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영원한 집(Building For Eternity)" by 오스왈드 챔버스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눅 14:28)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비용이란 우리가 치를 비용이 아니라 주님이 치르실 비용을 의미합니다. 그 비용은 나사렛에서의 30년 생활이며, 3년간의 공생애 기간에 받으신 비방과 미움이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겪으신 말할 수 없는 깊은 고통이요 그리고 마침내 갈보리에서 십자가의 처형입니다. 갈보리는 모든 시간과 영원이 접목하는 순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와 같은 비용을 계산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결국 주님을 향하여 “이 사람이 역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라고 말하면서 비웃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눅 14:30)
우리 주님께서 제자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 말씀하신 것이 26, 27, 33절인데 그 의미는 주께서 주의 위대한 나라를 세우는 데 사용할 사람들은 주께서 이미 그들을 위하여 모든 비용을 다 지불하여 놓으신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눅 14:26) 또한 이 구절이 가르치는 바는 우리 주님께서 주님의 나라에 사용하실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은 이 땅에서 다른 그 어떠한 것보다 오직 주님을 인격적으로, 열정적으로, 헌신적으로 훨씬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자의 조건은 엄하지만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우리가 수고하여 세운 모든 것은 하나님에 의하여 점검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의 시험하는 불로 당신의 공력을 점검할 때 혹시 주님의 기초 위에 당신 자신의 나라를 세운 것으로 드러나지는 않겠지요?(고전 3:10-15) 보통 자기 자신의 기업을 세우려는 때는 대규모의 놀라운 사업들을 이루는 때이며, 이때 주님을 위하여 일한다고 하지만 사실 함정이 있습니다. 심오하게 말하자면, 하나님을 위하여 내가 먼저 나서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위대한 건축가이신 예수님께서 그의 나라를 준공하기 위하여 우리를 취하실 뿐입니다. 온전히 주님의 사업이기에 그 어떤 사람도 자신이 어디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할 권리가 없습니다.
5월 7일 영원한 집 Building For Eternity
Building For Eternity By Oswald Chambers
Which of you, intending to build a tower, does not sit down first and count the cost, whether he has enough to finish it… —Luke 14:28
Our Lord was not referring here to a cost which we have to count, but to a cost which He has already counted. The cost was those thirty years in Nazareth, those three years of popularity, scandal, and hatred, the unfathomable agony He experienced in Gethsemane, and the assault upon Him at Calvary— the central point upon which all of time and eternity turn. Jesus Christ has counted the cost. In the final analysis, people are not going to laugh at Him and say, “This man began to build and was not able to finish” (Luke 14:30).
The conditions of discipleship given to us by our Lord in verses 26, 27, and 33 mean that the men and women He is going to use in His mighty building enterprises are those in whom He has done everything. “If anyone comes to Me and does not hate his father and mother, wife and children, brothers and sisters, yes, and his own life also, he cannot be My disciple ” (Luke 14:26). This verse teaches us that the only men and women our Lord will use in His building enterprises are those who love Him personally, passionately, and with great devotion— those who have a love for Him that goes far beyond any of the closest relationships on earth. The conditions are strict, but they are glorious.
All that we build is going to be inspected by God. When God inspects us with His searching and refining fire, will He detect that we have built enterprises of our own on the foundation of Jesus? (see 1 Corinthians 3:10-15). We are living in a time of tremendous enterprises, a time when we are trying to work for God, and that is where the trap is. Profoundly speaking, we can never work for God. Jesus, as the Master Builder, takes us over so that He may direct and control us completely for His enterprises and His building plans; and no one has any right to demand where he will be put to work.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려 할 때 먼저 앉아서 그것을 완성할 만한 돈을 가졌는지 비용을 계산해 보지 않겠느냐?"(누가복음14:28)
여기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비용은 우리가 계산하는 비용이 아니라 주님이 이미 개산을 마치신 비용입니다. 그 비용은 나사렛에서 30년, 3년의 공생애, 당하신 중상과 모략, 창피와 수치, 미움, 겟세마네의 무한한 고뇌, 시공의 축을 이루는 갈보리에서에 고난,이 모두를 다 포함한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모든 비용을 이미 계산 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결산 하신 예수님을 어느 누구도 "이 사람이 역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고 비웃을 수 있겠습니까!?
26절에서 27절, 33 절에서 주님이 제자들에게 요구하시는 조건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주님의 위대한 건축사업에 쓰이려면 주님이 모든 것을 다 이루어 주신 사람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누구든지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아내와 자녀와 형제 자매, 심지어 자기 생명보다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누가복음 14장 26절). 이 말씀은 주님의 사역을 할 사람들은 주님을 사랑하는 헌신과 열정이 세상에 어떤 관계도 뛰어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극단적이지만 영화로운 조건입니다.
우리가 짓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심사를 받을것입니다. 불꽃같은 하나님의 눈이 우리 사업을 예수님의 기초위에 세웠는지 가려 내십니다.이 시대는 대규모 사업 확장의 시대요,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려는 시대요, 바로 거기에 함정이 있는 시대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건축자의 대장이신 예수님은 그분의 사업과 건축계획에 우리를 온전히 주장하시고 지시 하실 수 있도록 우리의 전부를 떠맡으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겠노라 요구할 권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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