지 못할 추위가 있습니다. 지옥은 하나님의 가장 무서운 복수의 골짜기며, 하나님의 진노가 가득한 곳이며, 하나님의 징벌이 완벽하게 나타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회개하지 않는 영혼들을 추방하는 것입니다. 위로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울부짖음, 치료할 길 없는 고통에서 나오는 강물 같은 눈물. 오, 이 얼마나 큰 불행인지요. 회개하지 않는 자들은 광대한 곤궁의 바다, 참사의 대양 속에 있습니다. 불과 화염, 섬광이 둘러싸고 양심의 벌레가 갉아먹는 곳. 하나님의 복수하시는 손이 회개하지 않는 자들 위에 있으며, 하나님의 진노의 잔이 퍼부어집니다.
-리차드 버나드 (Richard Bernard, 1568-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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